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영국 드라마 셜록 홈즈 명대사

영화속 명대사 ,OST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남는 것이, 설령 믿기 힘들지라도, 그것이 진실이다.

영드 셜록 홈즈 명대사 중에서
**영원한 셜록 홈즈 제레미 브렛 배우님을
그리워 하며

일년이라고?

카테고리 없음

로그인한지 거의 일년? 세상에,,,,
이건좀 심한듯 열심히 하기로 해놓고,,,,
바로 ㅋㅋㅋ

말만 영화리뷰크리에이터 ㅋㅋㅋ
진짜 쫌 열심히 해봐야 할듯

근데 잼있는 영화가 ,,,,,,
없다는것도 문제,,,,,
하지만 그래도 좀,, 열심히 해보자

뮬란 (1998)

20세기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추천영화,애니메이션 <뮬란>

분명히 말하지만 영화 뮬란이아니구요
애니메이션 <뮬란> 1998년도 작품입니다

실사 영화 뮬란 2020 은 보지 않았고 볼 계획도
없습니다

이담의 영화다이어리
오늘의 추천 애니 <뮬란> 1998
오늘 영화 흐림





화목란이라는 중국의 전설 주인공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디즈니 애니메이션 입니다
그당시에는 이런 전형적인 아시아적인
작품을 헐리우드에서는 전혀 볼수 없어서
오히려 성공할수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작품을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작품은 아주 훌륭합니다

근데 최근에 리뷰를 위해서 다시
<뮬란>을 보면서 느낀건데요,,,
중국역사와 일본역사를 전혀 모르는,,,
저 같은 사람이
보기에 너무 일,,,,,본 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실 예전에는 못느꼈었는데요


뮬란 아버지의 저 머리,,,,일본 무사의 머리,,,
아닌가요?,,,,,,물론 중국도 변발이
있다는 거,,알고
있습니다만,,,좀 다르잖아요 그리고 저 벚꽃,,,,
좀 너무 일본스러운,,,1998년작품이란것도
그렇고,,
뭐물론 한국인인 저는 상관 없습니다만;;

제 느낌이 맞다면 중국분들은 기분이 상하실수도;;;
게다가 이번 실사 영화 뮬란이야말로
정체불명의 영화라서
중국 사람들도 외면한거라던데요

사실 개봉전 문제가 더 컷었죠
전 이미 개봉전에 유역비의 행동을 보고 뮬란 실사 영화를
보이콧 한상태였어서 별로 관심도 없었습니다만
상속녀 디즈니여사 말이 정말 맞습니다,,,,

그분 코로나 시작될 때 디즈니가 신나서? 직원들
해고짓거리할때도;;;;; 옳은 말씀만 하셨었죠
그분 말씀대로 품위를 잃지 않길 바랍니다
디즈니의 팬으로써의 하는 말입니다

요즘 실사 영화 뮬란관련 디즈니가 하는 짓은
진짜 뮬란의 적인 훈족과 다를바가 없어요
위구르 공안에게 감사??
제 정신입니까?드디어 미친 겁니까?
디즈니,,,,제발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픽사 때문에 겨우 분노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진짜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애니메이션 <뮬란>은 작품은 정말 좋습니다
못보신분들은 실사 말고 애니메이션으로
보시길 추천하겠습니다



파씨 가문의 외동딸 뮬란은 스스로도
다른 집 딸들 처럼 얌전히 좋은 집안에 시집가서
부모님의 자랑이 되고 싶지만,,,그냥 생각일뿐,,
독립적인 뮬란의 자아와는 도저히 맞지않는
일들일 뿐인데요;;;

중매쟁이의 맘에 들어 아픈 아버지의 자랑이
되고 싶지만 결국 중매쟁이에게 퇴짜를 맞고 돌아옵니다


그날 바로 마침 ,,,훈족이 국경을 침범하여
전국의 모든 가문에게 한사람씩 의무적으로
전쟁터로 나가야한다는 징집명령이 내려지는데요;;;

아들이 없었던 파씨 집안은 다리도 불편한
늙은 뮬란의 아버지가 전쟁에 나갈수 밖에 없습니다
;;;;;;


도무지 참을 수 없었던 뮬란은
그날새벽 남장을 하고 당연히 반대하실
부모님 몰래 전쟁터로 혼자 떠납니다
늙은 아버지를 전쟁터에 보낼수 없었던거죠

디즈니 애니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조력자이자 ,친구인 애완동물?

