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메이저리그 1 (1989)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메이저리그 1 > 오늘 영화 맑음

 

 

아메리칸 리그 동부의 전통 있는 팀 ,,

클리블랜드 인디언즈는 15년동안 매년 하위권만 맴돌고 있다

게다가 구단주가 갑자기 사망하고, 새로 취임한 구단주는 구단에 관심도 없고

구단을 팔아 돈벌궁리에만 빠져있다

새 구단주는 원래 전통 있고 인기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즈팀을 아예 없애버릴 생각으로

전국의 오합지졸 선수들만 모아 새로운 인디언즈 팀을 구상하는데....

 

 

----------------------------------------------------------------------------------------

 

<메이저리그 1> ,1989

 

안녕하세요 ^^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 영화 <메이저리그 1>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 시작할까요?^^

저는 이영화 생각만 해도 웃겨서요 ㅋㅋㅋㅋㅋㅋ

 

음 일단 ^^

요즘 영화만큼 야구 재미있습니다

메이저리그도 그렇고 , 코리안시리즈도 그렇구요

뭐 물론 제가 응원하는 팀은 일찍 떨어졌지만요 ^^;;;

야구 직관해보셨나요?  시간 한번 내서 직관하시길 권할게요 훨~~~~~~~ 씬 재미있습니다 ^^

 

메이저리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한마디만요

클리블랜드 인디언즈라는 팀이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에는 강력 우승후보이기도 했구요

인디언 추장이 마스코트였는데 지금은 인종차별이다 하여 마스코트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데요

 

그 실제팀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즈 팀이 주인공인 영화가 <메이저리그 1>입니다 ^^

물론 연기는 배우들이 하구요

가상의 팀이 아니라 실제로 있는 팀이고 스토리만 가상이라는 거죠

 

깔깔깔 거리고 웃을 수 있을 만큼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

큰소리로 웃게 되실 거예요

옛날 가족영화 특유의 뻔~~~~~~~~ 한 감동도 당연히 있는데요

알고 계시나요? 옛날 가족영화의 뻔~~~~ 한 감동이 정말 마음을 편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

 

전 최신 영화의 기가 막힌 반전 덕분에 오는 멘붕과 짜증보다는

옛날 영화의 충분히 용서되는 뻔한 감동과 답답하게 흔해빠진 해피 엔딩을 좋아하는데요

-열린 결말 따위 ~~!!! 흥!

 

물론!!!

최신 영화의 뻔한 감동과 감정 팔이는 용서를 못하긴 합니다 ^^;;;

신파나 억지 감동 감정 팔이만 보면 짜증이 ;;;;;;

 

-요즘이 90년대냐??? 엉??!!!!

 

하면서 말이죠 ^^

최신 영화에서는 감성팔이보다는 멘붕이 나을 수도 있긴 하겠네요

 

암튼!!!!!! ^^

재미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기분 좋아지는 가족영화입니다

큰소리로 웃을 수 있는 영화가 사실 많지는 않는데요 큰소리로 웃을 수 있을 듯 ^^

 

내용도 재미있지만

글자 그대로 오합지졸 선수들과 관중들의 캐릭터가 생생히 살아 있어 재미있고

지금은 이상한 행동(?)과 방탕한 사생활 문제로 거의 미국에서 퇴출되다시피 되어버린

찰리 쉰 배우의 멀쩡한 연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찰리 쉰 배우가 이때는 잘 나갈 때라서

많은 작품을 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로맨스나 액션 쪽보다는 코미디 쪽이 더 재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재능이 있건 없건 아무 소용없지만요 ^^;;;

 

<메이저리그 1>

보시고 깔깔깔 웃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보셔도 좋아요 ^^

 

PS. 저는 이영화 보고 난 후부터 클리블랜드 인디언즈팀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됐어요 ㅋ 스냅백도 클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메이저리그 1> 오늘 영화 맑음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 ~! 하트 꾸욱~!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트맨 (1990)  (0) 2019.10.24
영웅본색 (1986)  (0) 2019.10.23
길버트 그레이프 (1993)  (0) 2019.10.20
레인맨 (1989)  (0) 2019.10.17
쇼생크 탈출 (1995)  (0) 201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