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황혼에서 새벽까지 (1998)

20세기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직전에 19금 로맨틱 코미디영화를
리뷰하면서

전 19금 영화 재미 없어서 별로 추천
안합니다

했었는데요
연달아 19금 영화 리뷰합니다 ㅋㅋㅋ
이쯤에서는 19금 영화 매니아 일수도 ?????
ㅋㅋㅋㅋㅋㅋㅋㅋ;;;;

<황혼에서 새벽까지> 1998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입니다
지킬껀 지켜야죠^^

그리고 오늘 영화 흐림 !입니다


워낙 예전영화인데,,,
잊고 있다가 최근에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100대 영화중에 종종들어간다
영화명작중에 하나다
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드디어!!!!하면서 영화가 시작되었는데요
.........

어.............?;;;;;;;;
이건 좀;;;;;;;
내가 제일 싫어하는 19금영화?
뜬금없이 잔인하고 더럽고 피가 낭자한,,,
그리고 대사마다 내뱉는 욕설들,,,

아흐,,;;; 진짜!!!!

형이면서 은행강도인 조지 클루니 세스 게코의
거친 욕설은 그나마 참아 줄수 있었으나,
첫장면부터 충격적의 시작이 였고,

첫번째 위기?는
동생인 쿠엔틴 타란티노 리처드 게코의
미친 짓거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연쇄성폭행범이면서 살인범인 리처드 게코의
찐 똘아이같은 행동을 보면서,,

이거 봐야하나?

싶더라구요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하는
리처드의 살인행각까지도 참았으나,,
인질을 성폭행하고 살인한 장면에서는
저도 인내심이 바닥을 치고 말았습니다

아c 그만 볼까?
한번본거 끝까지봐야하는데??
그래도 조지 클루니 인데??
왜 누가 그렇게
황혼에서 새벽까지, 황혼에서 새벽까지
한거지?
아흐~;;;그냥 참고 봐야하나??

정말 뜬금없는 , 살인과 성폭행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영화 리뷰는 줄거리를
적는것이 당연한데,,,뭐 줄거리 없습니다

범죄자 형제,
형인 은행강도 세스, 동생인 강간살인범인 리처드
두 형제의 탈옥,살인,성폭행,
그리고 인질극까지,,,

게코형제는 탈옥후 멕시코로 도망치는데요,,,,
리처드의 찐 똘아이 짓거리로
마음이 급해진 세스가 풀러 전 목사가족을
인질로 잡고 같이 멕시코로 가게됩니다

여기서 저의 두번째? 위기가 옵니다
영화가 계속 위기의 연속입니다;;;;;;

인질로 잡힌 전 목사가족 중에
케이트라는 풀러목사의 미성년자 딸이 나오는데요
배우는 줄리엣 루이스구요

 


근데 리처드 이 똘아이가 또
케이트를 욕망의 대상으로 상상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언급하고 싶지도 않는 더러운 대사와 함께 말이죠
혹시 미성년자 성폭행?????
아무리 영화지만
이건 도저히,,,,,,아후,,,,,;;;;;;

근데 좀 히한한걸 그순간 느꼈습니다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왔다,
너무 더럽다,
혐오스럽다, 이 영화 못보겠다
하는 순간,,,,매번 세스 게코역의 조지 클루니가
그상황을 관객대신 정리를 하더라구요?;;;
걸걸한 ? 욕설과 폭력으로 말이죠;;

응?,,,,,,,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다행이다 그럼 그냥 일단 볼까?
ㅋㅋㅋㅋㅋ ;;;;

멕시코에 있는 <황혼에서 새벽까지>라는
클럽에서 다음날 새벽에
친구를 만나 도주에 대한 도움을 받기로한
세스는 풀러목사가족에게 새벽까지만
같이 있어주면 전혀 아무일없이 풀어주겠다
약속합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 그 클럽
<황혼에서 새벽까지 > 였죠

자,,이제 부터 좀 편안한? 관람이
시작됩니다 ;;;;;;;; ㅋㅋㅋㅋㅋㅋ

클럽의 뱀쇼주인공과 리처드의 변태 행위에서
또 다시 비위가 상할뻔 했으나,,,,;;;;;;
그래도 미성년자 성폭행 장면보다, 잠깐의 변태같은
장면이 훨씬~~더 나은 상황이니 참을 만했습니다


