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뮬란 (1998)

20세기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추천영화,애니메이션 <뮬란>

분명히 말하지만 영화 뮬란이아니구요
애니메이션 <뮬란> 1998년도 작품입니다

실사 영화 뮬란 2020 은 보지 않았고 볼 계획도
없습니다

이담의 영화다이어리
오늘의 추천 애니 <뮬란> 1998
오늘 영화 흐림





화목란이라는 중국의 전설 주인공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디즈니 애니메이션 입니다
그당시에는 이런 전형적인 아시아적인
작품을 헐리우드에서는 전혀 볼수 없어서
오히려 성공할수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작품을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작품은 아주 훌륭합니다

근데 최근에 리뷰를 위해서 다시
<뮬란>을 보면서 느낀건데요,,,
중국역사와 일본역사를 전혀 모르는,,,
저 같은 사람이
보기에 너무 일,,,,,본 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실 예전에는 못느꼈었는데요


뮬란 아버지의 저 머리,,,,일본 무사의 머리,,,
아닌가요?,,,,,,물론 중국도 변발이
있다는 거,,알고
있습니다만,,,좀 다르잖아요 그리고 저 벚꽃,,,,
좀 너무 일본스러운,,,1998년작품이란것도
그렇고,,
뭐물론 한국인인 저는 상관 없습니다만;;

제 느낌이 맞다면 중국분들은 기분이 상하실수도;;;
게다가 이번 실사 영화 뮬란이야말로
정체불명의 영화라서
중국 사람들도 외면한거라던데요

사실 개봉전 문제가 더 컷었죠
전 이미 개봉전에 유역비의 행동을 보고 뮬란 실사 영화를
보이콧 한상태였어서 별로 관심도 없었습니다만
상속녀 디즈니여사 말이 정말 맞습니다,,,,

그분 코로나 시작될 때 디즈니가 신나서? 직원들
해고짓거리할때도;;;;; 옳은 말씀만 하셨었죠
그분 말씀대로 품위를 잃지 않길 바랍니다
디즈니의 팬으로써의 하는 말입니다

요즘 실사 영화 뮬란관련 디즈니가 하는 짓은
진짜 뮬란의 적인 훈족과 다를바가 없어요
위구르 공안에게 감사??
제 정신입니까?드디어 미친 겁니까?
디즈니,,,,제발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픽사 때문에 겨우 분노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진짜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애니메이션 <뮬란>은 작품은 정말 좋습니다
못보신분들은 실사 말고 애니메이션으로
보시길 추천하겠습니다



파씨 가문의 외동딸 뮬란은 스스로도
다른 집 딸들 처럼 얌전히 좋은 집안에 시집가서
부모님의 자랑이 되고 싶지만,,,그냥 생각일뿐,,
독립적인 뮬란의 자아와는 도저히 맞지않는
일들일 뿐인데요;;;

중매쟁이의 맘에 들어 아픈 아버지의 자랑이
되고 싶지만 결국 중매쟁이에게 퇴짜를 맞고 돌아옵니다


그날 바로 마침 ,,,훈족이 국경을 침범하여
전국의 모든 가문에게 한사람씩 의무적으로
전쟁터로 나가야한다는 징집명령이 내려지는데요;;;

아들이 없었던 파씨 집안은 다리도 불편한
늙은 뮬란의 아버지가 전쟁에 나갈수 밖에 없습니다
;;;;;;


도무지 참을 수 없었던 뮬란은
그날새벽 남장을 하고 당연히 반대하실
부모님 몰래 전쟁터로 혼자 떠납니다
늙은 아버지를 전쟁터에 보낼수 없었던거죠

디즈니 애니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조력자이자 ,친구인 애완동물?

떠벌이 종치기 용 뮤슈와, 행운의 귀뚜라미가
뮬란의 뒤를 바로 따라가게되는데요
별로 도움이 안될꺼 같은 느낌은 지울수 없지만
ㅋㅋㅋㅋ;;;


특히 에디 머피가 목소리연기를 했던
뮤슈는 슈렉의 동키의 ,,,전 캐릭터였던,,,;;;
뮤슈가 시작이 였던 거죠
에디 머피의 목소리연기가 아주,,,
기가막힙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뮤슈가 워낙 사고뭉치라서 기가막혔던 거
일수도,,,^^


아버지는 뮬란이 있는 곳으로 가서
바로 데려오고 싶지만 ,,,,
뮬란이 여자인 사실이 알려지면
처형을
당할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데려오지도 못하는데요


전쟁터로 투입되기전 훈련소에서
독특한? 전우들과 우정을 나누면서
열심히 훈련을 받지만,,,,전우들도
뮬란이
그냥 예쁘장한 전우인줄로만
알고 있습니다


훈련이 거의 마무리 될 무렵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전투에 투입하게된
뮬란과 전우들은 한 마을을 몰살한
훈족 잔인함을 보고 너무 놀란와중에
갑자기 훈족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잔인한 훈족들과 다르게 실제 전투와는
전혀 거리가 멀었던 뮬란의 전우들은
역시 훈족들에 전투에서 크게 패하여
몰살될뻔 하였으나,,,,
물란의 기지로 전투에서 승리!
모두들 목숨을 구합니다^^

하지만 그와중에 뮬란이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전투에서 승리를
하게해준 댓가로 처형은 당하지않지만
전우들에게 버림을 받게 되고 말죠,,,,,

전우들에게 버림받고
무슈와 귀뚤이와 집으로 돌아가려는 중,,,
훈족의 대장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되는 뮬란!