떠벌이 종치기 용 뮤슈와, 행운의 귀뚜라미가
뮬란의 뒤를 바로 따라가게되는데요
별로 도움이 안될꺼 같은 느낌은 지울수 없지만
ㅋㅋㅋㅋ;;;


특히 에디 머피가 목소리연기를 했던
뮤슈는 슈렉의 동키의 ,,,전 캐릭터였던,,,;;;
뮤슈가 시작이 였던 거죠
에디 머피의 목소리연기가 아주,,,
기가막힙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뮤슈가 워낙 사고뭉치라서 기가막혔던 거
일수도,,,^^


아버지는 뮬란이 있는 곳으로 가서
바로 데려오고 싶지만 ,,,,
뮬란이 여자인 사실이 알려지면
처형을
당할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데려오지도 못하는데요


전쟁터로 투입되기전 훈련소에서
독특한? 전우들과 우정을 나누면서
열심히 훈련을 받지만,,,,전우들도
뮬란이
그냥 예쁘장한 전우인줄로만
알고 있습니다


훈련이 거의 마무리 될 무렵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전투에 투입하게된
뮬란과 전우들은 한 마을을 몰살한
훈족 잔인함을 보고 너무 놀란와중에
갑자기 훈족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잔인한 훈족들과 다르게 실제 전투와는
전혀 거리가 멀었던 뮬란의 전우들은
역시 훈족들에 전투에서 크게 패하여
몰살될뻔 하였으나,,,,
물란의 기지로 전투에서 승리!
모두들 목숨을 구합니다^^

하지만 그와중에 뮬란이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전투에서 승리를
하게해준 댓가로 처형은 당하지않지만
전우들에게 버림을 받게 되고 말죠,,,,,

전우들에게 버림받고
무슈와 귀뚤이와 집으로 돌아가려는 중,,,
훈족의 대장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되는 뮬란!

전우들의 목숨이 위험하다는걸
알고 뒤쫓아 갑니다

그리고,,,그다음은 아시겠죠?^^
악당을 물리치고 모두다 행복해지는 이야기
훈련대장님과 사랑도 이루게됩니다 ^^;;

왕자님과 사랑을 이루는 디즈니 공주님의
결말은 디즈니 클래식에서는 빠지면 안되는
결말이죠 ㅋㅋ

문제있는 스토리고 캐릭터다 라는 말이 많아지면서
디즈니 공주님들의 스토리와 캐릭터가
변경된지도 꽤 시간이 지난 상태라
그부분의 문제에 대해서는 더이상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

그리고 그래도,,,,뮬란은 의외로,,,
신데렐라나 백설공주보다는 좀,,,덜한 편이기도
한거 같구요

어찌되었던 디즈니 프린세스,,,
클래식은,,,스토리에 좀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어린 자녀에게 보여주는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자녀 있으신분이 제 리뷰를 보신다면
한번더 생각해보시길,,,

대신 뭐 재미있는거 없나,
신선한거 없나,
재택근무 지겹다,
스트레스 풀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뮬란> 추천합니다

이담의 영화다이어리
오늘의 추천 애니
<뮬란> 1998 오늘 영화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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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서 새벽까지 (1998)

20세기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직전에 19금 로맨틱 코미디영화를
리뷰하면서

전 19금 영화 재미 없어서 별로 추천
안합니다

했었는데요
연달아 19금 영화 리뷰합니다 ㅋㅋㅋ
이쯤에서는 19금 영화 매니아 일수도 ?????
ㅋㅋㅋㅋㅋㅋㅋㅋ;;;;

<황혼에서 새벽까지> 1998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입니다
지킬껀 지켜야죠^^

그리고 오늘 영화 흐림 !입니다


워낙 예전영화인데,,,
잊고 있다가 최근에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100대 영화중에 종종들어간다
영화명작중에 하나다
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드디어!!!!하면서 영화가 시작되었는데요
.........

어.............?;;;;;;;;
이건 좀;;;;;;;
내가 제일 싫어하는 19금영화?
뜬금없이 잔인하고 더럽고 피가 낭자한,,,
그리고 대사마다 내뱉는 욕설들,,,

아흐,,;;; 진짜!!!!

형이면서 은행강도인 조지 클루니 세스 게코의
거친 욕설은 그나마 참아 줄수 있었으나,
첫장면부터 충격적의 시작이 였고,

첫번째 위기?는
동생인 쿠엔틴 타란티노 리처드 게코의
미친 짓거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연쇄성폭행범이면서 살인범인 리처드 게코의
찐 똘아이같은 행동을 보면서,,

이거 봐야하나?