근데,,,,드디어 이 영화의 진짜 매력이
시작되더라구요
뱀쇼 여주인공과 변태행위중 리처드가
갑자기 죽게되고 리처드의 피를 본
<황혼에서 새벽까지> 클럽의 손님들이
본색을 드러냅니다

세스와 풀러목사가족 그리고 몇명의 손님들을
제외하고 모두들 흡혈귀였던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살기위해선 인질과 인질범이
함께 흡혈귀와 싸워야합니다;;;;;;

본격적인 피가낭자한 장면의 시작
오죽할까요 ㅋㅋㅋㅋ;;;;
피가 아주 철철넘친다는 ;;;;;

결국 모두 죽고 세스와 케이트만 살아남고
드디어 날이 밝게됩니다
그런데 그클럽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케이트와 세스가 처음이였던 모양이더라구요;;;;

아주 아주 독특한 영화입니다^^
아주 잘만들어진 B급영화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클럽에 있던 사람들이 흡혈귀로 변하는 장면의
CG는 ,,,,,요즘 CG에 비교하면 뭔가 코믹한? 느낌도
들지만,,,그 부실한 CG가 또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그렇게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영화 크레딧을 보면서 제가 했던 생각은,,,결국,,,

와 ,,,이영화 괜찮은데???
매력,,,,적인데?????

ㅋㅋㅋㅋㅋ 였습니다 ;;;

100대 영화중 종종 포함도 된다는것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독특한 영화 없나 하시는 성인분들,
열린마음으로 영화를 볼준비가 되신분들,
한번은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두번세번 보기에는 혐오스러운 대사나,
변태스러운 장면 너무 많아서,,
그냥 한번만 보세요 ㅋㅋㅋㅋ

꼭 보실필요는 없고 그냥 보실수 있는 분만
딱한번 만요 ㅋㅋㅋㅋ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오늘 영화 흐림
<황혼에서 새벽까지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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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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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없는 곳은 기억나지않아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영화속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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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명대사 ,OST

"하나는 나쁘고, 둘은 좋아,,,"

"우린 둘이야"

이담의 영화다이어리 영화속 명대사
레인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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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퓨처 (1985)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백 투더 퓨처> 오늘 영화 매우 맑음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빈티지 영화 <백 투더 퓨처> 입니다
설날 가족과 함께 보기 딱좋은 영화,,,


제가 재미라는 단어의 사전적의미를 찾아봤습니다
재미 : 아기자기하게 즐거운 기분이나 느낌
이라고 하네요
결국 재미=백 투더 퓨처 라는 뜻이 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가 세상에 탄생하다니,,,
이 영화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

여러분들이 너무 많이 아시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쾌한 가족영화
<백 투더 퓨처> 입니다

단 한순간 일분도 지루한 틈이 없는 영화구요
심지어 2편,3편도 완벽하게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시나리오 완벽하고
들로리안(타임머신용 자동차)과
아인슈타인(브라운박사님 애견) 까지도
완벽합니다

너무 완벽한 영화입니다

모든 소품과 설정이 아기자기하게
현재와 과거에 연결되어있어 그런 작은 설정도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15년 10월 21일날 1,2편이 함께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전세계재개봉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세대를 넘어 전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작품입니다

고교생 마티
마을의 괴짜 발명가 브라운 박사와
친하게지내고 있는데요
어느날 박사님과의 약속장소에 나가보니
괴짜 박사님께서 타임머신을 발명???!!
타임머신 들로리안을 시승하기직전
연료로 이용되는 플루토늄때문에
테러범들에게 브라운 박사는
갑자기 죽음을 당하게되고


바로 옆에 있다가
정신없이 들로리안을 타고 도망친 마티
겨우 도망쳐서 정신을 차려보니 30년전
과거에 도착해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현재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더 큰 문제가 발생하고 맙니다

고등학생 엄마 아빠를 만난것까지는
좋았는데? 마티가 친 사고 덕분에
엄마 아빠가 연인이 되지못하고
결국 결혼도 못하게 될 상황이 되어버려
마티의 현재가 바껴 마티본인의
존재자체가 없어져버릴 위기에 빠지고
맙니다


