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20세기 영화 추천'에 해당되는 글 39건

  1. 배트맨 2 (1992)
  2. 도니브래스코 (1997)
  3. 금지옥엽 (1994)
  4. 델마와 루이스 (1991)
  5. 도망자 (1993)
  6. 알라딘 (1992)
  7. 천장지구 (1990)

배트맨 2 (1992)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배트맨 2> 오늘 영화 매우 매우 맑음

 

 

천재적 범죄자 펭귄맨과 부도덕한 백만장자 맥스 쉐릴때문에

고담시는 점점 더 썩어만 간다

펭귄 군단과 악당들은 점점 힘을 키워 배트맨도 없애려고 하고

 

셀레나는 맥스 쉐릴의 비서였으나

그의 비밀을 알게 되고 살해당할뻔하다, 고양이들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캣우먼으로 다시 태어난다

 

적인지 친구인지 알 수 없는 캣우먼과

사랑에 빠지기 직전인 배트맨은 혼란스러워하고

펭귄맨에게서 고담 시도 구해야 한다

 

-----------------------------------

 

<배트맨 2> , 1992

 

안녕하세요 ^^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배트맨2>입니다

 

또 한 편의 명작입니다

영화 리뷰를 시작하면서 명작이라는 말은 처음 쓰는 거 같네요

 

<배트맨 2>입니다

 

사실 배트맨의 빌런 하면 조커인 건 맞는데요

팀 버튼의 천재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슬픈 빌런 펭귄맨이 태어납니다

 

 

영화 첫 장면에서 한쌍의 부부가

자신의 아이를 괴물이라며 징그러워하면서 하수도에 버리는 장면이 있는데요

이후 하수도의 쥐들이 펭귄맨을 키우게 됩니다

 

펭귄맨은 그냥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었던 거죠

 

하지만 하수구에서 자라면서

자신을 버린 부모과 고담시에 복수를 결심하고 악당이 됩니다

 

이해가 가는 부분 ^^;;;

아니 이해가 된다라기보다 이유가 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는....

 

아픔이 있는 빌런 펭귄맨

장애가 있었지만 부모의 사랑을 받고 평범하게 라도 자랐다면

빌런이 되지 않았을 텐데

 

삐뚤어진 복수심으로 고담시에 공격을 시작합니다

 

 

결국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악당이 죽어서 안도하기보다는

 

아~~............

 

하고 마음이 .....하게 되는 펭귄맨의 죽음

 

대니 드비토의 섬세한 연기와 매력적인 빌런 캐릭터의 만남이 팀 버튼의 탁월한 감각을 만나

영화사에 남을 한 편의 명작이 태어납니다

 

작품 정말 말도 못 할 정도로 좋습니다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좀 슬퍼요 펭귄맨이 ..좀 ,,,;;;

 

ps. 근데 배트맨 1편이요?? 당연히 리뷰해야죠 조커를 어떻게 빼겠어요?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배트맨 2> 오늘 영화 매우 매우 맑음

 

 

**로그인필요없는 공감~! 하트 꾸욱! 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쥬만지 (1995)  (0) 2019.10.06
양들의 침묵 (1991)  (0) 2019.10.04
도니브래스코 (1997)  (0) 2019.09.28
금지옥엽 (1994)  (0) 2019.09.26
델마와 루이스 (1991)  (0) 2019.09.24

도니브래스코 (1997)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도니 브래스코> 오늘 영화 맑음

 

 

1978년 FBI요원  조 피스토네는 뉴욕의 마피아 조직에 침투해서 정보를 수집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도니 브래스코라는 이름으로 마피아 조직의 레프티 로지에로에게 접근하는 조 ,,

 

레프티 로지에로는 조직에서

중간보스인 토니 블랙과 갈등관계에 있는 넘버3이다.

하지만 넘버 3이라기보다 거의 퇴물 취급을 받고 있는 인물.

 

하지만 레프티는 젊고 총명하고 , 자신을 잘 따르는 도니 브래스코에게 아들같은 진심의 애정을 느끼게 되고,

도니브래스코 역시 마피아이긴 하지만 인간적인 레프티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따르게 된다

 

하지만 도니 브래스코는 위장신분이었고

FBI 요원이자 가정이 있는 조는 레프티와 진심으로 친해질수록 고민과 갈등이 깊어지면서

괴로워하는데.....

