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20세기 영화 추천'에 해당되는 글 39건

  1. 메이저리그 1 (1989)
  2. 길버트 그레이프 (1993)
  3. 레인맨 (1989)
  4. 쇼생크 탈출 (1995)
  5. 사랑의 블랙홀 (1993)
  6. 블레이드 러너 (1982)
  7. 쥬만지 (1995)
  8. 양들의 침묵 (1991)

메이저리그 1 (1989)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메이저리그 1 > 오늘 영화 맑음

 

 

아메리칸 리그 동부의 전통 있는 팀 ,,

클리블랜드 인디언즈는 15년동안 매년 하위권만 맴돌고 있다

게다가 구단주가 갑자기 사망하고, 새로 취임한 구단주는 구단에 관심도 없고

구단을 팔아 돈벌궁리에만 빠져있다

새 구단주는 원래 전통 있고 인기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즈팀을 아예 없애버릴 생각으로

전국의 오합지졸 선수들만 모아 새로운 인디언즈 팀을 구상하는데....

 

 

----------------------------------------------------------------------------------------

 

<메이저리그 1> ,1989

 

안녕하세요 ^^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 영화 <메이저리그 1>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 시작할까요?^^

저는 이영화 생각만 해도 웃겨서요 ㅋㅋㅋㅋㅋㅋ

 

음 일단 ^^

요즘 영화만큼 야구 재미있습니다

메이저리그도 그렇고 , 코리안시리즈도 그렇구요

뭐 물론 제가 응원하는 팀은 일찍 떨어졌지만요 ^^;;;

야구 직관해보셨나요?  시간 한번 내서 직관하시길 권할게요 훨~~~~~~~ 씬 재미있습니다 ^^

 

메이저리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한마디만요

클리블랜드 인디언즈라는 팀이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에는 강력 우승후보이기도 했구요

인디언 추장이 마스코트였는데 지금은 인종차별이다 하여 마스코트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데요

 

그 실제팀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즈 팀이 주인공인 영화가 <메이저리그 1>입니다 ^^

물론 연기는 배우들이 하구요

가상의 팀이 아니라 실제로 있는 팀이고 스토리만 가상이라는 거죠

 

깔깔깔 거리고 웃을 수 있을 만큼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

큰소리로 웃게 되실 거예요

옛날 가족영화 특유의 뻔~~~~~~~~ 한 감동도 당연히 있는데요

알고 계시나요? 옛날 가족영화의 뻔~~~~ 한 감동이 정말 마음을 편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

 

전 최신 영화의 기가 막힌 반전 덕분에 오는 멘붕과 짜증보다는

옛날 영화의 충분히 용서되는 뻔한 감동과 답답하게 흔해빠진 해피 엔딩을 좋아하는데요

-열린 결말 따위 ~~!!! 흥!

 

물론!!!

최신 영화의 뻔한 감동과 감정 팔이는 용서를 못하긴 합니다 ^^;;;

신파나 억지 감동 감정 팔이만 보면 짜증이 ;;;;;;

 

-요즘이 90년대냐??? 엉??!!!!

 

하면서 말이죠 ^^

최신 영화에서는 감성팔이보다는 멘붕이 나을 수도 있긴 하겠네요

 

암튼!!!!!! ^^

재미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기분 좋아지는 가족영화입니다

큰소리로 웃을 수 있는 영화가 사실 많지는 않는데요 큰소리로 웃을 수 있을 듯 ^^

 

내용도 재미있지만

글자 그대로 오합지졸 선수들과 관중들의 캐릭터가 생생히 살아 있어 재미있고

지금은 이상한 행동(?)과 방탕한 사생활 문제로 거의 미국에서 퇴출되다시피 되어버린

찰리 쉰 배우의 멀쩡한 연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찰리 쉰 배우가 이때는 잘 나갈 때라서

많은 작품을 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로맨스나 액션 쪽보다는 코미디 쪽이 더 재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재능이 있건 없건 아무 소용없지만요 ^^;;;

 

<메이저리그 1>

보시고 깔깔깔 웃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보셔도 좋아요 ^^

 