전우들의 목숨이 위험하다는걸
알고 뒤쫓아 갑니다

그리고,,,그다음은 아시겠죠?^^
악당을 물리치고 모두다 행복해지는 이야기
훈련대장님과 사랑도 이루게됩니다 ^^;;

왕자님과 사랑을 이루는 디즈니 공주님의
결말은 디즈니 클래식에서는 빠지면 안되는
결말이죠 ㅋㅋ

문제있는 스토리고 캐릭터다 라는 말이 많아지면서
디즈니 공주님들의 스토리와 캐릭터가
변경된지도 꽤 시간이 지난 상태라
그부분의 문제에 대해서는 더이상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

그리고 그래도,,,,뮬란은 의외로,,,
신데렐라나 백설공주보다는 좀,,,덜한 편이기도
한거 같구요

어찌되었던 디즈니 프린세스,,,
클래식은,,,스토리에 좀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어린 자녀에게 보여주는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자녀 있으신분이 제 리뷰를 보신다면
한번더 생각해보시길,,,

대신 뭐 재미있는거 없나,
신선한거 없나,
재택근무 지겹다,
스트레스 풀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뮬란> 추천합니다

이담의 영화다이어리
오늘의 추천 애니
<뮬란> 1998 오늘 영화 흐림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혼에서 새벽까지 (1998)  (0) 2020.10.16
미녀와 야수 (1991)  (0) 2020.02.18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1989)  (0) 2020.02.11
미세스 다웃파이어(1994)  (0) 2020.01.30
천장지구(1990)-두번째이야기  (0) 2020.01.28

황혼에서 새벽까지 (1998)

20세기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직전에 19금 로맨틱 코미디영화를
리뷰하면서

전 19금 영화 재미 없어서 별로 추천
안합니다

했었는데요
연달아 19금 영화 리뷰합니다 ㅋㅋㅋ
이쯤에서는 19금 영화 매니아 일수도 ?????
ㅋㅋㅋㅋㅋㅋㅋㅋ;;;;

<황혼에서 새벽까지> 1998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입니다
지킬껀 지켜야죠^^

그리고 오늘 영화 흐림 !입니다


워낙 예전영화인데,,,
잊고 있다가 최근에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100대 영화중에 종종들어간다
영화명작중에 하나다
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드디어!!!!하면서 영화가 시작되었는데요
.........

어.............?;;;;;;;;
이건 좀;;;;;;;
내가 제일 싫어하는 19금영화?
뜬금없이 잔인하고 더럽고 피가 낭자한,,,
그리고 대사마다 내뱉는 욕설들,,,

아흐,,;;; 진짜!!!!

형이면서 은행강도인 조지 클루니 세스 게코의
거친 욕설은 그나마 참아 줄수 있었으나,
첫장면부터 충격적의 시작이 였고,

첫번째 위기?는
동생인 쿠엔틴 타란티노 리처드 게코의
미친 짓거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연쇄성폭행범이면서 살인범인 리처드 게코의
찐 똘아이같은 행동을 보면서,,

이거 봐야하나?

싶더라구요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하는
리처드의 살인행각까지도 참았으나,,
인질을 성폭행하고 살인한 장면에서는
저도 인내심이 바닥을 치고 말았습니다

아c 그만 볼까?
한번본거 끝까지봐야하는데??
그래도 조지 클루니 인데??
왜 누가 그렇게
황혼에서 새벽까지, 황혼에서 새벽까지
한거지?
아흐~;;;그냥 참고 봐야하나??

정말 뜬금없는 , 살인과 성폭행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영화 리뷰는 줄거리를
적는것이 당연한데,,,뭐 줄거리 없습니다

범죄자 형제,
형인 은행강도 세스, 동생인 강간살인범인 리처드
두 형제의 탈옥,살인,성폭행,
그리고 인질극까지,,,

게코형제는 탈옥후 멕시코로 도망치는데요,,,,
리처드의 찐 똘아이 짓거리로
마음이 급해진 세스가 풀러 전 목사가족을
인질로 잡고 같이 멕시코로 가게됩니다

여기서 저의 두번째? 위기가 옵니다
영화가 계속 위기의 연속입니다;;;;;;

인질로 잡힌 전 목사가족 중에
케이트라는 풀러목사의 미성년자 딸이 나오는데요
배우는 줄리엣 루이스구요

 


근데 리처드 이 똘아이가 또
케이트를 욕망의 대상으로 상상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언급하고 싶지도 않는 더러운 대사와 함께 말이죠
혹시 미성년자 성폭행?????
아무리 영화지만
이건 도저히,,,,,,아후,,,,,;;;;;;

근데 좀 히한한걸 그순간 느꼈습니다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왔다,
너무 더럽다,
혐오스럽다, 이 영화 못보겠다
하는 순간,,,,매번 세스 게코역의 조지 클루니가
그상황을 관객대신 정리를 하더라구요?;;;
걸걸한 ? 욕설과 폭력으로 말이죠;;

응?,,,,,,,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다행이다 그럼 그냥 일단 볼까?
ㅋㅋㅋㅋㅋ ;;;;

멕시코에 있는 <황혼에서 새벽까지>라는
클럽에서 다음날 새벽에
친구를 만나 도주에 대한 도움을 받기로한
세스는 풀러목사가족에게 새벽까지만
같이 있어주면 전혀 아무일없이 풀어주겠다
약속합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 그 클럽
<황혼에서 새벽까지 > 였죠

자,,이제 부터 좀 편안한? 관람이
시작됩니다 ;;;;;;;; ㅋㅋㅋㅋㅋㅋ

클럽의 뱀쇼주인공과 리처드의 변태 행위에서
또 다시 비위가 상할뻔 했으나,,,,;;;;;;
그래도 미성년자 성폭행 장면보다, 잠깐의 변태같은
장면이 훨씬~~더 나은 상황이니 참을 만했습니다


근데,,,,드디어 이 영화의 진짜 매력이
시작되더라구요
뱀쇼 여주인공과 변태행위중 리처드가
갑자기 죽게되고 리처드의 피를 본
<황혼에서 새벽까지> 클럽의 손님들이
본색을 드러냅니다

세스와 풀러목사가족 그리고 몇명의 손님들을
제외하고 모두들 흡혈귀였던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살기위해선 인질과 인질범이
함께 흡혈귀와 싸워야합니다;;;;;;

본격적인 피가낭자한 장면의 시작
오죽할까요 ㅋㅋㅋㅋ;;;;
피가 아주 철철넘친다는 ;;;;;

결국 모두 죽고 세스와 케이트만 살아남고
드디어 날이 밝게됩니다
그런데 그클럽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케이트와 세스가 처음이였던 모양이더라구요;;;;

아주 아주 독특한 영화입니다^^
아주 잘만들어진 B급영화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클럽에 있던 사람들이 흡혈귀로 변하는 장면의
CG는 ,,,,,요즘 CG에 비교하면 뭔가 코믹한? 느낌도
들지만,,,그 부실한 CG가 또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그렇게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영화 크레딧을 보면서 제가 했던 생각은,,,결국,,,

와 ,,,이영화 괜찮은데???
매력,,,,적인데?????

