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영웅본색 (1986)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영웅본색> 오늘 영화 맑음

 

 

암흑가의 보스 자호

감옥을 다녀온후로 본인과 경찰인 동생 아걸을 위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하지만 동생아걸은 범죄자라는 이유로 형인 자호를 받아들이지않고

자호는 본인만을 기다리며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던 소마를 보자 마음이 복잡해지는데 ....

 

 

-------------------------------------------------------------------------------------------------------

 

<영웅본색> ,1986

 

안녕하세요 ^^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영웅본색>입니다

 

사실 이영화는 그냥 좀 나중에 하고 싶었는데요

요며칠 사이에 우리의 따거와 홍콩시위관련 기사가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고

홍콩시위를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요즘 시위관련 안타까운 기사를 많이 접하면서

조금 당겨서 준비했습니다

 

홍콩분들 정말 안타깝습니다만 ,,,,,

정말 기운내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지지하겠습니다

 

영화 <영웅본색>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죠 ?

요즘은 다행히 HD리마스터링으로 볼수있습니다 ^^

 

 

소마와 자호의 이야기

저에게는 아걸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소마와 자호와 동생 아걸의 우정과 의리와 형제에 관한 이야기

 

너무 완벽한 외모의 남자배우들의 멋있어 보이는 행동과 패션 그리고, 극단적인 영화속의 장면이 희화 되는걸

더많이 보신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렇게 쉽게 말하기에는

완성도가 너무 뛰어난 명작입니다

중국영화가 아무리 돈을 많이 들여도 당분간은 이수준의 영화는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내용은 많이 아실테니 배우들 이야기할까요

 

소마 ,,,,,,, 우리들의 영원한 따거

남자분들은 남자분들만의 따거라고 생각하실듯한데요

 

<영웅본색>이후 심지어 아주최근까지의 행보를 통해서 주윤발배우님은 이제 저에게도 따거가 되셨습니다

 

 

주윤발배우님의 얼굴을 자세히 보신적 있으신가요 ?

동글동글 굉장히 귀여운 인상의 따거이십니다

굉장히 귀여운 느낌의 잘생긴 외모를 가진분이시죠

개구장이였을꺼 같은 느낌입니다 ^^

특히 웃을때 그 느낌이 반짝 반짝빛나죠

어렸을때 엄청나게 가난해서 학교 다니기도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엄청난 노력과 재능과 완벽한 외모로 큰성공을 했지만

여전히 겸손하고 검소하신 따거,,^^

자신을 대배우가 될수 있도록 도와준 홍콩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항상 말씀하셨었죠

 

정말 많은 배우들이 눈앞의 이익을 위해

홍콩을 배신하고 있는데도 따거는 오히려 ,,,

홍콩시위에 참여하신거 같다 기사가 있던데요

너무나 따거 다운 행동이신거 같아요 놀랍지는 않더라구요

 

중국정부에 큰 불이익을 받을텐데,상관없으신 모양입니다

제가 오히려 걱정이네요

 

그리고 아걸,,,,,저의 아픔,,,장국영 ,,레슬리죠

아걸을 보면 참답답합니다

자호가 그렇게 노력을 하고 동생을 사랑하는데도 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용서하지도 못합니다

너무 많이 사랑했던 형이라 실망도 컷던 모양이에요

소마의 노력과 희생으로 결국 형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맑고 천진하게 웃는 젊은 시절의 레슬리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

하긴 한참후의 그날 바로전까지도 외모의 변화는 별로 없었군요 ........

 

또 음악을 이야기 안할수 없는 영화죠

OST ,,,,주제가 당년정

영화를 보고나면 하루종일 생각날꺼예요 생각이 안날수가 없어요

레슬리의 목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끌어 당깁니다

 

너무 옛날 영화고 특유의 과장되고 폭력적인 홍콩르와르 영화지만 ,,,,,

분명히 명작이고 르와르영화의 표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꼭 보시라고 ,,,다시한번더 보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영웅본색> 오늘 영화 맑음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 ! 하트 꾸욱~!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가박당, 1983  (0) 2019.10.26
배트맨 (1990)  (0) 2019.10.24
메이저리그 1 (1989)  (0) 2019.10.21
길버트 그레이프 (1993)  (0) 2019.10.20
레인맨 (1989)  (0)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