PS. 저는 이영화 보고 난 후부터 클리블랜드 인디언즈팀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됐어요 ㅋ 스냅백도 클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메이저리그 1>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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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그레이프 (1993)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길버트 그레이프> 오늘 영화 맑음

 

 

아이오아주 작은 마을 엔도라의 길버트 그레이프는 작은 식료품점에서 일하면서

몸도 움직일수 없을 만큼 거구인 엄마,

장애가 있는 동생 어니를 돌보고 있지만 ,,

상황은 점점더 나빠진다

누나와 동생 엘렌이 또 있지만 , 전혀 도움은 되지 않고

길버트는 유일한 일탈로 카버부인과 불륜을 저지르지만 ,,,,

허무한 마음은 어쩔수 없는데 ,,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

길버트 그레이프도 자신의 인생을 찾고 싶지만 쉬운 일은 아닌데.....

 

 

-----------------------------------

 

<길버트 그레이프> ,1993

 

안녕하세요 ^^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입니다

 

음,,,,이 영화 잘 모르시죠?

 

아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팬분들은 분명히 잘 알거고요 ~

조니 뎁 팬들은 조니 뎁 작품 중에 좀 특이한(?) 작품이라고 느끼실 꺼 같아요 ㅋ

 

그리고 잘 모르는 분들은 많아도

아시는 분들 중에는 인생영화이신 분들도 많으실걸요  ^^

 

<길버트 그레이프>입니다 ^^

 

 

음,,,,음,,,,,

리뷰 시작과 함께 답답합니다 ^^;;;;

그러고 싶지 않은데 길버트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깝깝해요

물론 길버트 그레이프의 잘못은 없어요

그래서 더 답답하죠

 

그냥 막말할게요

구질구질한 인생의 극치인 길버트 그레이프입니다

 

남편의 자살을 본 충격으로 몸무게가 500파운드나 나가는 ,,, 몸도 움직일 수 없는 엄마

지적장애인 동생 어니,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누나,

모든 걸 희생하고 있지만 늘 불만인 동생 엘렌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길버트 그레이프

죽을힘을 다하고 있지만 상황은 절대 나아지지 않고 ,,,

그냥 길버트는 묵묵히 참고 견딜뿐이죠

 

당연히 길버트 그레이프가 책임져야 하고 어쩔 수 없지만 ,,,

가족에 대한 책임 때문에

길버트는 본인의 인생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지적장애아인 동생 어니는 무조건 형의 말을 믿고 따르지만

본인도 어쩔 수 없는 장애 때문에

본의 아니게 길버트 그레이프의 큰 짐이 되고 있었는데요

 

동생 어니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배우가 대략 17살, 18살 정도일 때인데요

음 ,,, 이 배우가 얼마가 대단한 배우인지,,,

이영화에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장애가 있는 역을 잘 해낸 배우는 당연히 많은데요

당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배우의 나이가 17살 정도라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단지 뛰어난 미모로 인기만 있다,,, 가 아니라

실력으로 톱스타가 될 거라는 사실을 그 당시에 스스로 증명해 버리고 만 거죠

 

데뷔 이후로 연기로 구설에 오른 적은 단 한 번도 없고 뛰어난 외모에 연기력까지 갖춘

톱스타로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길버트 그레이프가 그 배경의 예고편이었던 거죠

 

길버트 그레이프 역의 조니 뎁 역시 다 아시는 것처럼 이후 톱스타가 되었는데요

음 ,,, 잭선장이나 그린델완드만 생각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정말 낯설다 특이하다 하실 거예요 ㅋ

 

음 ,,,,

길버트 그레이프는 떠나고 싶습니다

자유롭고 싶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 싶습니다

관객들도 제발,,,, 하고 바라게 되는데요

 

길버트 그레이프가 정말 떠날 수 있을까요?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개척하게 될까요?

꼭 직접 확인하세요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길버트 그레이프>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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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맨 (1989)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레인맨> 오늘 영화 매우 맑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오랜만에 집에 가게 된 찰리

유산의 반절을 받을수 있으나 찰리는 기억도 못하는 자폐증이 있는 형 레이먼을 돌봐야 받을 수 있다는 조건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던 찰리는 레이먼의 유산도 빼앗을 마음을 가지고 레이먼과 라스베가스 여행을 가게 된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레이먼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동차로 2주 동안 대륙횡단을 하게 되는데....