 

 

--------------------------------

<도니 브래스코> ,1997

 

안녕하세요 ^^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도니 브래스코>입니다

 

사실 전 알 파치노 별로 안 좋아합니다 ;;;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연기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해야 하나....

 

너무 굵직한 연기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근데 도니 브래스코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힘을 뺀 알 파치노 연기도 처음 봤고요 ,,,

 

특히 마지막 장면 ,,,,,,,

 

단 5분 정도의 장면에서

알 파치노의 연기의 진가가 완벽하게 나옵니다 ,,,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

연기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군요

 

그런데 힘을 뺏어요

모든 것이 생생히 살아있는데,,,,,

관객에게 어떤 강요도 하지 않고, 강조도 하지 않아요

 

그냥 그 상황을 레프티스럽게

덤덤히 받아들입니다

그냥 레프티 그 자체입니다

 

덤벙 덤벙대면서도 차분히 ,,

당황한 거 같으면서도 꼼꼼하게 마지막을 준비하는

레프티의 마지막 모습은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좀 이상한 표현으로 알 파치노의 연기 진심 미쳤습니다 ;;;;

 

알 파치노도 별로고

알 파치노의 연기 스타일도 별로고

대부도 저는 별로입니다만...

 

도니 브래스코의 알 파치노는...

그냥 완벽합니다

 

깜짝 놀랐어요...................

 

알 파치노의 마지막의 엔딩

5분 때문이라도 도니 브래스코는 꼭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이 장면 볼 때마다 마음이 짠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도니 브래스코>  오늘 영화 맑음

 

 

**로그인필요없는 공감~~! 하트 꾸욱 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들의 침묵 (1991)  (0) 2019.10.04
배트맨 2 (1992)  (0) 2019.09.30
금지옥엽 (1994)  (0) 2019.09.26
델마와 루이스 (1991)  (0) 2019.09.24
도망자 (1993)  (0) 2019.09.22

금지옥엽 (1994)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금지옥엽> 오늘 영화 매우 맑음

 

 

평범한 여자 자영의 우상은 최고의 여가수 로즈와 로즈를 스타로 만든 작곡가 샘이다

 

어느 날 로즈의 소속사에서 신인 남자가수를 뽑는 오디션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자영은

로즈와 샘을 만나고싶은 마음에 남자로 변장하고 오디션에 참가한다

 

우여곡절 끝에 뽑히게된 자영은

남자 변장을 하고 샘과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

<금지옥엽> , 1994

 

안녕하세요 ~ ^^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금지옥엽>입니다

 

드디어 장국영의 영화입니다....

첫 번째 레슬리의 영화 리뷰는 절대 어두운 영화로 하고 싶지 않았어요

 

 

장국영 소식을 듣고 나서 한 3개월쯤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냥 스타 배우 자살이야 한두 번이 아닌데 왜?

3개월씩이나? 이상하네?

할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뭐라고 해야 할까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트라우마와 관련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레슬리가 트라우마라는 뜻이 아니라 저의 트라우마 속의 추억과 기억의 마음속의 스타거든요

 

그래서 ,,,,레슬리의 죽음이 나의 추억까지 한꺼번에 없어져버린 느낌이었어요

정말 많이 힘들었었죠

 

병이라든지 하다못해 사고라고 했다면

덜 힘들었을 텐데 자살이라니.....

 

예전에 레슬리의 추모사이트에서,,

-이제는 레슬리의 결정까지도 존중해줍시다

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결론은 싫습니다, 못하겠어요

 

저는 아직도 레슬리에게 화를 내고 있습니다

원망도 하고 있고요

바보 같은 결정은 존중 못하겠어요

 

레슬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 마지막 결정은 영원히 존중하지 않을 생각이예요....................

 

<금지옥엽>

유쾌하고 상큼하고 예쁜 영화입니다

기분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영화

 

 

제 티스토리에 리뷰로 딱 맞는 영화

 

OST 또한 얼마나 완벽한지 ,,,~~~!!!

게다가 OST가 얼마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는지

지나가는 씬의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

 

역시 레슬리의 본업은 가수였던 건지

-아니죠 본업이 가수였다면 그렇게 연기를 잘할 리가 없잖아요 본업이 두 개였나 봐요 레슬리는...

 

예전에 커피프린스라는 드라마가 있었죠?

설정이 너무 비슷하다 느꼈었는데요

 

그런 설정이야 흔한설정이라서

남장한 여자 주인공...

