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21세기 영화 추천'에 해당되는 글 44건

  1. 스쿨 오브 락 (2004)
  2. 스포트라이트 (2016)
  3. 이터널 선샤인 (2005)
  4. 어바웃 어 보이 (2002)
  5. 존윅:리로드 (2017)
  6. 세렌디피티 (2002)
  7. 패밀리맨 (2000)
  8. 원더 (2017)

스쿨 오브 락 (2004)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스쿨 오브 락> 오늘 영화 매우 맑음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빈티지 영화는 <스쿨 오브 락> 입니다
알고 계시죠? 잭 블랙 영화 정말 재미있습니다

요즘은 정말 재미있다 즐겁다 하면,,,
잭 블랙 영화 입니다

처음에는 이사람 뭐야~~이상해 ,,,, 했던 것도
사실인데,,,ㅋ
그의 매력은 점점 진화하고 있고,
저도 점점 그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잭 블랙의 영화 <스쿨 오브 락>이 미국에서
정확히 어떤 의미 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개봉기념 몇주년 파티도 성대하게 하는걸보니
미국인들 기준에서도 보고나면 행복해지는
영화가 맞는거 같습니다 ^^
<스쿨 오브 락> 미드도 있더라구요~

깔깔거리고 웃을수있는
<죽은 시인의 사회>,
2000년대 판 <죽은 시인의 사회>
라고 생각하면 될꺼 같습니다


그렇다면 듀이선생님이 2000년대판
키팅선생님이 되는거네요 ㅋㅋㅋㅋ
지금 당장 학교에 가고 싶어졌어요 ㅋㅋㅋ

록밴드 단원 듀이
공연도중 돌발적인 이상한 행동을 하고
밴드에서 쫓겨나게 되는데요
그이후 초등학교 보조교사 친구집에
얹혀살다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구박받고 ㅋ
월세가 없어 쫓겨나기직전 !

보조교사 친구의 이름을 사칭하고
학교에 보조교사로 취업을 합니다
어쩔수없이 말이죠 ㅋ

하지만 그냥 돈이 필요해서 일을 시작했을뿐
아이들을 가르칠 마음은 전혀 없고
시간이나 대충 때울생각이 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게되고
락밴드대회에 나갈결심을 하게되는데요
물론 처음에는 상금 때문에 참여할 결심을
하게된것인데요


재능있는 아이들이 좋은 사립학교에
다니면서 공부와 학점에만 매달려있다가
듀이 핀선생님을 만나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고, 유쾌한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한뼘더 성장하게 되구요
철없는 락커 듀이 핀도 아이들을 통해서
좀 더 성숙한 어른이 됩니다

아이들의 캐릭터가 생생하고
듀이핀선생님 역의 잭 블랙이 특유의
투박하고 찌질하고 엉뚱한 캐릭터를
아주 재미있게 살려내는데요
무심한듯 엉뚱하게 아이들에게 툭내뱉는
대사들이 정말 좋습니다^^

공부가 정말 중요합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잘하고
성적이 잘나오는건 정말 중요하고
정말 좋은것은 맞죠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공부가 전부는 아닙니다
완전한 전부는 분명히 아니죠
학교보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것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
더 중요합니다

멋있는 어려운 말은 잘모르겠고
영화<스쿨 오브 락> 추천 리뷰와
전혀 상관없는 말이지만
다른것보다 ,,,,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나 자신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으니까요

저도 자신을 사랑하는 걸 잘못해서
힘들었었고 지금도 힘든사람이라 ^^
이런 조언은 좀 주제 넘을수도 있겠지만,,,,

자신을 아끼고 자신에게 충실한것은
아주 많이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일등을 하는것보다 한편으로는
더 중요할수도 있습니다
다들알고계신거죠?

지금이 순간 ,,,,
삶이 조금 무거운 분이 있으시다면
자기자신에게 괜찮아 괜찮아 말해주시고
꼭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응원할께요~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스쿨 오브 락> 오늘 영화 매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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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2016)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스포트라이트> 오늘 영화 매우 맑음


구독자가 거의 카톨릭 신자인
미국 3대 일간지 보스톤 글로브지

카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보도를 한
보스톤 글로브지의 스포트라이트 팀,
플리처 상을 수상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


