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쇼생크 탈출 (1995)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쇼생크 탈출> 오늘 영화 맑음

 

 

은행 부지점장 앤디는 아내와 아내의 애인을 살인했다는 누명을 쓰고 쇼생크에 수감된다

쇼생크는 악명 높은 강력범들을 수감하는 감옥이었고 ,

앤디와 레드와 다른 재소자들은 짐승만도 못한 대우를 받으며 하루하루는 버틴다

 

그러던 어느날 앤디가 누명을 벗을 기회가 오고

노튼 소장은 중요한 증인이 될 수 있는 재소자 토미를 무참히 살해하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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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1995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자, 드디어 오늘의 영화 일기 <쇼생크 탈출>입니다 ^^

 

요즘도 티비에서 종종 하는 걸 보는데요

티브이에서 할 때마다

저 혼자 하는 소리가 있어요

 

-음 이러다 백번 보겠는데?? ㅋㅋㅋㅋㅋ

 

좋은 영화 재미있는 영화는 늘 또 보고 싶죠

 

총망받던 은행 부지점장 앤디는 어느 날 아내와 아내의 애인의 살인누명을 쓰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굉장히 어두울법한 내용인데요

웬일인지 영화는 어두운 느낌이 전~~~ 혀 없습니다

 

앤디는 특유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나름의 여러가지 방법으로 감옥생활을 적응해 나갑니다

 

친구도 생기는데요

도무지 강도 살인범이라고 믿기지 않는 레드와 역시 범죄자라고 하기엔 부족해 보이는 다른 재소자들

 

역시 가장 좋았던 장면은

뙤약볕에서 작업하던 재소자들이 앤디의 재치로 시원한 맥주를 마시게 되는 장면입니다

 

 

행복해하며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재소자들을 보면서 미소 짓는 앤디

본인은 마시지도 않는 맥주를 동료들을 위해 요구했던거죠

저도 이장면 보면서 너무 시원해지더라구요,,저도 술은 마시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동료들은 앤디가 큰사고를 친 후 (?)에도 그날을 잊지 못하고 이야기하고 행복해하며 앤디를 그리워합니다

 

그 순간이 바로 감옥에 있던 재소자들에게

자유를 누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던거죠

 

재소자들은 누릴 수 없던

어느 여름날의 평범한 자유와 행복

 

그리고 앤디와 피가로의 결혼^^

 

정말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

이 부분은 직접 확인하시죠 ^^

 

억울한 누명을 쓰고 쇼생크에 수감된 앤디는 자유를 갈망하지만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절대 절망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의 20년동안 기회를 기다리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 그 기회를 잡아 버립니다

 

 

마음이 탁트이는 아름다운 바다와 앤디 ,, 그리고

큰 잘못에 대한 댓가를 다 치른 진정한 친구 레드 ,,

지금 이순간에도 최고의 자유를 맘껏 누리고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영화 정말 좋습니다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쇼생크 탈출>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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