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델마와 루이스 (1991)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델마와 루이스>,1991    오늘 영화 맑음

 

 

여성스러운 델마와 활발한 성격을 가진 루이스

절친인 두 사람은 큰마음을 먹고 따분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서 둘만의 휴가를 떠난다

 

신나는 마음도 잠시 휴게소에서 성폭행을 당할뻔하고

우발적으로 그남자를 죽이고만다

 

너무 당황한 두사람은

느닷없이 도망자가 되어버리고 말지만

도망자가 되고부터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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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마와 루이스> ,1991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 영화 <델마와 루이스>입니다

 

영화 추천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보고 나면 행복해지고 기분 좋아지는 영화를 추천하기로 했는데

슬픈 영화 추천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말하지만

전 해피엔딩 성애자입니다

정말이거든요^^

 

단지 추천할만한 좋은 영화가 슬픈 결말일 뿐인 거죠

 

가장 대표적인 영화죠

<델마와 루이스>

 

10번 이상 보아도 좋은 훌륭한 영화이지만

그렇게 못 보실 거예요

감정적으로..... 안타깝고 힘들어서...

 

하지만 한번 보고 나면

너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서 시간이 지나면 보고 또 보고 싶어 지는 작품

 

 

<델마와 루이스>

 

이런 영화 보고 나면 마음이 아파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꼭 그래야만 했을까

 

하고 안타까워만 할 수밖에 없다는......

 

예전에 장국영 추모 사이트에서 읽은 글이 있어요

레슬리의 선택을 이제는 인정해줘야 한다는 글이 있었는데요

전 사실 아직도 레슬리에게 화를 내고 있거든요

 

대체 왜 그랬어요?

왜 남아 있는 사람들은 생각 안 했어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았잖아요.....

 

라고 원망하고 있거든요

 

물론 <델마와 루이스>는 영화 속의 인물이니깐 느낌은 약간 다르지만

제가 항상 하는 말입니다

 

-왜 그랬어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예전에는 이런 영화도 만들었더라고요

내가 알고 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은 이런 느낌이 아닌데 말이죠

그냥, 나만의 편견인 걸까요?

 

음,,,,, 다른 것보다 그냥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델마와 루이스가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된 것은 기쁜 일 이긴 하지만 ,,,,,

그래도..... 마음이 아픕니다...

 

델마와 루이스 지금은 그냥 무조건...

행복과 자유를 만끽하고 있기를..........

 

 

 

PS 이건 보너스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델마와 루이스>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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