싶더라구요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하는
리처드의 살인행각까지도 참았으나,,
인질을 성폭행하고 살인한 장면에서는
저도 인내심이 바닥을 치고 말았습니다

아c 그만 볼까?
한번본거 끝까지봐야하는데??
그래도 조지 클루니 인데??
왜 누가 그렇게
황혼에서 새벽까지, 황혼에서 새벽까지
한거지?
아흐~;;;그냥 참고 봐야하나??

정말 뜬금없는 , 살인과 성폭행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영화 리뷰는 줄거리를
적는것이 당연한데,,,뭐 줄거리 없습니다

범죄자 형제,
형인 은행강도 세스, 동생인 강간살인범인 리처드
두 형제의 탈옥,살인,성폭행,
그리고 인질극까지,,,

게코형제는 탈옥후 멕시코로 도망치는데요,,,,
리처드의 찐 똘아이 짓거리로
마음이 급해진 세스가 풀러 전 목사가족을
인질로 잡고 같이 멕시코로 가게됩니다

여기서 저의 두번째? 위기가 옵니다
영화가 계속 위기의 연속입니다;;;;;;

인질로 잡힌 전 목사가족 중에
케이트라는 풀러목사의 미성년자 딸이 나오는데요
배우는 줄리엣 루이스구요

 


근데 리처드 이 똘아이가 또
케이트를 욕망의 대상으로 상상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언급하고 싶지도 않는 더러운 대사와 함께 말이죠
혹시 미성년자 성폭행?????
아무리 영화지만
이건 도저히,,,,,,아후,,,,,;;;;;;

근데 좀 히한한걸 그순간 느꼈습니다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왔다,
너무 더럽다,
혐오스럽다, 이 영화 못보겠다
하는 순간,,,,매번 세스 게코역의 조지 클루니가
그상황을 관객대신 정리를 하더라구요?;;;
걸걸한 ? 욕설과 폭력으로 말이죠;;

응?,,,,,,,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다행이다 그럼 그냥 일단 볼까?
ㅋㅋㅋㅋㅋ ;;;;

멕시코에 있는 <황혼에서 새벽까지>라는
클럽에서 다음날 새벽에
친구를 만나 도주에 대한 도움을 받기로한
세스는 풀러목사가족에게 새벽까지만
같이 있어주면 전혀 아무일없이 풀어주겠다
약속합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 그 클럽
<황혼에서 새벽까지 > 였죠

자,,이제 부터 좀 편안한? 관람이
시작됩니다 ;;;;;;;; ㅋㅋㅋㅋㅋㅋ

클럽의 뱀쇼주인공과 리처드의 변태 행위에서
또 다시 비위가 상할뻔 했으나,,,,;;;;;;
그래도 미성년자 성폭행 장면보다, 잠깐의 변태같은
장면이 훨씬~~더 나은 상황이니 참을 만했습니다


근데,,,,드디어 이 영화의 진짜 매력이
시작되더라구요
뱀쇼 여주인공과 변태행위중 리처드가
갑자기 죽게되고 리처드의 피를 본
<황혼에서 새벽까지> 클럽의 손님들이
본색을 드러냅니다

세스와 풀러목사가족 그리고 몇명의 손님들을
제외하고 모두들 흡혈귀였던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살기위해선 인질과 인질범이
함께 흡혈귀와 싸워야합니다;;;;;;

본격적인 피가낭자한 장면의 시작
오죽할까요 ㅋㅋㅋㅋ;;;;
피가 아주 철철넘친다는 ;;;;;

결국 모두 죽고 세스와 케이트만 살아남고
드디어 날이 밝게됩니다
그런데 그클럽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케이트와 세스가 처음이였던 모양이더라구요;;;;

아주 아주 독특한 영화입니다^^
아주 잘만들어진 B급영화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클럽에 있던 사람들이 흡혈귀로 변하는 장면의
CG는 ,,,,,요즘 CG에 비교하면 뭔가 코믹한? 느낌도
들지만,,,그 부실한 CG가 또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그렇게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영화 크레딧을 보면서 제가 했던 생각은,,,결국,,,

와 ,,,이영화 괜찮은데???
매력,,,,적인데?????