 

 

--------------------------------

 

<레인맨> ,1989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레인맨>입니다

 
좋은 영화라는 말이 있는데요
진짜 좋은 영화란 무슨 영화를 말하는 걸까요

유명한 국제영화 시상식에서 상을 많이
받은 영화가 좋은 영화 일까요?
스타가 나오는 영화가 좋은 영화일까요?

화려한 볼거리의 블럭버스터가
요즘도 많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저의 경우는 그런 블럭버스터들이 주는
피로감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요즘은 특히많이요^^;;;

영화는 어쨌든 휴식과 재미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으로 표현하면 재미가 없다면
유명한 시상식에서 받은 상은 개나줘버려,,,
라고나 할까요?

영화는 휴식이고 재미입니다
잊으시면 안됩니다^^

거기에다가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면
완벽한 영화겠죠,,,
완벽한 영화 <레인맨>입니다

ㅋㅋㅋㅋㅋ

뭐랄까 리뷰 시작하기 전부터 좀 웃기는데요

뭐가 웃기냐면,,,,

톰 크루즈요 ,,

사실 엘리트 역을 많이 하는데요

 

<레인맨>에서 톰 크루즈 양아치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속세에 찌든 어디에나 있는 양아치 찰리

본성은 착한 양아치라고 해야 할까요?

 

형을 돌봐야만 유산의 절반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짜증 나는 찰리

형이 있다는 것도 몰랐는데 말이죠 ^^;;

 

 

빚더미에 앉은 찰리가 형의 유산까지 빼앗으려는 마음을 가지고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가면서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레이먼을

자폐증이 뭔지로 모르는 찰리가 돌보기란 당연히 어려운 일이죠

 

대륙횡단을 하는 동안 온갖 소동이 벌어집니다 ㅋㅋㅋㅋㅋ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레이먼의 진정한 재능(?)을 아주 훌륭하게 (?) 활용하는 찰리

타짜로 거듭나는 레이먼 ㅋㅋㅋㅋㅋ

그리고 레이먼의 동생,,, 찰리

 

형제는 위대합니다 ^^

 

마지막으로 가면서

아름답고 가슴 아픈 반전이 한번 있습니다

분명히 아름다운 반전이고 최절정의 장면이지만 그 장면이 없어도 ,,,

이미 레이먼과 찰리는 충분이 자신들은 절대 헤어질 수 없는 형제라는 걸 느끼고 있었습니다

 

 

자폐증이 있지만 천재성도 함께 가지고 있는 형 레이먼 역의 더스틴 호프먼

사실 우리도 연기 좀 한다고 하면

자폐 증상이 있는 역이나 ,

뇌성마비 증상이 있는 역을 많이 하는데요

89년도에 이미 연기력으로 더 말할 필요가 없는 배우의 자폐증이 있는 레이먼의 연기는

감탄만 나옵니다 ^^

 

90년대 초반 80년대 후반 특유의 신선한 시나리오에

완벽한 연기력의 배우와 인기스타 배우의 만남 그리고 ,,,

매우 훌륭한 연출력

 

아마 인생영화 이신분들도 꽤 있으실 듯 ^^

인생영화로 선택하신분들 ,,,,완전 센스쟁이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레인맨> 오늘 영화 매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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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1995)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쇼생크 탈출> 오늘 영화 맑음

 

 

은행 부지점장 앤디는 아내와 아내의 애인을 살인했다는 누명을 쓰고 쇼생크에 수감된다

쇼생크는 악명 높은 강력범들을 수감하는 감옥이었고 ,

앤디와 레드와 다른 재소자들은 짐승만도 못한 대우를 받으며 하루하루는 버틴다

 

그러던 어느날 앤디가 누명을 벗을 기회가 오고

노튼 소장은 중요한 증인이 될 수 있는 재소자 토미를 무참히 살해하고 마는데

......