ㅋㅋㅋㅋㅋ 였습니다 ;;;

100대 영화중 종종 포함도 된다는것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독특한 영화 없나 하시는 성인분들,
열린마음으로 영화를 볼준비가 되신분들,
한번은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두번세번 보기에는 혐오스러운 대사나,
변태스러운 장면 너무 많아서,,
그냥 한번만 보세요 ㅋㅋㅋㅋ

꼭 보실필요는 없고 그냥 보실수 있는 분만
딱한번 만요 ㅋㅋㅋㅋ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오늘 영화 흐림
<황혼에서 새벽까지 > 1998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뮬란 (1998)  (0) 2020.10.23
미녀와 야수 (1991)  (0) 2020.02.18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1989)  (0) 2020.02.11
미세스 다웃파이어(1994)  (0) 2020.01.30
천장지구(1990)-두번째이야기  (0) 2020.01.28

미녀와 야수 (1991)

20세기 영화 추천

약간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하자면
전 영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영화 덕후이지만,,,,
전혀 상관없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고
그일로 먹구 살고 있습니다

근데,,,,아후 ~~~,,,,요즘 회사일
스트레스가 정말 말도 못해요,,,, 줸장,,,

물론 다들 그러시겠지만,,,
진짜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아요

도저히 안되겠어요
스트레스를 풀어야겠습니다

그럴려면 저는 애니메이션을 봐야해요,,,
오늘은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또 같이 볼까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공주이야기는 별로 안좋아해서
가장좋아하는 디즈니클래식은 알라딘이지만,,,
오늘은 <미녀와 야수>보고 싶네요

한번더 말씀드려요
영화 미녀와 야수아니고 디즈니 클래식 애니매이션
<미녀와 야수>입니다^^

옛날 어느 왕국에 허영심많고
자만심으로 가득찬 잘생긴 왕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허름한 모습의 노파가
하룻밤을 재워주면 장미 한송이를
주겠다고 찾아옵니다
초라하고 추한 노파가 싫었던 왕자는
그제안을 거절하는데요

그노파는 바로 마녀였죠

본모습으로 돌아간 마녀는 외모만중요하게
생각하는 왕자를 야수로 만들고
마법의 장미가 지기전까지 진정한 사랑을
받지못하면 영원히 야수로 살아가야하는
저주를 내립니다

그 이후,,,,

작고 조용한 어느 마을에
괴짜 발명가 모리스와 그의 아름다운 딸
벨이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괴짜 부녀라고 수근대기도하죠
모리스는 그렇다치더라도
벨도 마을의 다른 아가씨들과 좀 다르긴 합니다


마을의 모든 아가씨들이
남자에게 관심받고 싶어하고 외모에만
관심있는거와 달리
벨은 책읽기를 좋아하고
마을 최고의 인기남인 개스톤에게
눈길도 주지않습니다

마을의 다른 아가씨들은 개스톤에게
눈길한번이라도 받고 싶어서
안달인데말이죠

하지만 벨나름의 당연한 이유가 있습니다
조금 괴짜처럼 보일뿐,,,
개스톤이 겉모습만 멀쩡한 멍청이란걸
알아볼수있는 현명함과 똑똑함을
모두 가지고 있었던 벨

마을 최고의 미남이자 인기남 개스톤
마을 최고의 미녀이자
자신에게 유일하게 관심없는 벨과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걸로 끝?
개념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 벨이 자신에게
전~~~~~~혀 관심없는 건
뭐 안중에도 없습니다^^


여기서 잠깐!!!!
미녀와 야수 ost중에서
Gaston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개스톤의 독창곡 초초강추!!! 하겠습니다^^
개념없고 생각없는 악당 개스톤이지만,,
곡은 정말 좋습니다 꼭 들어보세요
기분이 좋아져요^^


그러던 어느 날 발명가 아빠 모리스는 발명품을
팔기위해 시내에 가게되는데요
숲을 지나가던중 길을 잃게됩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데요;;;;
분명히 여름이였는데
갑자기 숲속의 어딘가 부터 겨울이내요;;;;

갑자기 나타난 이상한 오래된 궁전에
궂은 날씨를 피해 들어오게된 모리스
배가 너무고파 차려진 음식들을 허락도
없이 허겁지겁 먹게됩니다
아무도 없는 오래된 궁전에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요,,,

배를 채운것까지는 좋았는데
돌아가는길에 장미 한송이를 꺾고만 모리스
장미의 주인이였던 야수를 화나게
하고 맙니다
외모만 중요하게 생각하다 야수가
되는 저주에 걸리고만 왕자,,야수가 사는
궁전의 장미 였던거죠

장미를 꺾은 댓가로
평생 야수의 감옥에서 살아야하는
아빠의 소식을 들은 벨은 가만히 있을수
없었죠

아빠는 집으로 보내고
본인이 평생 야수의 감옥에서 보내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런데??????
아빠 모리스를 억지로 집으로 보내고
대신 야수의 감옥에 갇힌 첫날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게 됩니다


마녀가 저주를 왕자에게만 내린게
아니였더라구요
시계,촛대,빗자루,옷장,주전자,찻잔들이
모두 살아움직이고 노래하고 춤을 춥니다

야수가 왕자였던 시절의
궁전의 식구들이였던거죠
같이 저주를 받아 사물이 되고 말았던,,,,

저주를 받은 상황에서도
유쾌하고 유머러스하고
노래잘하고 춤잘추고 야수를 위해
노력하는 궁전의 식구들,,,


여기서 잠깐,,,!!
디즈니 특유의 아름다운 노래들과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살아숨을 쉽니다
궁전식구들만 보면 미소가 절로나온다는^^