ㅋㅋㅋㅋㅋ 였습니다 ;;;

100대 영화중 종종 포함도 된다는것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독특한 영화 없나 하시는 성인분들,
열린마음으로 영화를 볼준비가 되신분들,
한번은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두번세번 보기에는 혐오스러운 대사나,
변태스러운 장면 너무 많아서,,
그냥 한번만 보세요 ㅋㅋㅋㅋ

꼭 보실필요는 없고 그냥 보실수 있는 분만
딱한번 만요 ㅋㅋㅋㅋ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오늘 영화 흐림
<황혼에서 새벽까지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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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연인사이 (2011)

21세기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추천리뷰네요
오늘의 영화는 < 친구와 연인사이> 입니다 ^^

아~19금 영화에요 지킬껀 지켜야죠^^
성인분들만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인데요
오늘 영화 그래도,, 맑음 입니다 ^^

저는 90년대 무비를 클래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클래식 무비를 인정하는걸
힙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90년대랑 00년대에는
정말 좋은 로맨틱코미디영화들이 많았었죠

그런데,,,,여기서 반전?
<친구와 연인사이>은 2011년 작품이고
전 사실 로맨틱코미디에 열광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친구와 연인사이>은 90년대식 로맨틱코미디를
바탕으로 00년대 정서를 약간 가미한
소소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명작,걸작은 당연히 아니구요
성인이시면서 집에서 뭐볼꺼없나 할때
한번쯤은 큰기대없이 볼만한 작품이에요

하지만 알고계신가요?
그래도 저는 반듯이 최소한 한번은
볼만한 영화만 리뷰합니다^^


애쉬튼 커처가 남자주인공 아담이고
나탈리 포트만이 여자주인공 엠마입니다
그리고 감독이 고스트버스터즈의 이반 라이트만 입니다
이반 라이트만 감독이 제가 이 영화를
우연히라도 보게 된 이유입니다^^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가 최애영화중에
한편이라서요 ^^

그리고 좀 특이한? ,,, 나탈리 포트만이
로맨틱코미디 영화에?
<블랙스완>이후 좀 편안한 영화를
하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이반 라이트만감독과 나탈리 포트만이
좀 특이해서 선택해서 봤는데요
관심이라고는 일도없던
애쉬튼 커처에게 반해버린 영화입니다

애쉬튼 커처가 했던 아담역은,,,
모든 여성분들이 다좋아할 이상형인데요 ^^
잘생기고 순수하면서도 평범하지만
너무 착한 ,그래서 매력적인 아담역입니다

나탈리 포트만이 했던 엠마는,,,
이기적이고 차갑다라고 해석하는 분들이
있던데 사실 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이기적이라기보다는 개인주의적이고
모태솔로이면서 일이 너무 바쁘고 힘들다보니
여유가 없는 상황이랄까,,,

사실 사회생활 너무 힘들죠....
물론 전 레지던트는 아니지만 완전 정글 같은
회사를 다니면서 시달리고 있다보니
연애는 무슨,,,연애따위 귀찮아 필요없어
라고 생각하는 엠마가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첫만남은 17살때 쯤,,
캠프에서 만난 엠마와 아담
엠마는 공부만 잘하는 괴짜였고;;
아담은 유명한 방송인 바람둥이 아버지를 둔
인기최고 남학생이 었죠^^

그리고 20살
시끄러운 파티장에서 다시 만난 엠마와 아담
서로 바로 알아봅니다^^


왜,,그런 사람 있지않나요?
잘알지도 못하고 인연을 이어오지도 못하지만
잠깐의 이미지로도 기억 속에 좋은 이미지로,
호감으로 남아있는 사람
아주 잠깐알고 지낸 사람이라도요~

아담에게 엠마가, 엠마에게 아담이
그런 사이였던거 같습니다
좀달랐던 것은 아담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엠마는 그럴 여력이 없었던거죠

"내일 귀찮은 집안일이 있는데 같이 갈래?"
"그래"

귀찮은 집안 일이라는게,,,
엠마의 아버지의 장례식이였습니다
그리고 또 바로 이별,,,,

그리고 몇년후 ,
방송국 작가 지망생과 종합병원 레지던트로
만난 아담과 엠마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이번에는
정말 연락처를 주고 받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또 일년후,,,
아담은 자신의 아버지가 바람둥이기질을 못버리고
자신의 전여친과 동거한다는
사실을 알고 큰충격을 받게됩니다;;;
와 아버지 진짜;;; 할말이 없음^^;;;

아담은 술을 진탕마시고 술기운에 알고
있는 모든 여자들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모든 여성들에게 거절당하고 맙니다
뭐,,당연하죠~

그런데 다음날 아담은 머리가 깨질듯한 숙취와
전혀 실오라기도 걸치지않은
나체로 전혀모르는 집에서 눈을 뜨는데요
바로 유일하게 집에 오라고 승낙해준
엠마와 엠마의 직장동료들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이 였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19금영화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추천도 별로하지 않는 편인데요
이유는 바로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재미가 없어요 우선 19금 영화는,,,