 

-------------------------

 

<쇼생크 탈출> ,1995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자, 드디어 오늘의 영화 일기 <쇼생크 탈출>입니다 ^^

 

요즘도 티비에서 종종 하는 걸 보는데요

티브이에서 할 때마다

저 혼자 하는 소리가 있어요

 

-음 이러다 백번 보겠는데?? ㅋㅋㅋㅋㅋ

 

좋은 영화 재미있는 영화는 늘 또 보고 싶죠

 

총망받던 은행 부지점장 앤디는 어느 날 아내와 아내의 애인의 살인누명을 쓰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굉장히 어두울법한 내용인데요

웬일인지 영화는 어두운 느낌이 전~~~ 혀 없습니다

 

앤디는 특유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나름의 여러가지 방법으로 감옥생활을 적응해 나갑니다

 

친구도 생기는데요

도무지 강도 살인범이라고 믿기지 않는 레드와 역시 범죄자라고 하기엔 부족해 보이는 다른 재소자들

 

역시 가장 좋았던 장면은

뙤약볕에서 작업하던 재소자들이 앤디의 재치로 시원한 맥주를 마시게 되는 장면입니다

 

 

행복해하며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재소자들을 보면서 미소 짓는 앤디

본인은 마시지도 않는 맥주를 동료들을 위해 요구했던거죠

저도 이장면 보면서 너무 시원해지더라구요,,저도 술은 마시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동료들은 앤디가 큰사고를 친 후 (?)에도 그날을 잊지 못하고 이야기하고 행복해하며 앤디를 그리워합니다

 

그 순간이 바로 감옥에 있던 재소자들에게

자유를 누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던거죠

 

재소자들은 누릴 수 없던

어느 여름날의 평범한 자유와 행복

 

그리고 앤디와 피가로의 결혼^^

 

정말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

이 부분은 직접 확인하시죠 ^^

 

억울한 누명을 쓰고 쇼생크에 수감된 앤디는 자유를 갈망하지만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절대 절망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의 20년동안 기회를 기다리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 그 기회를 잡아 버립니다

 

 

마음이 탁트이는 아름다운 바다와 앤디 ,, 그리고

큰 잘못에 대한 댓가를 다 치른 진정한 친구 레드 ,,

지금 이순간에도 최고의 자유를 맘껏 누리고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영화 정말 좋습니다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쇼생크 탈출>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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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블랙홀 (1993)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사랑의 블랙홀> 오늘 영화 약간 맑음

 

 

잘 나가는 기상캐스터 필 코너스는

매해 펑추토니에서 열리는 성촉절 취재를 위해 촬영을 갔다가 이상한 경험을 한다

 

늘 그렇듯 대충취재를 하고

돌아가려는데 느닷없는 폭설로 발이 묶기게되고

하루를 더 지내게 된다

 

그런데 다음날

전날 경험했던 모든일을 다시 경험하고 다음날이 어제의 성촉절이라는 걸

깨닫고 놀라워하는데

 

자고 일어나고 자고 일어나도

날짜는 지나지않고

매일 성촉절 하루가 반복되는데.....

 

 

-----------------------------------------

 

<사랑의 블랙홀> ,1993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사랑의 블랙홀>입니다 ^^

 

음 의외로 재미있는 영화 사랑의 블랙홀입니다

처음에 이영화 봤을 때

-이영화 뭐지?

했었다는 ㅋㅋㅋㅋㅋ

 

 

빌 머레이가 특유의 무표정하고 무매너에 거만하고 뻔뻔한 연기로 필 코너스를 연기합니다

 

초반에는 얄미운 캐릭터라서

-고거 쌤통이닷!

싶은 마음이 있어요 ㅋㅋㅋ

 

근데 하루는 반복해서 살게 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

 

필 코너스를 아주 이상적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적응을 못했을 때는 괴로운 마음에 심지어 자살까지 시도하는데요

-아무 소용없죠 다시 눈을 뜨면 또 똑같은 하루가 또 시작되니깐요 ;;;

 

적응을 하고 나서는 아주 좋은 (?) 시간을 보냅니다

피아노를 배워서 훌륭한 연주를 해내기도 하고 ,

많이 다칠뻔한 아이를 매일매일 구해주기도 합니다 ^^

 

그리고 초절정 이기적이었던 사람에서 점점 좋은 사람으로 변해갑니다 ~

 

 