사랑스러운 궁전식구들은
야수와 벨이 진정한 사랑에
빠지는것 만이 저주를 풀수 있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데요

하지만 진짜 벨을 사랑하게된 야수가
벨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맙니다
야수 본인의 저주보다 집에 가고 싶어했던
벨의 마음을 지켜주고 싶었던거죠


진정한 사랑,,,
장미의 꽃잎은 하나둘씩 떨어지고,,
시간이 없는데요,,

벨도 야수의 마음을 느끼고는 있었으나
자신이 위험에 쳐했다고 생각했던
아빠 모리스가 개스톤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오히려 위험에 빠졌다는걸 알게되고는
도저히 그냥 야수와 있을수는 없었던거죠
집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와중에 숲속에 야수가 산다는 사실이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마는데요
그럼안되는데;;;;;;

벨은 모리스와 야수를 지키기위해 야수가
전혀위험하지않다는 사실을
마을사람들에게 말하지만,,
오히려 개스톤의 질투심을
자극하고 맙니다

야수를 죽여야한다며 궁전으로
몰려가는 개스톤과 마을 사람들

캐스톤 그냥 찌질이인줄 알았더니
악당이네요!!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한 찌질이 악당

궁전식구들은 아주많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똘똘 뭉쳐서 마을 사람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합니다

하지만,, 야수는 개스톤과의 결투에서
이겼지만 큰부상을 입고,,,
결국 벨의 품에서 죽고 맙니다

마법장미의 마지막 꽃잎도 떨어지고,,,

야수의 진심의 사랑과
벨자신의 야수에 대한 사랑을 느낀
벨은 죽은 야수를 안고
울면서 사랑을 고백하는데요

그순간,,,야수가 다시살아나고!
야수에서 본 모습인 왕자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진정한 사랑으로 모든 저주가 풀렸습니다^^

당연히 궁전식구들도
원래의 모습으로 전부다 돌아옵니다

결국 야수,, 아니
왕자와 벨은 영원히 행복해졌다는 이야기

틀에 박힌 스토리,
왕자를 만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요즘기준으로는 불편한 스토리가
별로다라고 말할수도 있고
또 그런 단점들이 분명히 팩트는 맞습니다

하지만,,,
항상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디즈니스튜디오의 프린세스들의
캐릭터들도 점점 진화하고 있으니깐요
우리는 그냥 믿고 기다리면 될꺼같습니다

저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책으로
한글을 배운사람이라서,,
디즈니 클래식에 애착이 좀 있거든요^^
앞으로의 디즈니 프린세스들에 대한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 ~!최근에 제작된 실사판 미녀와 야수도
정말좋더라구요^^
애니메이션 너무 똑같아서 깜놀
리뷰예정이 예요^^

요즘 스트레스 받고 계신가요?
눈과 귀가 행복해지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어떨까요?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미녀와 야수> 오늘 애니메이션 맑음

**로그인 필요없는 하트 꾹욱~!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뮬란 (1998)  (0) 2020.10.23
황혼에서 새벽까지 (1998)  (0) 2020.10.16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1989)  (0) 2020.02.11
미세스 다웃파이어(1994)  (0) 2020.01.30
천장지구(1990)-두번째이야기  (0) 2020.01.28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1989)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영화다이어리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오늘 영화 맑음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날씨가 풀렸어요
로맨틱코미디 영화 한편 같이 볼까요
오늘의 영화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입니다

빌리 크리스탈이 해리 번즈역이고
맥 라이언이 샐리 울브라이트역입니다

감독인 로브 라이너의 대표작이며
따뜻하고 재미있고 유머있는 작품연출능력이
있는 감독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로브 라이너감독의
세번째 작품이네요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난 스타워즈의
영원한 레아 공주 캐리 피셔배우의 젊은 시절도
확인하실수있습니다

로맨틱코미디영화의 클래식이라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요즘은 로맨틱코미디라고 할수있는
영화가 많이 없어서요 좀 아쉬울때가
있더라구요

좀 오래된 영화이지만 보구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화입니다^^

77년도
해리와 샐리의 첫만남


기자가 되고 싶은 샐리는 대학원진학을
위해 뉴욕에가는 길이였고
해리는 중간에 내려줘야하는 샐리절친의
남자친구였죠

잠깐의 동행이였지만 달라도
너무다른 두사람

남녀가 과연 친구가 될수 있을까?

너무다른 성향의 두남녀
너랑 연애 안하게되서 정말 다행이야
하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몇년후 두번째만남
기자가된 샐리 완벽한 조라는 남자와
한달째 연애중이였죠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두사람
조와 해리가 아는사이라는 군요

바로 해리를 알아본 샐리
치떨리게 안좋았던? 해리의 첫인상 덕분에
제발 해리가 자신을 못알아보길 원하지만
샐리를 알아보고 말을 거는 해리

이런 줸장,,,,

잠깐의 대화에도
말하고 싶지않은 대화상대라것만
확인후 헤어진 두사람
근데 새로운 소식도 있네요
싱글생활이 지겨워져 결혼한다는 해리
놀라워하면서도 관심도 없는 샐리
서로 대충인사하고 서둘러 헤어집니다

그리고 또 몇년후
인구 800만이 산다는 뉴욕의 서점에서
다시우연히 만난 두사람
이제는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데요^^


해리는 이혼조정중이였고
샐리는 조와의 오랜 연애를
끝낸직후였죠

첫만남때 절대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수없다던 해리
샐리는 예외로 하기로 아주 간단히
룰을 바꾸고 두사람의 우정이 시작됩니다

성향이 전혀달랐던 두사람
오히려 재미있고 알차게 우정을 나눕니다
친구들에게 서로 매력적인 남녀로
인정받던 해리와 샐리는
오히려 사귀지 않는
이상한사이라고 취급받기도하죠