19금으로 작정하고 피가 너무 심하게
낭자하거나 너무심한 욕설에 혐오스러운
대사들은 그냥불편만할뿐이죠
기분만 안좋고

<친구와 연인사이>의 경우는 노골적인 대사와
성적인 표현 그리고 몇장면때문에
19금영화로 된거 같은데요
성인분이라면 ,,,저처럼 19금영화 안좋아하는
분도 어느정도는 편안하게 보실수 있는 정도
입니다

단,그래도 19금 영화이니 반듯이 성인분들만
보셔야합니다

그날,,,1년만에 다시만난날 아침,,
전날은 엠마집에 오자마자 나체로 난동?을
피웠던거 뿐이고,,,
그날아침,,,
아담과 엠마는 처음으로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서로 신기해하면서 말이죠

근데,,,그이후 엠마의 반응이 이상합니다
당연히 자연스럽게 연인이 될꺼고,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아담은 당황스러운데요
좀특이한 제안을 엠마에게 받게 됩니다

연인은 하지말고
서로 성적으로 필요할때?만
서로 이용할것

?????;;;;;

본능적인;; 부분만 서로 충족하고
대신 절대 연인은 아니고
어느한쪽이 상대를 사랑하게 되면
이런 관계를 그만둘것

아담입장에서는 엠마의 제안이
그냥 마냥 땡큐일듯 했으나,,,,
제 생각에는 아담은 그냥 연인이 되기위한
좀 특이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엠마의 독특한 제안을 수락했던 거 같습니다;;

그만큼 아담은 어렸을때 처음 만난 순간부터
엠마에게 호감이 있었고 그사실을 알고있었죠
엠마도 호감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그사실을
깨닫지 못했던 거구요


처음에는 잠자리만하는 친구사이라는 걸
재미있게 즐기는 두사람,,,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담의 마음은 점점커져 갑니다


아주 많은 잠자리는 해봤지만 데이트는
해본적 없는 두사람;;;
아담이 겨우 겨우 억지를 부려
데이트를 하게됩니다^^

아담의 진심을 담은 사랑고백.........
아담의 마음을 다알고 있었던 엠마
그리고 엠마의 거절,,,,

똑똑한 줄알았던 엠마가 생각보다는
바보같고 고집불통이네요

"더는 못해먹겠어"

엠마의 고집에 크게 상처받은 아담은
엠마에게 이별을 통보합니다

헤어지고 몇개월후 엠마 동생의 결혼식날
그 몇개월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엠마는 우울증에 빠지기 직전이지만
억지로 버티고 있었고,
아담도 엠마를 잊지못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정식 방송작가로 데뷔도
하게 됩니다

엠마보다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엠마의 동생 케이티덕분에
케이티의 결혼식전날
통화를 하게 된 아담과 엠마

이번에도 역시 아담의 냉정한 거절,
냉정하지만 현명한 아담의 거절;;


"우리는 끝난게 아니야
우리는 시작도 안했어 엠마"

정신이 번쩍든 엠마가 바로 아담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 아담에게 진심의 사랑의 고백을 하고
서로가 얼마나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또한번의 성가신 엠마네 집안행사
케이티의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좀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 그런가 ㅋㅋㅋ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근데 그게 더어려운,,,ㅋ;;;
어졌다 다시 우연히 만났다를,,,
해봤었던 경험자라 그런지
아담과 엠마의 마음이 좀 더 이해가 되더라구요 ㅋ

결국 전 잘되지 못하고 그냥 끝나버렸지만요
시작도 못하고 끝나버린 ㅋㅋ;;
생각나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스킨 쉽이라고는 손잡아본게 다구요 ㅋ

엠마와 아담 처럼 찌~~~~인한 경험까지는
아니더라도 친구에서 연인을 해본경험이
있거나, 해볼뻔한 저같은 분들은
영화보고나면
그 애가 생각 나실수도 있어요^^

잘지내나?
그때 우리가 사겼으면 어땠을까?
하고,,

단, 연락은 하지마시구요;;;
ㅋㅋㅋㅋㅋㅋ

한번쯤은 보실만한 영화로 추천합니다
단 성인분들만요~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오늘 영화 맑음
<친구와 연인사이>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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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1953)

영화속 명대사 ,OST

삶이란것이 언제나 내뜻대로
되지는 않아요

**이담의 영화다이어리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요?

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랜만에 글올려요^^
회사 생활에서 찌들다보니,,
블로그도 열심히못하고 ;;;
이제는 좀 다시 시작해볼까합니다

제 블로그는 숨보명 컨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함께 영화봐요 재미있는 영화

바닐라 스카이 (2001) 영화속명대사

영화속 명대사 ,OST


매 순간은 모든것을 바꿀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다

**이담의 영화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