이기적이고 매너 없고 잘난 척 작렬에

뻔뻔했던 필 코너스가 좋은 사람이 되고

마음 착한 피디 리타와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 되고 , 이 순간도 행복하다

하는 순간 다음날이 시작되죠

앞으로는 더 밝은 내일이 시작될 거예요 ^^

 

 

뭔가 색다른 스크루지 영화 같기도 한데요

웃기는 건 빌 머레이 영화 중에 진짜 <스크루지>가 있더라고요?^^

사람들 눈은 똑같으니깐요

 

90년대 영화 중에 거만하고 매너 없고 이기적인 남자 역할에는 빌 머레이가 딱이었던 듯 ^^

 

-이영화 뭐지?

했다가

 

영화가 끝나고 나면 즐거운 여운이 남는 영화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사랑의 블랙홀> 오늘 영화 약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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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1982)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블레이드 러너 > 오늘 영화 맑음

 

 

핵전쟁 이후 2019년 복제인간 로이와 넥서스 6은 반란을 일으킨 후 지구로 잠입한다

 

은퇴한 블레이드 러너 데커드는 지구에 잠입한 복제인간들

즉,리플리컨트들을 찾는 임무를 다시 받게되고,

넥서스 6의 제조사인 타이렐에서

또 다른 리플리컨트인 레이첼을 만나게 된다

레이첼은 본인이 리플리컨트라는 걸 모르는 리플리컨트인데....

 

 

---------------------

 

<블레이드 러너> ,1982

 

안녕하세요 영화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입니다 ^^

 

와 정말 오래된 영화네요 ,,,

그래도 클래식은 클래식

 

좋은 영화 , 재미있는 영화는

오래되고 최신작이고가 중요한 건 아니니깐요 ^^

 

굉. 장. 히 매력적입니다

영화 가요

 

 

 

영화 자체의 배경이 핵전쟁 이후라

음산하고 암울하고 혼돈스러운 느낌인데

그 느낌이 굉장히 감각적입니다

그리고 영화속 패션도 너무 완벽하죠

 

거기에다가 82년 영화라는 이미지가 더해져

요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어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입니다

아시죠?^^

재미와 완성도를 둘 다 느낄 수 있는 연출력

 

레드로 감성에 2019년이라고 느낄수 있는 수준의 기술력이 더해져

-우와 지금도 있는 거잖아?

-저때 당시에?

하고 놀라다가 그 느낌이 익숙해질 때쯤 다시 한번 놀랍니다

 

레트로 감성의 사랑 영화예요

 

블레이드 러너 1982 보기 전에는

어렵다 철학적이다 , 이해 못한다

라는 말을 들어서 더 보고 싶었었는데요

 

철학적인 느낌은 맞는데

절대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고,

결국은 데커드와 레이첼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레이첼은 본인이 리플리컨트인지 모르는 리플리컨트인데요

 

인간인 데커드와 리플리컨트인 레이첼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잠깐!

데커드는 과연 인간인건.....가요?.. 혹시 리플리컨트?

해리슨 포드 배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본인은 리플리컨트가 아니다 라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음 글쎄요.....

이번 블레이드 러너 2049 때문은 아닌지??

직접 보고 판단하시죠  ^^)

 

 

 

얼마 전에 블레이드 러너 2049가 나왔었는데요

라이언 고슬링이 새로운 블레이드 러너로 나오고 수작인건 맞지만

 

블레이드러너 1982 보다는 ,,,,,,^^;;

블레이드 러너 1982는 명.작 입니다

 

그리고

로이 역할을 했던 룻거 하우어 배우의 연기와 캐릭터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리플리컨트 로이의

깊은 아픔이 느껴집니다

삐뚤어진 욕망을 갖게 된 것은 큰 잘못이지만

 

리플리컨트로 태어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니깐요

로이도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그런 아픔은 없었을 텐데 말이죠

 

영화라는 게 기승전결이 있고

영화 전개를 위해 갈등이 필요하고

덕분에 악역이 필요합니다

 

근데 요즘 영화들의 악역들은 여지가 너무 없다고 해야 하나,,,,,;;;;;