현재로 돌아가야하기도 하고
엄마 아빠를 연인이 되도록 만들어야하는데요
방해하는 악당들이 ,,,, 귀여운 악당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ㅋㅋ

게다가 브라운박사님이 돌아가셨는데요
30년전의 젊은 브라운박사님에게
30여년후의 미래의 이야기도 해줘야합니다
그래야 죽음을 막을 수있으니깐요
하지만,,,,젊은 박사님은 미래에 대해
알고 싶어하지않는데요;;;;
어떻해야할지,,,,


분노유발 악당도 나오기도 하지만,,,
80년대 악당은,,,, 귀엽습니다
그리고 스필버그와 저메키스 영화
아시잖아요?
귀여운 악당들이 맞습니다 ㅋ
악당들 뭐 상관 있나요?
약간 곤란한 일이 발생하긴하지만
어짜피 행복해질껀데요 뭐~

인생이,,,, 이영화 같다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ㅋㅋㅋ
타임머신을 말하는게 아니라요
이렇게 늘즐겁고 ,늘 유쾌하고,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이겨낼수 있고,
그리고 다시 늘 행복해지고
인생이 영화 <백 투더 퓨처> 느낌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아,,,,아니죠,,,,
그러지말고 우리 인생을 그냥 우리가 스스로
<백 투더 퓨처> 처럼 만들어 버리는걸로
할까요
늘 유쾌하고 즐겁게 어려움이 있으면
극복하면 되는거죠 뭐,,
어려울게 뭐가 있겠어요? 안그래요?^^
인생은 원래 코미디라고 하더라구요^^

<백 투더 퓨처> 초 강추하겠습니다
어짜피 2편3편 모두 리뷰할껀데요
그전에 시리즈 전부 정주행 하시라고 추천하겠습니다


보셨다구요? 또 보시면 되는거죠
지겹다구요?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이렇게 재미있는 빈티지영화가요?
아닐텐데요^^
음,,,제 생각에는 저는 죽기전까지
한 백번은 보게 되지않을까 싶어요~^^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백 투더 퓨처> 오늘 영화 매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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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2018)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코코> 오늘 애니 매우 매우 맑음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추천 애니는 <코코> 입니다
디즈니의 픽사 스튜디오 2018년도 작품입니다
온가족이 보면 딱 좋은 애니메이션이예요^^

사람이 살면서 좀 안타깝지만
반듯이 경험하게 되는 일이 있는 데요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입니다

아주 늦게 경험하는 사람도 있고
일찍 경험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서
가족의 죽음을
아직경험하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아주 한~~~~~~참 후에
경험하시길 바랄께요
하지만 경험하지 않을수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셔야할꺼 같습니다
안타깝지만,,,,,언젠가는,,,,,

저의 경우는 음,,,,,
좀 일찍 경험한 편인데요
어른도 되기전 인생의 전부라고도
할수있는 엄마를 보내고 말았는데요

시간이 좀 많이 지났는데도
늘 엄마를 생각하고 친오빠와 일년 365일중
350일은 지금도 엄마 이야기를 하고 지냅니다
가슴속에 살아있다는 말이 이런건가봅니다

그러다보니 늘 궁금한데요
엄마가 있는 곳은 어떤 곳일까?
엄마는 어떻게 지낼까?
엄마는 뭘하고 있을까?
하고 말이죠

근데 애니메이션 <코코>를 통해서
죽은 사람들의 세상을 보고나니,,,,,
안심이 좀 되더라구요^^

우리 엄마가 있는 곳이
저렇게 음악이 있고
유머가 있고,꽃이 있고
유쾌한 망자들이 살아가는 곳이라니,,,
다행이다싶었습니다 ^^

픽사 스튜디오의 기묘한 음악여행
<코코> 입니다


미구엘은 뮤지션이 되고 싶은 12살소년인데요
그건 불가능한 꿈일뿐입니다
왜냐면 미구엘의 집안에서는
음악금지령이 있기때문이죠
미구엘 말로는 멕시코에서 음악 싫어하는
집안은 미구엘네 집안밖에 없을꺼라고
하더라구요^^;;