******
<스포트라이트> ,2016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빈티지영화는 <스포트라이트> 입니다


불편한 진실이지만 꼭
세상에 알려야하는 진실에 관한 이야기

아니 말을 잘못했네요
진실이라면 불편할수 없습니다
그자체를 무조건 받아들여야하죠

미국의 3대 일간지 보스톤 글로브에
새 편집장이 부임하는데요

다른 지역에서 온 새편집장 마티는
보스톤 지역상황에 어두운 대신
전혀 편견 없는 취재를 지시하고
부임후 첫기자 회의 부터 카톨릭 사제
아동성추행관련 사항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카톨릭신자가 많은 지역특성상
기자들은 취재가 껄끄러운수 밖에 없는데요
당연히 구독자 대부분이
카톨릭 신자들이고
그리고 보스톤출신의 기자들도 모두
카톨릭학교를 나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보스톤 글로브의 스포트라이트 팀은
보스톤 교구 사제들의 아동성추행 사건을
정식으로 취재하기 시작하고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안타깝습니다 ,,,,
이영화는 절대 신파가 없습니다
사실그자체,,취재그자체,,
기자들의 인간적인 분노가 있을뿐,,
신파는 절대 없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짧게는 몇달전부터 길게는 몇십년전에
성추행을 당한 사람들의 사연들,,,,

그일이후 ,,,성추행을 당하고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고만 피해자들
물론 인생에 성공한것 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을 평생을 괴롭히고 있는
성추행 트라우마

하아~,,,,,,, 정말 사람으로써 심지어
카톨릭 사제로써,,,, 그게 정말 할짓입니까?

본인의 순간의 욕망을 위해
어린 신자의 인생을 망쳐도 되는 겁니까?

그것이 진정으로 인간이 할짓입니까?

일부 카톨릭 사제들의 추악한 얼굴이
보스톤 글로브지의 스포트라이트팀의 기자들
덕분에 드러나고 맙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진정한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만
스포트라이트 팀의 기자들이 관객들의 분노를
진정시키고 냉정하게 바라볼수있도록 도와주는데요

기사를 내고 싶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기사를 내보내는 날짜가
미뤄지자 기자들도 조바심을 내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아이들도 성당에 다니고 있고
아이들이 잘다니는 길에 성추행 사제가
살고 있다는걸 잘 알기때문이죠
가족들에게 말해주고 싶지만 아직 가사가
나오기전이라 말해줄수 없습니다

아이가 있는 선배기자는
이쪽길은 다니지말라고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는 메모를 적어 냉장고에 붙여
두는데요

하지만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지못하고
길가에 눈을 뭉쳐 그사제의 집의 문을 향해
던져버리고 씩씩거리며 출근을 합니다

기사를 빨리내고 싶어서 안절부절,,,,
빨리 기사를 내보내야 단한명의 피해자라도
줄일수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그들의 권력과 힘앞에서는
한사람의 인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힘으로 엄연한 사실을 ,
진실을 묻어버리려고 하는
카톨릭 교구의 사람들

"이런걸보도 안하면 그게 언론입니까?"


결국 모든 협박과 회유에도 불구하고
기사는 나오게 되고
드디어 오랜동안 취재했던
카톨릭사제 성추행기사가 발행된 일요일

스포트라이트 팀은 출근을 하는데요
그 마지막씬이 정말좋습니다

일요일 아침이라 정말 조용하고 넓은사무실
저쪽한편에 일요일날 출근을 한 새편집장 마티,,,
편집장실에만 불이켜져있는데요
편집장님은 오히려 여유있어보이고
한가해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지하의 스포트라이트팀 사무실에 내려가보니
엄청많은 직원들이 빗발치는 제보전화를
받고있습니다

그장면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구요
피해자 분들이 아주 조금이라도
이기사로 위로받았수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구요
보스톤 글로브지의 스포트라이트팀은
이 기사로 플리처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주 담백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생활연기,,,
덕분에 사사로운 감정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냉정하면서도
뜨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볼수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좋은 영화 봤는데요
여러분들이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스포트라이트> 오늘 영화 매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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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2005)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이터널 선샤인> 오늘 영화 매우 매우 맑음

열렬히 사랑했던 시간이 끝나고
조엘은 클레멘타인과의 기억을 지우고 싶다
아픈기억을 지워주는 라쿠나사
조엘은 클레멘타인과의 추억이 점점지워질수록
오히려 더 괴로워지는 자신을 느끼게되는데



***********

<이터널 선샤인> ,2005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추천 빈티지 영화,,,,드디어
<이터널 선샤인> 입니다

이 영화 리뷰를 위해서 겨울만기다렸는데
드디어 겨울이 와서 리뷰하게 되었네요
<이터널 션샤인>은 절대 겨울이 아니면
안되는 영화이니까요
12월도 제기준에서는 빠르고 깊은 겨울
1월이 좋은데,,,,
더이상 추천 리뷰를 하고 싶어 기다릴수가 없어서요ㅋ