글자 그대로 너무 악인이고 사이코패스에요

덕분에 매력도 없고

빨리 그냥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고 ;;;;

뭐 저런 게 다 있지 싶고 ;;;;

 

전 이렇게 이유 있고 매력 있는 악당이 나오는 영화가 정말 좋더라고요

 

마지막 장면에서 음....;;;;;

특히 로이의 아픔이 ,,,,,, 안타까웠습니다

 

역시 보시고 판단하시는 걸로 ^^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저는 영화 추천기준이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완성도는 나중이죠

그런데 재미도 있고 완성도도 있다면

그건 완벽한 거겠죠

 

그런데  이런 좋은 영화가

오래됐다는 이유로 외면받을까 봐...... 안절부절^^;;;;

 

 

아시는 분들만 알면 되는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완성도 높고

스타일리쉬하고 ,패션완벽하고,

매력적인 악역이 나오고,

애절한 사랑이야기 있고,

 

 

완벽합니다 꼭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

 

이담의 오늘 영화일기

<블레이드 러너 >,1982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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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1995)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쥬만지> 오늘 영화 매우 맑음

 

 

1969년 열두살 앨런은 사업가 아버지 덕분에 부유하게 자란다

하지만 엄한 어버지 때문에 항상주눅들어 있고

학교에서는 나약한 부잣집아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는데

 

어느날 역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도망친 곳에서 이상한 북소리를 듣게 되고

신비로운 게임판에서 나는 소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앨런은 궁금한 마음에 그 게임판을 집으로 가져오고 마는데....

 

 

-------------------------------

<쥬만지>, 1995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는 <쥬만지>입니다

 

너무 재미있고 유쾌해서 보고 나면 정말 행복해지는 영화

 

먼저 CG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많이 CG티가 팍팍!!

납니다 ㅋㅋㅋㅋㅋ

 

 

요즘은 정말 실사같은 CG가 일상인데요

완전 부족합니다 ^^

심지어 이유는 알 수 없지만 95년도 영화 기준에서도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쥬라기 공원이 93년 작이니깐요

 

근데 그게 바로 <쥬만지>의 수많은 매력 중에 하나입니다 ㅋㅋㅋㅋ

 

-일부러 그런 건가 싶을 정도로요

 

얼마 전에 새로운 쥬만지가 나왔었죠?

드웨인 존스도 좋아하고 잭 블랙에 열광하지만

재미있게 봤는데요... 1편에 비하면...

많이 부족 ;;;;;

 

 

저는 제가 추천하는 영화를 꼭 보시기 바라거든요

그래서 정말 재미있고 행복한 영화를 추천하고요

그래서 스포는 없습니다

 

-물론 은근히 쓰기도 하지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결말이에요 결말이 정말 너무 너무 좋습니다

꽉꽉 막힌 해피엔딩

열린 결말 따위 꺼져 ^^

 

뻔하다 해도 괜찮아요

식상하다 해도 괜찮아요

 

우리가 영화를 왜 보겠어요?

팍팍한 일상에서 숨 돌리기 위해 보는 거잖아요?

감동도 좋고 여운도 좋지만 ..

무엇보다 좋은 건

 

해. 피. 엔. 딩

 

-물론 추천하는 영화가 슬픈 엔딩도 있다는 게 함정 ;;;

 

그런데.....

로빈 윌리엄스....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전 로빈 윌리엄스를 행복, 즐거움, 지니, 코미디,

그리고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행복해진 쥬만지의 앨런으로 만 기억할 생각입니다

 

꼭 보세요 온가족이 꼭 같이 보면 정말 좋을꺼 같아요

같이 보시고 꼭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쥬만지> 오늘 영화 매우 맑음

 

**********

안녕하세요 이담입니다 ~ 오늘은 11월 26일 입니다 ^^

아낀다는 말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너무 하고 싶었던 작업이라 초반에 제가 너무 아끼는 영화들 부터

쏟아댔는데요 ,,,

 

불과 두달전이긴하지만 ,,,

발행된 추천 리뷰글이 어쩜 그리도 허접한지 ,,,,;;;

물론 지금은 완벽하다는 뜻은 아니구요 ^^..