음악금지령이 내려진 이유는
미구엘의 고조할머니 마마 이멜다때문입니다
마마 이멜다의 남편이 음악을 한다며
집을 나가고 말았고
버려진 마마 이멜다는 혼자서
딸을 책임져야했기 때문에 신발을 만드는
기술을 배워 악착같이 살아갈수밖에 없었구요

마마 이멜다는 음악때문에 남편이 떠났기
때문에 후손들이 절대 음악을 듣지도
못하고 즐기지도 못하도록 만들었고
마마 이멜다의 딸인 마마코코,
그리고 미구엘의 할머니이면서
마마 코코의 딸인 마마 엘레나에게 까지
집안의 음악금지령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전혀 반항?없이 음악없는
집안의 전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또 가업을 이어받아 신발만드는 일을
모두들하고 있었지만,,,,,
뮤지션이 되고 싶은 미구엘은 죽을 맛입니다

뮤지션으로 가족에게 인정받고 싶은
미구엘은 전설의 뮤지션 에르네스토같이
되고 싶은데요
음악금지라니 마마 엘레나가 정말
너무하네요

어느날 결국은 마마 엘레나에게
뮤지션이 되고 싶은 마음을 걸리게되고
하나 밖에 없는 기타를 마마 엘레나가
부시고 마는데요

집을 뛰쳐나온 미구엘은 가장존경하는 뮤지션
에르네스토의 묘지로 달려가서
옆에 있던 에르네스토의 기타를 잠깐 빌리기?로
합니다

집안에 있던 마마 코코와 마마 이멜다그리고
얼굴이 모두 찢겨진 뮤지선 고조할아버지의
가족사진에서 우연히본 기타가
에르네스토의 기타와 똑같이 생긴걸 봤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에르네스토가 미구엘의 고조할아버지?
에르네스토가 고조할아버지라고 확신한
미구엘이 기타를 빌려
치는 순간!!!!!!~~~~

진짜 기묘한 음악여행이 시작됩니다

에르네스토의 기타를 치는 순간!!!
죽은 자들의 세상에 가게된 미구엘
우연히 만나게 된 할머니들과 할아버지들
반가운거야 사실이지만,,,,,,
미구엘이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소동을 피우면서
마마 이멜다의 사진을 가족의 제단에서
가지고 죽은 자들의 세상에
건너온덕분에 마마 이멜다는 망자의 날에
집에 가지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불같이 화를 내는데요;;;;


가족 제단에 사진 있어야만이
망자의 날에 집에 갈수 있다는
죽은 자들의 세상의 규칙 때문입니다

게다가 집안에 음악금지령을 내린
마마 이멜다는 화를 낼수밖에 없는데요
뮤지션이 되고 싶은 고손자라니,,,,,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해가 지기전까지
미구엘이 사는 세상으로
돌아가지않으면 영원히 갇히게되는데요
돌아가는 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죽은 가족이 미구엘을 축복해주면됩니다

제단에 사진을 올려야하는 마마 이멜다는
미구엘을 어서 축복하고 집으로 보내고
싶지만 미구엘은 마마 이멜다의 축복은
받고 싶지않아 도망치고맙니다
음악을 평생하지않겠다는 조건때문인데요

고조할아버지라고 확신하는
에르네스토의 축복과 음악적재능을 인정받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에르네스토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고조할아버지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줄꺼라
확신했기 때문이죠


그러던중 헥터라는 일행이 생기는데요
헥터가 에르네스토와 아는 사이라며
만나게해줄테니 집으로 돌아가면
자신의 사진을 제단에 올려달라 부탁합니다
가족이 제단에 사진을 올려주지않아
살아있는 사람들의 세상에 갈수 없는 헥터
예전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아무도 헥터를 기억하지않는 걸까요?
약간,,,,사기꾼 같은 헥터가 미구엘은
믿을수가 없는데요


결국 서로 약간의 오해로 싸움을 하게되고
미구엘 혼자 에르네스토를 만나게
됩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이제 고조할아버지의 축복과 음악적재능을
인정받고 집으로 돌아가기만 하면되는데요

그순간,,,,,
감춰졌던 90여년전의 진실이 밝혀집니다

미구엘이 그렇게 좋아했던
에르네스토의 음악은
모두 헥터가 만든곡이였으며
게다가 에르네스토는 헥터의 음악을
훔치기위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던
헥터를 죽인 살인자였던 것!!!