그러던중,,,전애인 조의 결혼소식을
조에게 직접듣게된 샐리
큰충격을 받게 됩니다
오랜 연인이였던 조와 샐리
샐리는 결혼을 원하지만
조는 원하지않으면서 헤어지게 된건데요

다른여성과의 결혼은
바로결정했다는 조의 이야기

어쩔수 없는 연애의 이기적인 마음


울고불고 속상해하는 샐리
위로해주는 해리
그날밤,,,,결국은 둘이 같이 밤을 보내고
마는데요^^;;

아침에 샐리는 행복해하지만,,,
오히려 너무 혼란스러워하는 해리
결국 해리는 아침에 샐리에게서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오고 맙니다

혼란스러운것은 마찬가지지만
두사람의 관계가 더 발전한것에 대해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샐리와 달리
해리는 혼란스러워하며 회피하고 싶어합니다

어쩔수없이 그날밤은 실수였다고
먼저 샐리가 인정하고
그사실을 해리가 좋아하면서
가볍게 받아들이자 그모습에 샐리는
너무 화가 납니다

샐리는 그날아침 도망쳐버린 해리의 모습도
큰 실망이 였지만 가볍게 넘겨버리는
해리에게 큰상처를 또 다시받게 됩니다

결국 두사람은 크게 싸우고
절교아닌 절교를 하고 말죠

몇개월동안 끊임 없이 사과의 전화를
하는 해리 받지않고 무시하는 샐리

서로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고,,,,

그해 12월 31일
크리스마스와 한해의 마지막 날은 늘
함께였던 두사람인데요
각자혼자서 쓸쓸히 보내게 됩니다

샐리는 어쩔수없이 참석한 파티에서
혼자만 외로워하고
해리는 그냥혼자서 밤길을 산책하면서,,,,

그러다 문득,,, 샐리를 정말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게되는 해리
화려한 파티 많은 사람들속에있지만
혼자서 외롭고 쓸쓸한 샐리에게
달리고 달려가서 청혼을 합니다

해리의 진심의 사랑을 느낀 샐리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하기로하고
영화는 끝나게 되는데요

워낙 오래된 영화라서 별거있겠어?
할수도 있겠지만,,,,
별거있는 영화입니다^^

아기자기한 화면구성,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고
현실적인 남녀간의 대화들,
썸이라는 말이 없던 시절의 썸타는 이야기,
너무나 아름다운 뉴욕의 가을과 크리스마스시즌
중간중간 섬세한 유머코드

나 저런 장면많이 봤어
나 저런 설정많이 봤어
흔한 영화네

했다면 착각입니다^^

그영화와 드라마들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를 참고
한거죠^^

로맨틱코미디 영화의 교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몰랐었는데 2016년도에 재개봉했었네요

편안하게 즐겨보세요^^
추천합니다

이담의 영화다이어리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오늘 영화 맑음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 하트 꾸욱 ~!감사합니다
**모든사진의 저작권은 다음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혼에서 새벽까지 (1998)  (0) 2020.10.16
미녀와 야수 (1991)  (0) 2020.02.18
미세스 다웃파이어(1994)  (0) 2020.01.30
천장지구(1990)-두번째이야기  (0) 2020.01.28
백투더퓨처 (1985)  (0) 2020.01.21

미세스 다웃파이어(1994)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미세스 다웃파이어> 오늘 영화 맑음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빈티지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입니다
로빈 윌리엄스의 대표작입니다^^

일단 시작부터가 재미있는 코미디영화입니다
다니엘은 100점짜리 아빠입니다
아이들을 너무너무 사랑하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수있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기위해 직장도 그만둘수
있을만큼???? ;;;;
그정도로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자유분방한성격과 미성숙한(?) 성향덕분에
빵점짜리 남편입니다 ^^
남편으로써의 책임감은 0점이예요
당연히 아내 미란다는 힘들겠죠


완벽하게 미란다에게 쫓겨나고 말죠
당연합니다^^

하지만 너무 가족을 사랑하고 아이들이 보고
싶었던 다니엘은 만화더빙성우라는 능력을
살려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할머니 분장을
하고 자신의 집에 가정부로 취직을 하고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닙니다^^

미란다는 이혼후 다니엘과 전혀 다른? 남성을 만나 아이들에게 정식으로 소개도 하는데요
미세스 다웃파이어께서 온갖 방해를 다합니다
ㅋㅋㅋㅋ

로빈윌리엄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을때
왜??
했었는데요 가장먼저 생각났던 영화가
바로 이영화였습니다
설정이 재미있기도 했었지만
로빈윌리엄스의 할머니 연기가
정말 완벽했었거든요
가족들도 깜빡속아넘어가지만,,
관객들도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아주 편안하게
받아들일만큼 로빈 윌리엄스의 할머니 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알라딘의 지니 이상의 로빈 윌리엄스만의
매력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이렇게 재능있고 매력있는 배우가
도대체 왜.......;;;;;

아무 남자배우나 분장을 했다고해서
할수 있는 역이 아니였구요
로빈 윌리엄스 배우의 맞춤 배역이예요
가족영화에 능력이 특화되어있는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눈으로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딱 맞는 배우를
찾은 듯합니다


오래된 특유의 90년대 코미디 가족영화이지만
작년에도 나홀로집에 보셨죠?
올해도 볼꺼잖아요?^^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제2의 나홀로 집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결국은 다시모두 행복해지는 이야기

그리고 꼭 말하고 싶은 한가지는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퇴근길의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석양이 지는 미세스 다웃파이어 퇴근길의
샌프란시스코의 거리와 전차 그리고 바다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볼때마다 항상 너무 너무 미치도록
샌프란시스코에 가보고 싶도록 만들고
마는,,,,,,^^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90년대 가족영화의 매력
크리스 콜럼버스, 로빈 윌리엄스의 조합
아주 충분합니다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미세스 다웃파이어> 오늘 영화 맑음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 하트 꾸욱~!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녀와 야수 (1991)  (0) 2020.02.18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1989)  (0) 2020.02.11
천장지구(1990)-두번째이야기  (0) 2020.01.28
백투더퓨처 (1985)  (0) 2020.01.21
용서받지못한자 (1993)  (0) 2020.01.14