 

근데 문제는 제가 너무 너무 아끼는 영화들이고

많은 분들이 꼭꼭 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영화라는겁니다

 

그래서 !! 보수 공사 들어 갑니다 ^^

 

그 첫번째 영화는 바로 <쥬만지> ,1995 입니다

스포 작렬예정입니다 ^^ 참고해주세요 ~

 

1969년

이상한 북소리가 나는 게임판을 집으로 가져온  12살의 앨런 ,,마침 집으로 찾아온 새라와 게임을 시작합니다

근데 다른 게임판과는 너무 다른 쥬만지 게임

앨런은 게임도중 갑자기 게임판안으로 빨려 들어가버리고 너무 놀란 새라는 그냥 도망쳐 버립니다

 

그이후 1995년

갑작스런 사고로 엄마아빠를 한꺼번에 잃어버린 주디와 피터

큰 충격으로 피터는 말을 하지않고

주디는 늘 거짓말만합니다

고모와 함께 살기로하고 이사를 하게되는데요 그 이사한 집이 69년도에 앨런이 살던 집이죠

을씨년스러운 대저택

 

호기심많은 두아이들은 다락방에서 쥬만지 개임을 발견하게 되고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쥬만지 게임이 다시 시작되고 게임판에서 갑자기 원주민 같은 남자가 튀어나오는데요

바로 ,,,,69년도에 12살이였던 앨런입니다

쥬만지 속으로 빨려 들어갔던 앨런은 계속 게임속에서 살았던거구요

그 쥬만지 게임판 안에서 성인이 되었던 겁니다

 

더 비극적인건 앨런의 실종이후 충격으로 앨런의 집안은 망하게되고

아버지의 공장이 망하면서

덕분에 마을의 형편도 어려워지고 맙니다

 

결국 앨런은 다시 주디,피터 그리고 앨런이 실종되던 날 마지막에 함께 있었던

새라까지 쥬만지 게임을 끝내기 위해 다시 게임을 시작합니다

 

<쥬만지>의 결말이 궁금하신가요 ?^^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해피엔딩입니다

 

결국은 게임을 끝마치게되고 !!

모든것이 원상복귀!!! ^^

더 좋은 것은 새라와 앨런이 69년으로 돌아가서도 95년도의 주디와 피터의 기억을 가지고

12살로 돌아간다는거죠 ^^

 

그래서,,,,나중에 시간이 흐른후에 ^^

앨런과 새라는 둘이 결혼도 하게되고

주디와 피터의 부모님의 사고도 생기지 않도록 해결합니다

 

물론 주디와 피터는 앨런 아저씨과 새라 아줌마를 기억하지 못하지만요

그래도 모두 행복해지면 그만 ~

왠지 피를 마누지 않았지만 가족같은 느낌의 네사람 ^^

 

그이후 버려진 쥬만지 게임

결국 드웨인 존스와 잭블랙에게 가서 그 난리 난리를 또 겪어야만하는 ^^;;;;;;

 

<쥬만지> 잘모르시나요 ??

<쥬만지 새로운 세계>만 아시는 건가요 ?

 

아~~ 그렇다면 진정한 <쥬만지>를 모르시는 건데요

 

<쥬만지 더 넥스트 레벨>

보러가기전 <쥬만지>꼭 보시라고 추천할께요

 

단 ,,,,<쥬만지>보고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보면 새 쥬만지가 시시할수 있어요 ;;;

제 생각에는 <쥬만지 더 넥스트 레벨>도 ;;;;;

 

저는 어렸을때 <쥬만지>처음 보고 너무 무서웠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렇게 하두 크게 당하고  그이후에도 볼때마다 놀라워서  뭐 ...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아무것도 아니던데요 뭐 ㅋㅋㅋㅋ

잭블랙이 원래는 17세 소녀 ??  뭐 그쯤이야 쥬만지 게임속에서는 놀라운 게 아니죠  ^^

 

"아니 뭐 저런 저주받은 게임판이 다 있어 ???? "

ㅋㅋㅋㅋㅋ

 

다른것보다 꼭 한가지는 기억하세요 !!

<쥬만지> 게임은 절대 시작하면 안됩니다 !!!!