그리고 미구엘의 고조할아버지는
에르네스토가 아니라 헥터였던 거죠!
헥터의 음악과 기타까지 훔쳐
죽어서 까지도
최고의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있던 에르네스토
반면 진짜 뮤지션이 였던 헥터는
아무도 기억하지못하고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던 마마 코코까지
치매때문에 점점 기억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헥터가 잊혀져버리면
안되는데요
살아있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망자는
죽은자들의 세상에서도 소멸되고
말기때문입니다

헥터에게는 시간이 없습니다
미구엘이 빨리 돌아가 가족제단에
사진을 올려야하는데요
에르네스토의 본색을
알리는 소동중에 미구엘이
유일한 헥터의 사진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곧 해가 지는데요
헥터에게도 시간이 없고
미구엘에게도 시간이 없습니다
결국 마마 이멜다와 파파 헥터에게
아무조건없이 축복을 받고
돌아온 미구엘,,,
빨리 마마 코코에게 가서
아빠인 헥터를 기억하게 해야하는데요
치매인 마마 코코에게 그건 쉬운일이
아닌데,,,,,,;;;;

하지만!!!!
미구엘이 불러준 헥터의 리멤버미를 듣고
마마 코코는 헥터를 기억하게되고
서랍안에 감춰두었던
찢어진 가족사진의 헥터의 얼굴부분을
꺼내서 미구엘에게 보내줍니다

그리고 마마코코의 수첩속에는
그동안 사람들이 에르네스토의 곡이라고
생각했던 곡들이 모두 헥터의 곡이라는
증거까지들어있었는데요!^^

미구엘은 뮤지션이 되고,
결국 온가족이,
일년후 망자의 날 집에 방문한
돌아가신 마마와 파파까지
모두 모두 행복해지는 이야기

마음이 짠~! 눈물이 펑펑 쏟아지지만
보고나면 너무 행복해지는 작품
가족을 다른 세상으로 보내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그리고 그분을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는 분이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깊은 마음의 울림이
있으실꺼예요

취향저격 픽사 스튜디오 작품
아 진짜~~~~ 이사람들 정말,,,,
이렇게 매번,늘,항상 잘해도 되는건가요?
ㅋㅋㅋㅋ

그냥 픽사 스튜디오는 더 잘할필요없고
더 잘할수도 없을 꺼같구요
그냥 앞으로도 이렇게만 하면 될꺼같습니다

힐링 그자체 작품 <코코>
꼭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담의 다이어리
오늘의 추천 애니 <코코>
오늘 애니 매우 매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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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2018) :영화속 명대사

영화속 명대사 ,OST

 

넌 이미 우리에게 축복을 받았어
아무 조건 없이 말야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영화속 명대사
애니메이션 코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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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2005)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이터널 선샤인> 오늘 영화 매우 매우 맑음

열렬히 사랑했던 시간이 끝나고
조엘은 클레멘타인과의 기억을 지우고 싶다
아픈기억을 지워주는 라쿠나사
조엘은 클레멘타인과의 추억이 점점지워질수록
오히려 더 괴로워지는 자신을 느끼게되는데



***********

<이터널 선샤인> ,2005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추천 빈티지 영화,,,,드디어
<이터널 선샤인> 입니다

이 영화 리뷰를 위해서 겨울만기다렸는데
드디어 겨울이 와서 리뷰하게 되었네요
<이터널 션샤인>은 절대 겨울이 아니면
안되는 영화이니까요
12월도 제기준에서는 빠르고 깊은 겨울
1월이 좋은데,,,,
더이상 추천 리뷰를 하고 싶어 기다릴수가 없어서요ㅋ

완벽한 사랑 영화 이면서 최고의 겨울 영화
<이터널 선샤인> 입니다


일단 두번이상 보세요
제 블로그에 한번 이상오셨던 분들은
제가 영화를 여러번 보는 타입이라는걸 아실꺼예요
영화 여러번 보는게 취미는 아니구요
좋아서 여러번 보기도 하지만
그때의 좋은 추억을 되돌려 보기위해
또 보기도 하거든요
좋은 영화는 또보고 싶기도 하구요

