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도니브래스코 (1997)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도니 브래스코> 오늘 영화 맑음

 

 

1978년 FBI요원  조 피스토네는 뉴욕의 마피아 조직에 침투해서 정보를 수집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도니 브래스코라는 이름으로 마피아 조직의 레프티 로지에로에게 접근하는 조 ,,

 

레프티 로지에로는 조직에서

중간보스인 토니 블랙과 갈등관계에 있는 넘버3이다.

하지만 넘버 3이라기보다 거의 퇴물 취급을 받고 있는 인물.

 

하지만 레프티는 젊고 총명하고 , 자신을 잘 따르는 도니 브래스코에게 아들같은 진심의 애정을 느끼게 되고,

도니브래스코 역시 마피아이긴 하지만 인간적인 레프티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따르게 된다

 

하지만 도니 브래스코는 위장신분이었고

FBI 요원이자 가정이 있는 조는 레프티와 진심으로 친해질수록 고민과 갈등이 깊어지면서

괴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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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브래스코> ,1997

 

안녕하세요 ^^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도니 브래스코>입니다

 

사실 전 알 파치노 별로 안 좋아합니다 ;;;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연기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해야 하나....

 

너무 굵직한 연기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근데 도니 브래스코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힘을 뺀 알 파치노 연기도 처음 봤고요 ,,,

 

특히 마지막 장면 ,,,,,,,

 

단 5분 정도의 장면에서

알 파치노의 연기의 진가가 완벽하게 나옵니다 ,,,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

연기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군요

 

그런데 힘을 뺏어요

모든 것이 생생히 살아있는데,,,,,

관객에게 어떤 강요도 하지 않고, 강조도 하지 않아요

 

그냥 그 상황을 레프티스럽게

덤덤히 받아들입니다

그냥 레프티 그 자체입니다

 

덤벙 덤벙대면서도 차분히 ,,

당황한 거 같으면서도 꼼꼼하게 마지막을 준비하는

레프티의 마지막 모습은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좀 이상한 표현으로 알 파치노의 연기 진심 미쳤습니다 ;;;;

 

알 파치노도 별로고

알 파치노의 연기 스타일도 별로고

대부도 저는 별로입니다만...

 

도니 브래스코의 알 파치노는...

그냥 완벽합니다

 

깜짝 놀랐어요...................

 

알 파치노의 마지막의 엔딩

5분 때문이라도 도니 브래스코는 꼭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이 장면 볼 때마다 마음이 짠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도니 브래스코>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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