천장지구(1990)-두번째이야기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천장지구> 오늘 영화 여전히 맑음


봄이네요
제 느낌으로는 봄입니다^^

가을 탄다는 말이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저는 가을 보다는
봄을 타는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봄이되면 립스틱을 사고 싶고
히한하게 홍콩영화가 보고싶은데요,,,,
장국영배우 때문인가,,,,,

뜬금없이? 철학적이고 깊이가 있어
아~!하고 놀라게되는
주성치의 서유기가 보고
싶기도하고,,,

극단적인 설정이 쫌,,,,싶기도 하지만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 유덕화배우의
르와르가 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애프터서비스 두번째
오늘은 <천장지구> 다시 한번 볼까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뭐 이영화를 또 리뷰하나 하실수도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블로그 초반에 한 영화라서
너무 허접하고 무성의 해보일수 있는
글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애프터서비스 두번째 영화로 선택했습니다

아~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화인 경우
종종 다시 리뷰를 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애프터 서비스인 만큼
영화스토리보다는 세부적인 이야기를
해볼까요^^

아화와 죠죠의 사랑이야기


저도 워낙 어렸을때 그리고
개봉후 한참후에 본 영화인데요
보고 나서 너무 많이 울어서
숨쉬기가 좀 힘들었다는 ㅋㅋㅋ;;;;

그리고 웃기는 이야기 하나 해드릴까요?
천장지구 같은 사랑을 꼭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었죠 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어렸었나봐요 ㅋㅋ
그만큼 완벽하게 애절한 사랑이야기 입니다
누구나 특히 여성분들은 ,,
특히 어렸을때는 애절한 사랑을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아그리고,,,ost
비욘드라고 하는
당시 홍콩최고의 락그룹이
ost에서 3곡을 불렀는데요
아마 노래는 들어보면 아~!하시는 분들
많으실껄요
아화와 죠죠의 눈물의 결혼식이후
오토바이씬에서 나오는 곡은
음,,,,,노래만 들어도 눈물 폭발합니다^^;;;


비욘드 그룹의 리드싱어가 이곡을
부르고 얼마후에 사고로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당시 홍콩에서 최고 인기 락그룹이라
x재팬과 비교도 많이 되었다는데
히한하게도 리드싱어가 둘다,,,안타깝게도,,,
물론 비욘드의 리드싱어는 사고이긴하지만요

그리고 천약유정이라는 노래도
있는데요
이노래가 또,,,,,,,눈물을,,,,;;;

ost가 정식으로 수입이 되지않았었는데요
천장지구 ost가 너무 갖고 싶었던 저는
명동에 있는 화교분들이 운영하는
샵에서 어렵게 주문하고 거의 이주이상
기다려서 받았던 cd를 아직도
보물 1호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가격도 두배였어요!!!
어린마음에 한 행동이 였지만,,,,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천장지구 관련된 뭔가를 꼭 갖고 싶었거든요

천약유정이라는 제목으로
중국에서는 개봉이 되기도 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천약유정은 하늘과 땅을 가르는 연인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리고,,유덕화배우님의 미모폭발시절의 영화죠 ㅋ
영화속 유덕화배우님 미모가 ,,,,,
아주 그냥 미쳤습니다^^;;;
너무나 공격적인 미친 미모가
스크린속에서 고스란히 보여집니다


죠죠역을 했던 오천련배우의 첫영화이기도
합니다,,,
제가보기에는 유덕화 배우님의 미모를
오천련배우님이 따라가지를 못했다는^^;;;;

흑심리뷰,,,,^^;;;

그리고 <천장지구2>도 괜찮습니다
곽부성배우와 또다시 오천련배우가
나오구요 전혀 다른 두연인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제목과 여배우만 같을뿐,,
전혀다른 영화인데요
역시 슬픈 르와르 사랑이야기 입니다

<천장지구>가 워낙 쎈편이라
묻힌 느낌일뿐 <천장지구2>도
르와르치고 괜찮습니다
리뷰예정이예요^^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거친 사람들과 어울릴수밖에 없었던 아화
부잣집 공주님인 죠죠
두사람은 그냥 서로 다른 세상의 사람들이죠

조직내의 진짜 악당의 강도짓
-이름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싸이코패스

운전을 해주다가
인질과 인질범으로 만나게된
아화와 죠죠

순수그자체였던 죠죠
인질범은 맞지만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위해 모든 걸걸고 싸워주는
아화를 운명의 사랑으로 느끼게됩니다

근데 왜 아화는 행복해지면 안되는걸까요
죠죠와 아화가 함께 행복해졌으면
좋았을텐데요
죠죠와 사랑을 시작하면서
짧은 인생의 ,,,아주 짧은 순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화
아주 잠깐의 행복,,

그러던,,,어느 날
조직내의 권력싸움중 자신이 따르던
큰 형님과의 의리를 위해싸우다
머리를 크게 다치고만 아화

그싸이코패스가 조직의 권력을 빼앗고
싶어하던 중,,눈엣가시 같은 아화를
의도적으로 뒤에서 머리를 공격해서
심하게다치게됩니다

그이후 갑자기 어느 순간마다
멈추지않는 코피를 매번 흘리는 아화
결국 자신의 운명을 직감하게 되죠


근데요,,,,,이거 이기적인 생각아닌가요
자신의 운명을 직감했다면 병원을 가야죠!!!!
죠죠를 위해서라도,,,,,,!!!!!
병원을 갔어야죠,,,,,흑흑,,,,

운명을 받아들이고
결국 저의 느낌으로는 삶을
포기하고 맙니다
아화와 죠죠가 함께 행복해지길
모든 관객이 바라지만,,

아화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죠죠와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뒤에
그,, 이름도 말하기 싫은 싸이코패스에게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를 입힌후에
길거리에서 외롭게 죽게,,,,,
죽어갑니다