이때 몇학년이 였더라
누구랑 봤더라
이런노래 유행이였었는데 이런거

그런데 <이터널 선샤인>은 그런 의미로
두번 보시라는게 아니라요
집중해서 최소한 두번 보셔야 잘이해가 되실꺼예요
꼭 두번 보시기 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의 취향으로 굉장히
불친절한 영화입니다

생략의 향연
과거, 현재의 정신 없는 교차 편집
대사속 은유의 대서사시

그냥 관객 너네 맘대로 생각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그럼 말고 식의 도도한 영화

어려운 영화,복잡한 영화 딱 질색이시라구요?
안됩니다 안돼요
이 영화는 필수라고 말씀드릴께요
억지로 라도 강요하고 싶은 마음 입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이 생각이긴 하지만요,,

사랑의 기억에 관한 영화


사랑의 순간과 시간이 지나면
기억만 남는데요
이 추억과 기억을 도대체 어떻하면 좋을까요

다행히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면
그냥 시간이 흐르는데로 두면 되겠지만
그사랑이 끝나버렸다면?
그 많은 기억과 순간과 추억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이 식어버린 상대방을 생각하며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기억따위 추억따위 깨끗하게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기억,,,그순간이,,,,, 날 죽을만큼 힘들게
하고있지만,,,,
그순간, 그기억때문에 내가 살수있고
살아가고 있는 걸요,,,,,

그럼 어떻게해야할지......


클레멘타인과 조엘의 사랑이야기
맘대로 사랑을 끝내버린 클레멘타인
조엘은 클레멘타인과의 모든 기억을 지우고
싶습니다

아픈기억을 지워주는 라쿠나사
무작정 클레멘타인과의 기억을 지우려는
조엘
하지만,,,기억이 지워질수록
조엘은 기억을 지우고 싶지않아 몸부림치는데요

자유분방하지만 조엘을 사랑하는 여자
클레멘타인

조용하고 내성적이지만 모든것을
걸고 클레멘타인을 사랑하는 조엘

불같이 사랑하던 시간은 끝나고
이제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늘싸움만합니다
여전히 사랑하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수작 <더 리더:책읽어 주는 남자>로
케이트 윈슬렛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요
제생각에는 이영화로 탓어야지않을까
그래서 이미 두번 받았어야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기로는 정말 더 할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제가 배우라면 클레멘타인역할을 꼭 해보고
싶었을꺼 같아요
개성있고 독특하지만 사랑에 가슴아파하는
클레멘타인 역을 완벽하게 케이트 윈슬렛배우가
그 어려운걸 또 해냅니다

조엘역의 짐캐리는 음,,,,, 이미지변신을
꼭 하고 싶었던거 같은데요
전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캐스팅이 잘못되었다라는 소리를
개봉당시에도 많이 들었다고는 하는데,,,,

일단저의 경우는 다른 배우가 했으면 좋았겠다
라고 까지는 생각은 안들구요
영화가 너무 좋아서 인지 짐캐리가 방해된다
라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굉장히 독특한 영화입니다
스토리도 독특하고 ,편집도 독특해서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터널 선샤인> 안보신 분들은 꼭꼭보시고
보셨던 분들은 겨울이 잖아요
또한번보세요 더 좋으실꺼에요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이터널선샤인> 오늘 영화 매우 매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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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 핑크(1994) :영화속 명대사 그리고 OST

영화속 명대사 ,OST

 

겁내지마
과거는 너의 뒤에 있는
너의 모습이고

미래는 너의 앞에 있는
너의 모습이야

과거와 미래는 항상 너와 함께하는거야
그것은 가끔 너를 유혹 할꺼야

"좀앉아서 쉬어"
휴식을 취하라고 말하면서
네가 원하는 무언가를 약속하면서 말야

하지만 그말 듣지마
계속 앞으로만가
그리고 시계는 차지마
항상 몇시인지 알려고 하니까
항상 지금이라는 시간만 가져
알았지?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영화속 명대사 그리고 OST
파니 핑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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