 

근데 대사 중에 너무 비슷한 유명한 대사가 나오거든요

샘이 자영에게 하는 사랑고백인데 굉장히 감동적입니다

작가님이 금지옥엽 벤치마킹하신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름답고 유쾌하고 감동적인 홍콩식 로맨틱 코미디 영화 금지옥엽

진가신 감독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영화가 편안하고 유쾌하고 그러면서도 애절하고 잔잔한 사랑 영화인 거 같아요

 

진가신 감독 작품의 특징입니다

 

근데 한 가지 단점은 증지위를 봐야 한다는 것

 

성범죄 혐의가 있는 사람이 나오는 것은 안타깝지만

레슬리 영화 중에 몇 안 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서요

 

증지위 장면은 그냥 무시하시고, 보지 마시고

아름다운 레슬리와 예쁜 유가령과 귀여운 원영의와

그리고 음악을 들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에게 정말 금지옥엽인 영화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금지옥엽>  오늘 영화 맑음

 

**로그인필요없는 공감~! 하트 꾸욱~! 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트맨 2 (1992)  (0) 2019.09.30
도니브래스코 (1997)  (0) 2019.09.28
델마와 루이스 (1991)  (0) 2019.09.24
도망자 (1993)  (0) 2019.09.22
알라딘 (1992)  (0) 2019.09.19

델마와 루이스 (1991)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델마와 루이스>,1991    오늘 영화 맑음

 

 

여성스러운 델마와 활발한 성격을 가진 루이스

절친인 두 사람은 큰마음을 먹고 따분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서 둘만의 휴가를 떠난다

 

신나는 마음도 잠시 휴게소에서 성폭행을 당할뻔하고

우발적으로 그남자를 죽이고만다

 

너무 당황한 두사람은

느닷없이 도망자가 되어버리고 말지만

도망자가 되고부터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게 되는데.....

 

 

 

----------------------------

 

<델마와 루이스> ,1991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 영화 <델마와 루이스>입니다

 

영화 추천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보고 나면 행복해지고 기분 좋아지는 영화를 추천하기로 했는데

슬픈 영화 추천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말하지만

전 해피엔딩 성애자입니다

정말이거든요^^

 

단지 추천할만한 좋은 영화가 슬픈 결말일 뿐인 거죠

 

가장 대표적인 영화죠

<델마와 루이스>

 

10번 이상 보아도 좋은 훌륭한 영화이지만

그렇게 못 보실 거예요

감정적으로..... 안타깝고 힘들어서...

 

하지만 한번 보고 나면

너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서 시간이 지나면 보고 또 보고 싶어 지는 작품

 

 

<델마와 루이스>

 

이런 영화 보고 나면 마음이 아파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꼭 그래야만 했을까

 

하고 안타까워만 할 수밖에 없다는......

 

예전에 장국영 추모 사이트에서 읽은 글이 있어요

레슬리의 선택을 이제는 인정해줘야 한다는 글이 있었는데요

전 사실 아직도 레슬리에게 화를 내고 있거든요

 

대체 왜 그랬어요?

왜 남아 있는 사람들은 생각 안 했어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았잖아요.....

 

라고 원망하고 있거든요

 

물론 <델마와 루이스>는 영화 속의 인물이니깐 느낌은 약간 다르지만

제가 항상 하는 말입니다

 

-왜 그랬어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예전에는 이런 영화도 만들었더라고요

내가 알고 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은 이런 느낌이 아닌데 말이죠

그냥, 나만의 편견인 걸까요?

 

음,,,,, 다른 것보다 그냥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델마와 루이스가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된 것은 기쁜 일 이긴 하지만 ,,,,,

그래도..... 마음이 아픕니다...

 

델마와 루이스 지금은 그냥 무조건...

행복과 자유를 만끽하고 있기를..........

 

 

 

PS 이건 보너스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델마와 루이스> 오늘 영화 맑음

 

 

**로그인필요없는 공감 하트 꾸욱~! 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니브래스코 (1997)  (0) 2019.09.28
금지옥엽 (1994)  (0) 2019.09.26
도망자 (1993)  (0) 2019.09.22
알라딘 (1992)  (0) 2019.09.19
천장지구 (1990)  (0) 2019.09.17

도망자 (1993)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도망자> 오늘 영화 맑음

 

 

리처드는 저명한 외과 의사로 시카고 고급 주택가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집에 괴한이 들어와 아내를 살해하고

리처드와 싸우다 도망친다.