분명히 죽은 모습은 안나왔거든요
하지만,,,,다들 알죠,,,,아화가 그곳에서
길거리에서 죽게 될것이란걸요
머리도 다친와중에 그싸이코패스에게
여러차례 칼까지 찔리거든요
그렇게 행복해지길 바랬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죽어가는 와중에도
자신이 해야하는 일을 하고 싶어했던 아화

너무 심한 극단적인 설정때문에
두번째 볼때는 잉? 하기도 하는 홍콩르와르
ㅋㅋ

극단적인 설정은 매력이라고
말하고 싶지않지만
첫번째 볼때는 숨넘어가게 울기도 하지만
두번째볼때는 뭐야~! 하는 것은
분명히 홍콩르와르 영화의 또다른 매력입니다^^

너무 애절한 사랑이야기는
일종의 판타지라,,,
소녀감성을 자극하죠

이런사랑 해보고 싶다 이런 판타지^^


그리고 나쁜 남자 좋다라는 말을
여성들은 종종하는데요
요즘은 의미가 많이 변절되고 4가지가 없는 남성을
나쁜 남자라면서 매력있다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4가지가 없는 거랑
매력적인 나쁜 남자는 구분을 해하지 않을까요?
아화 같은 남자가 정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나쁜 남자인거죠 ㅋㅋ

극단적인라는 단점이 있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진정한 나쁜 남자,
본성은 한없이 착하지만
어쩔수없는 이유로 나쁜 남자로
살아가는 진정한 매력적인 나쁜 남자

4가지가 없는 남성을
나쁜 남자라고 착각하고 관심을
가지셨던 여성분이 있으셨다면
4가지가 없는 남성에게는
휘둘리지마시고 꺼져~라고
깔끔하게 말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늦겨울,,,너무 이른 초봄에
레트로감성 물씬 풍기는 홍콩르와르영화 어떨까요?
홍콩 르와르 잘모르는 분들의
르와르 입문으로 딱 좋은 영화
<천장지구> 두번째 추천합니다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천장지구> 오늘 영화 여전히 맑음

**로그인필요없는 공감~!하트 꾸욱~!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1989)  (0) 2020.02.11
미세스 다웃파이어(1994)  (0) 2020.01.30
백투더퓨처 (1985)  (0) 2020.01.21
용서받지못한자 (1993)  (0) 2020.01.14
미션임파서블 (1996)  (0) 2020.01.05

백투더퓨처 (1985)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백 투더 퓨처> 오늘 영화 매우 맑음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빈티지 영화 <백 투더 퓨처> 입니다
설날 가족과 함께 보기 딱좋은 영화,,,


제가 재미라는 단어의 사전적의미를 찾아봤습니다
재미 : 아기자기하게 즐거운 기분이나 느낌
이라고 하네요
결국 재미=백 투더 퓨처 라는 뜻이 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가 세상에 탄생하다니,,,
이 영화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

여러분들이 너무 많이 아시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쾌한 가족영화
<백 투더 퓨처> 입니다

단 한순간 일분도 지루한 틈이 없는 영화구요
심지어 2편,3편도 완벽하게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시나리오 완벽하고
들로리안(타임머신용 자동차)과
아인슈타인(브라운박사님 애견) 까지도
완벽합니다

너무 완벽한 영화입니다

모든 소품과 설정이 아기자기하게
현재와 과거에 연결되어있어 그런 작은 설정도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15년 10월 21일날 1,2편이 함께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전세계재개봉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세대를 넘어 전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작품입니다

고교생 마티
마을의 괴짜 발명가 브라운 박사와
친하게지내고 있는데요
어느날 박사님과의 약속장소에 나가보니
괴짜 박사님께서 타임머신을 발명???!!
타임머신 들로리안을 시승하기직전
연료로 이용되는 플루토늄때문에
테러범들에게 브라운 박사는
갑자기 죽음을 당하게되고


바로 옆에 있다가
정신없이 들로리안을 타고 도망친 마티
겨우 도망쳐서 정신을 차려보니 30년전
과거에 도착해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현재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더 큰 문제가 발생하고 맙니다

고등학생 엄마 아빠를 만난것까지는
좋았는데? 마티가 친 사고 덕분에
엄마 아빠가 연인이 되지못하고
결국 결혼도 못하게 될 상황이 되어버려
마티의 현재가 바껴 마티본인의
존재자체가 없어져버릴 위기에 빠지고
맙니다


현재로 돌아가야하기도 하고
엄마 아빠를 연인이 되도록 만들어야하는데요
방해하는 악당들이 ,,,, 귀여운 악당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ㅋㅋ

게다가 브라운박사님이 돌아가셨는데요
30년전의 젊은 브라운박사님에게
30여년후의 미래의 이야기도 해줘야합니다
그래야 죽음을 막을 수있으니깐요
하지만,,,,젊은 박사님은 미래에 대해
알고 싶어하지않는데요;;;;
어떻해야할지,,,,


분노유발 악당도 나오기도 하지만,,,
80년대 악당은,,,, 귀엽습니다
그리고 스필버그와 저메키스 영화
아시잖아요?
귀여운 악당들이 맞습니다 ㅋ
악당들 뭐 상관 있나요?
약간 곤란한 일이 발생하긴하지만
어짜피 행복해질껀데요 뭐~

인생이,,,, 이영화 같다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ㅋㅋㅋ
타임머신을 말하는게 아니라요
이렇게 늘즐겁고 ,늘 유쾌하고,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이겨낼수 있고,
그리고 다시 늘 행복해지고
인생이 영화 <백 투더 퓨처> 느낌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아,,,,아니죠,,,,
그러지말고 우리 인생을 그냥 우리가 스스로
<백 투더 퓨처> 처럼 만들어 버리는걸로
할까요
늘 유쾌하고 즐겁게 어려움이 있으면
극복하면 되는거죠 뭐,,
어려울게 뭐가 있겠어요? 안그래요?^^
인생은 원래 코미디라고 하더라구요^^