혹시 시작했다면 반.듯.이 끝내야해요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두번째 리뷰

<쥬만지> 오늘 영화 여전히 매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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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오늘 영화 약간 흐림

 

 

신입 FBI 스탈링은 여자들의 살을 도려내고

살인하는 변태 살인마 수사를 맡게 된다

스탈링은 단서를 얻기 위해 인육을 먹는 정신과 의사였던

수감 중인 렉터 박사를 찾아간다

 

렉터와 협상을 하며 수사를 진행하던 중

상원의원의 딸 캐서린이 납치가 되는데.....

 

 

--------------------------------

 

<양들의 침묵>,1991

 

안녕하세요 ^^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양들의 침묵>입니다

 

오늘은 스릴러 영화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양들의 침묵>입니다

-사실 바이블이라는 말도 많이 쓰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런 영화에 바이블이라는 표현은 좀 그렇잖아요? ^^;;

 

대신 스릴러 영화 범죄영화의 표본이면서 교과서이고

아주 많은 <양들의 침묵> 패러디를 아직도 영화 혹은 수사 미드에서 많이 볼수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잔인한 범죄자를 정의로운 사람들이 잡아서 댓가를 치르게 한다는 부분에 대한 희열이 있거든요

 

스릴러가 무섭다고 하시는 분들은

살인마들의 범죄에 초점을 맞추시기 때문인데요

정의는 꼭 반듯이 승리한다라고 믿으신다면 스릴러 영화를 훨씬 편하게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음... 근데.. 스릴러 영화 보는 팁을 드리는 것이 무색하게....

스릴러 영화의 표본인 이영화는...

정의가 이기든지 말든 지가 문제가 아니라..

일단 영화를 보다 보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무섭고 경악하게 되죠

잔인한 장면이 나오긴 하는데 요즘 기준에서 보면 그렇게 심한 편이 아닌데도 ,,

사람의 공포심을 정말 자극합니다

아,,잔인한 장면이 심한 편이 아니다 느끼는 이유가요 ....너무 너무 창의적으로 잔인해서 ...그런거 같아요 ,,;;;

칼로 찌르고 총으로 쏘고 ,,뭐 이런 정도가 아니에요 ...;;;

 

잠깐 순간적으로는

-어? 뭐지 어떻게 된거지? 무슨 상황이지 ?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잔인합니다 ;;

너무 잔인해서 바로 상황파악이 안된다고해야할까요 ? ;;;

 

 

글자 그대로 변태 살인마를 인육을 먹는 살인마가 잡는다는 설정인데

영화를 몰입해서 보다 보면 악당이라고 하더라도

그악당이 주인공을 도와준다거나 하면

어느 정도는 응원하게 되기 마련인데요

 

렉터 박사는.... 그런 마음이 1도 안 생깁니다 ;;;

적당한 ,,?

살인마가 아니거든요 ㅋㅋㅋㅋ;;;

 

심지어 스탈링을 좀 예뻐한다고 해야 하나.... 그러는데도... 영..;;;

 

 

마지막 장면에서는 음 ,,,,,

아 진짜 내가 그럴 줄 알았다니깐요!! ;;;;;;

인육을 먹는 천재적 두뇌를 가진 정신과 의사 출신의 엽기 살인마 렉터의 마지막 선택은?

 

그 부분은 직접 확인하시는 걸로 ^^;;

 

스릴러 영화의 표본이라는 의미에서는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이고

너무 심하게 흥미진진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거예요 ^^

 

이제는 스릴러 영화의 클래식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 호불호는 분명히 있는 영화이고

행복해지는 영화 추천을 목표로 하는 저로써는 음.................^^;;;

 

그래도 완성도 높고 연기 너무 완벽합니다

추천합니다 꼭 한 번은 보세요 감당하실 수 있는 분은요 ^^;;

몰입을 심하게 해서 보면.. 물론 몰입을 할 수밖에 없는 영화인데요

보고 나면 정서가 좀 불안해진다는....;;;;;; 스릴러 영화 좋아 하는 편인데도....;;

 

하지만 그래도 추천합니다 완성도가 너무 높고, 아주 중요한 부분 ,,,,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양들의 침묵 > 오늘 영화 약간 흐림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 하트 꾸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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