경찰은 리처드를 아내 살인범으로 지목하고, 리처드는 사형선고를 받고 만다.

 

교도소를 향하던 중 우연한 사고로 탈출을 하게 된 리처드는 진범은 추적하며, 도망자가 되고

연방보안관 샘은 리처드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

 

<도망자>, 1993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도망자>입니다

 

제 티 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추천기준에 대해서 말한 적이 있는데요

 

좋은 영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하죠

 

근데 전 해피엔딩 성애자이지만

슬픈 결말의 영화도 많이 추천합니다.

그 슬픈 결말의 영화가 재미있다면 말이죠 ^^

 

재미라는 게 깔깔거리고 웃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2시간 동안 초집중을 할 수 있는 것도

일종의 재미이니깐요

 

서두 너무 길다.............................

 

<도망자> 재미있습니다!!

옛날 영화라서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보는 내내 긴장감 있고 집중해서 볼 수 있습니다 ^^

 

 

해리슨 포드 영화만 정주행 해도 지루하지는 않을 듯 ^^

 

토미 리 존스 보안관의 캐릭터도 재미있습니다

시니컬 그 자체에 다가 만사가 귀찮은 듯한 표정 하지만, 범인을 잡기 위해 열심히 온몸으로 뛰는

전형적인 옛날 형사 캐릭터입니다 ^^

 

 

요즘 영화는 세계관이니 뭐니 하면서

영화가 어둡고 또 복잡해요.

그리고 전편을 봐야 이야기도 이어지고요

 

물론 저도 그런 영화에 열광하고 독특한 세계관을 재미있어하는 사람이지만

 

-영화는 무조건 재미있으면 된다

 

라는 기준에서 보면

가끔은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긴장감 있고

많이 잔인하지 않으면서도,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를 편안하게 보면서

주말을 보내고 싶더라고요

 

재미있습니다.

아주 편안하고 단순하게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도망자> 오늘 영화 맑음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 ~! 하트 꾸욱~! 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니브래스코 (1997)  (0) 2019.09.28
금지옥엽 (1994)  (0) 2019.09.26
델마와 루이스 (1991)  (0) 2019.09.24
알라딘 (1992)  (0) 2019.09.19
천장지구 (1990)  (0) 2019.09.17

알라딘 (1992)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오늘 애니 매우 매우 맑음

 

 

알라딘과 원숭이 아부는 좀도둑 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파가 찾아와 본인 대신 동굴에 들어가서 램프 하나를 찾아 가져와달라고 유혹하는데....

 

 

첫 번째 명장면은

그냥 한편 전체가 명장면이다

 

아주 많이 주관적으로 ^^

알라딘은 내가 꼬마 때부터 최고로 좋아하던 이야기였다

요술램프 그 속의 요정 , 세 가지 소원, 아라비안 나이트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 ~~~~~~ ^^

 

환상적인 원작에 디즈니는 램프의 요정에게

지니라는 이름을 주고 수다스러움까지 주었다 ㅋㅋㅋㅋㅋㅋ

 

거기에다가 디즈니 특유의 아름다운 노래들

눈과 귀가 행복하다

 

 

 

 

-----------------------------------

<알라딘> 1992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영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알라딘>입니다

 

정말 다 보고 나면 몸이 욱신거리고 피곤해 질정도로 재미있어요 ^^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나 보는 것?

이런 옛날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은 이제 없으시죠?

전 영화 덕후는 맞는데 회사에서 아님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애니 덕후로 변신합니다

 

-예전에는 괜히 어두운 일본 애니도 많이 보고 그랬었는데 너무 내용이 어두워서 더 우울해지고

게다가 요즘은 왜 굳이 일본 애니 보겠어요? 그나마 제일 좋아하던 하야오 애니도 정이 뚝! 떨어졌죠 ^^

 

디즈니 클래식 특유의 2D도 너무 정겨울 거예요

뭔가 2D가 더 좋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작품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영화 알라딘 어떤가요?

 

영화 알라딘이 대성공을 했고 영화 덕후로써 봐야 했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저는 안 봤어요......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원래 원작 자체를 너무 좋아했고 알라딘 1992가 너무 완벽하기 때문에

더 이상은 필요 없을 거 같은 느낌이랄까?