<백 투더 퓨처> 초 강추하겠습니다
어짜피 2편3편 모두 리뷰할껀데요
그전에 시리즈 전부 정주행 하시라고 추천하겠습니다


보셨다구요? 또 보시면 되는거죠
지겹다구요?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이렇게 재미있는 빈티지영화가요?
아닐텐데요^^
음,,,제 생각에는 저는 죽기전까지
한 백번은 보게 되지않을까 싶어요~^^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백 투더 퓨처> 오늘 영화 매우 맑음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 하트 꾸욱~!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세스 다웃파이어(1994)  (0) 2020.01.30
천장지구(1990)-두번째이야기  (0) 2020.01.28
용서받지못한자 (1993)  (0) 2020.01.14
미션임파서블 (1996)  (0) 2020.01.05
식스센스 (1999)  (0) 2019.12.30

용서받지못한자 (1993)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용서받지못한자> 오늘 영화 매우 맑음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빈티지 영화 <용서받지못한자> 입니다

처음으로 하는 서부극이다 했었는데,
정확한 장르는 범죄라고 하네요
클린트이스트우드의 <용서받지 못한자> 입니다

그냥 솔직히 말하면
클린트이스트우드배우의 영화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이영화는 위낙 잘 만들어진 영화이고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영화전체가 암울하고 우울합니다
과거에 잔혹한 킬러 였던 빌 머니는
은퇴후 아이들과
열심히 살아가지만 가난의 굴레를
벗어날수 없죠


은퇴한 총잡이 빌 머니에게
현상금이 걸린 일을 함께 하자며
젊은 총잡이 스콜필드가 찾아옵니다

아무잘못없는 매춘부의 얼굴을 두명의 총잡이가
난도질을 하고 보안관은 간단한 벌금만 받고
총잡이들을 풀어주자 같이 일하던 매춘부들이
돈을 모아 두총잡이 악당들에게 현상금을 걸었던것

예전에 잔인한 총잡이이자 살인자로
악명높았던 빌 머니와 함께 두 총잡이를 잡고
현상금을 받고 싶었던 스콜필드는 빌 머니에게
현상금을 빌미로 일을 제안하는데요

잔인한 살인자이자 총잡이의 생활에서 벗어나서
어린 남매와 어렵게 살아가던 빌머니는
다시 총잡이생활은 절대하고 싶지 않았으나
어린 남매와의 궁핍한 생활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어쩔수없이 예전동료 네드로건도 설득해서
스코필드와 함께 두악당 총잡이를 찾아 나서는데요

매춘부들이 내건 현상금일을 돈때문에
어쩔수 없이 맡게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영화의 깊이가 아주많이 깊습니다
깊고 깊죠
좀 쉬운 표현으로 영화가 어려워요
여러번 말했던 것처럼
전 가볍고 즐거운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아무리 가벼운 영화가 좋다고 하더라도
깊이 있는 영화를 보고 나면
마음의 울림이 역시 다르긴 다릅니다

끝이 없는 폭력속의 허무함,절망감
그리고 정의에 대해서,,
그안에 있는 삶의 공허함,,

그리고 역시 인간의 권리에 대한
깊은 성찰,,,,

젊었을때 몸담았던
폭력의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발버둥치지만 벗어날수 없는 빌 머니
깊고 깊은 가난은 머니를
다시 폭력의 세상으로 불러냅니다

불쌍한 매춘부들의 도와주고
정의를 찾아주기위한 과정에서
유일한 친구이자 동료인 네드 로건도
잃게 되는 데요

악당 총잡이를 죽이기 직전,
네드는 살인을 포기하고 맙니다
돈때문에 시작했고, 젊었을때는 살인도 해봤고
잘못없는 매춘부의 얼굴을 난도질한
죽어도 마땅한 총잡이였지만,,,,
도저히 본능적으로 살인을 할수 없었던 네드
네드의 뜻을 존중하고 머니는 먼저 그를
집으로 보내주는데요
심지어 돈은 그대로 삼등분 해주겠다
약속까지 하고 집으로 보내주지만,,,,,;;;

오히려 악당인 보안관 리틀 빌 대거트에게
잡혀 심한고문을 당하고 죽고맙니다


결국 악당총잡이는 스콜필드가 죽이게
되는데요,,,
살인과 폭력에 대한
깊은 허무함과 절망감을
깨달은 스콜필드는 다시는 살인을
하지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네드가 집을 떠나기 직전
슬픈듯 덤덤한듯 네드를 바라보는,,,
뭔가 할말이 있는 듯 하지만,,하지못하는
인디언 아내의 표정과 공허한 눈빛이
불길한 네드의 운명을 미리 말해주는 듯하죠

불행중 다행으로 빌 머니는
일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혼자서 돌아오는데요
폭력의 허무함은 이미깨달은 빌 머니이지만
네드의 죽음은 참을수없죠
절대 악 , 보안관 리틀 빌 대거트와 대결을
완벽히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네드와 네드의 아내에게는 안타깝지만
정말 그와중에 다행이다라고 밖에
말할수 없는것은
빌 머니의 집에 어린 남매둘이서만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
열심히 살아갈수 밖에 없는,,,,,

그나마 엔딩크레딧 직전의 자막을
통해서 관객은 희망을 갖게되고
영화는 종료됩니다

엔딩 크레딧 직전의 자막을 꼭 확인해주세요
세상에서 가장좋은 것은 희망이구요
어떠한 상황이라도 희망은 꼭 찾아야하니깐요
빌 머니가 나중에는 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많이 어둡고 우울하고 공허한 마음이
들수 있는 영화이지만,,,
매우 훌륭한 작품입니다
영화의 깊이를 한번 느껴보세요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오늘의 추천 빈티지 영화 <용서받지못한자>
오늘 영화 매우 맑음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 하트 꾸욱~!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다음 포털에 있습니다

'20세기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장지구(1990)-두번째이야기  (0) 2020.01.28
백투더퓨처 (1985)  (0) 2020.01.21
미션임파서블 (1996)  (0) 2020.01.05
식스센스 (1999)  (0) 2019.12.30
당신이 잠든 사이에 (1995)  (0) 201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