 

게다가 그분 ,,,,,,,

나의 지니 로빈 윌리엄스

다른 지니에게는 아직 마음을 못 열겠더라고요

 

지니뿐만이 아니라 유독 이분 영화에 제가 추억이 많은 편이라서 그런 거 같기도 해요

 

영화 알라딘은 안 봐서 모르겠으나

-언젠가는 보게 되겠죠?

 

오늘은 완벽한 진짜 지니를 한번 만나보는 게 어떨까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완벽한 지니를 만나보면

 

모든 걱정과 짜증을 잠깐 동안은 잊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오늘은 3가지 소원을 꼭 생각해보기

 

단 , 소원은 신중하게 빌어야 해요

이뤄질지 모르니깐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의 영원한 지니에게........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오늘 애니 매우 매우 맑음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 하트 꾸욱~!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니브래스코 (1997)  (0) 2019.09.28
금지옥엽 (1994)  (0) 2019.09.26
델마와 루이스 (1991)  (0) 2019.09.24
도망자 (1993)  (0) 2019.09.22
천장지구 (1990)  (0) 2019.09.17

천장지구 (1990)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천장지구>   오늘 영화 맑음

 

 

 

아화와 죠죠의 슬픈 사랑이야기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조직에 들어가서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가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아화

 

조직원들의 범죄를 도와주다

지나가던 여성을 인질로 잡게 된다

 

그 여성이 바로 죠죠

인질로 잡혔지만 아화의 행동과 말을 보고 들은 죠죠는 아화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된다

 

맑고 순수한 죠죠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화

결국은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아주 많이 오래된 영화

<천장지구>첫 번째 명장면

 

 

옥상에서 맥주를 마시는 아화

그날은 엄마의 제삿날이었습니다

엄마는 직업여성이었고  일찍 죽고

역시 직업여성이었던 이모들이 아화를 키웠던 것

 

영화 후반부에 외할아버지가 나오는데

외할아버지는 평범한 솜틀집을 운영하는 걸로 나오는데요

평범하게 자랐을 거 같은 아화의 엄마가 어쩌다 직업여성이 되었을까요?

그 후 아화를 낳고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던 것

 

아화의 깊고 깊은 아픔과 슬픔이 느껴졌던 명장면

 

 

두 번째 명장면

 

 

 

둘만의 웨딩, 피의 웨딩드레스

아하,,,한숨이 저절로......

 

억지로 유학을 가게 된 죠죠

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서기 직전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화를 보게됩니다

 

전혀 망설이지 않고

아화의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는 두 사람

거리의 웨딩드레스 샵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훔쳐 입고

성당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하지만 아화에게는 그날 밤 해결해야 할 위험한 일이 있었고

본인의 운명을 알고 있었던 아화는 죠죠를 성당에 그냥 두고 떠나버리죠

구두를 벗어버리고  맨발로 아화가 떠나버린 길을 달려서 쫒아가는 죠죠

넘어지고 피범벅이 되어도 끝까지 쫒아가는 ,,,,,,,

 

어렸을 때는 이 장면을 보고

-아 이런 느낌이 마음이 찢어진다는 거구나 마음이 찢어진다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

하고 생각했었다는 ,,,,,,,

 

---------------------------------

<천장지구> , 1990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영화<천장지구>입니다

 

그냥 제목만 봐도 왠지 울고 싶어 지는 느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오래된 영화네요 중국 영화나 홍콩영화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중국어도 불편할 수도 있고

중국 홍콩영화의 특유의 과장된 장면이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편견만 버리고

아화와 죠죠의 사랑에만 집중한다면 평생 기억에 남을 사랑 영화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것을 걸고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길의 끝에서 결국 죠죠는 아화를 만났을까요? 그래도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었을까요?

아니 아니 ,,,,,,차라리 아화의 마지막을 죠죠가 안 보는 게 더 나았을까요?

 

그리고 ost 너무 완벽해서 할말이 없습니다  

아,,근데 참 왜 이렇게 아직도 천장지구만 보면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네요................

 

ps 그리고 홍콩 시민분들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 ~! 하트 꾸욱~! 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니브래스코 (1997)  (0) 2019.09.28
금지옥엽 (1994)  (0) 2019.09.26
델마와 루이스 (1991)  (0) 2019.09.24
도망자 (1993)  (0) 2019.09.22
알라딘 (1992)  (0)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