완벽한 사랑 영화 이면서 최고의 겨울 영화
<이터널 선샤인> 입니다


일단 두번이상 보세요
제 블로그에 한번 이상오셨던 분들은
제가 영화를 여러번 보는 타입이라는걸 아실꺼예요
영화 여러번 보는게 취미는 아니구요
좋아서 여러번 보기도 하지만
그때의 좋은 추억을 되돌려 보기위해
또 보기도 하거든요
좋은 영화는 또보고 싶기도 하구요

이때 몇학년이 였더라
누구랑 봤더라
이런노래 유행이였었는데 이런거

그런데 <이터널 선샤인>은 그런 의미로
두번 보시라는게 아니라요
집중해서 최소한 두번 보셔야 잘이해가 되실꺼예요
꼭 두번 보시기 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의 취향으로 굉장히
불친절한 영화입니다

생략의 향연
과거, 현재의 정신 없는 교차 편집
대사속 은유의 대서사시

그냥 관객 너네 맘대로 생각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그럼 말고 식의 도도한 영화

어려운 영화,복잡한 영화 딱 질색이시라구요?
안됩니다 안돼요
이 영화는 필수라고 말씀드릴께요
억지로 라도 강요하고 싶은 마음 입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이 생각이긴 하지만요,,

사랑의 기억에 관한 영화


사랑의 순간과 시간이 지나면
기억만 남는데요
이 추억과 기억을 도대체 어떻하면 좋을까요

다행히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면
그냥 시간이 흐르는데로 두면 되겠지만
그사랑이 끝나버렸다면?
그 많은 기억과 순간과 추억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이 식어버린 상대방을 생각하며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기억따위 추억따위 깨끗하게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기억,,,그순간이,,,,, 날 죽을만큼 힘들게
하고있지만,,,,
그순간, 그기억때문에 내가 살수있고
살아가고 있는 걸요,,,,,

그럼 어떻게해야할지......


클레멘타인과 조엘의 사랑이야기
맘대로 사랑을 끝내버린 클레멘타인
조엘은 클레멘타인과의 모든 기억을 지우고
싶습니다

아픈기억을 지워주는 라쿠나사
무작정 클레멘타인과의 기억을 지우려는
조엘
하지만,,,기억이 지워질수록
조엘은 기억을 지우고 싶지않아 몸부림치는데요

자유분방하지만 조엘을 사랑하는 여자
클레멘타인

조용하고 내성적이지만 모든것을
걸고 클레멘타인을 사랑하는 조엘

불같이 사랑하던 시간은 끝나고
이제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늘싸움만합니다
여전히 사랑하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수작 <더 리더:책읽어 주는 남자>로
케이트 윈슬렛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요
제생각에는 이영화로 탓어야지않을까
그래서 이미 두번 받았어야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기로는 정말 더 할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제가 배우라면 클레멘타인역할을 꼭 해보고
싶었을꺼 같아요
개성있고 독특하지만 사랑에 가슴아파하는
클레멘타인 역을 완벽하게 케이트 윈슬렛배우가
그 어려운걸 또 해냅니다

조엘역의 짐캐리는 음,,,,, 이미지변신을
꼭 하고 싶었던거 같은데요
전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캐스팅이 잘못되었다라는 소리를
개봉당시에도 많이 들었다고는 하는데,,,,

일단저의 경우는 다른 배우가 했으면 좋았겠다
라고 까지는 생각은 안들구요
영화가 너무 좋아서 인지 짐캐리가 방해된다
라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굉장히 독특한 영화입니다
스토리도 독특하고 ,편집도 독특해서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터널 선샤인> 안보신 분들은 꼭꼭보시고
보셨던 분들은 겨울이 잖아요
또한번보세요 더 좋으실꺼에요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이터널선샤인> 오늘 영화 매우 매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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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어바웃 어 보이> 오늘 영화 맑음

 

철딱서니 없는 어른 윌
왕따소년 마커스
우연 만난 두사람이 서로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

**********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빈티지영화는 <어바웃 어 보이>입니다

 

윌의 아버지는 유명한 작곡가는 아니지만
딱한곡의 대박 곡이 있습니다
덕분에 아들윌은 단한번도 직장을
가져본적도 없지만
멋진 집에서 살고
늘 여유롭고 멋진집에 살고 있습니다

자유와 여유가 넘쳐나는 윌은
책임감과 어른 스러움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유일한 취미는 여자들과 가볍게 만나고 즐기기인데요
여자들이 감정에 진지해지고
결혼을 원하면 그냥헤어져버립니다
오히려 여자들을 답답해하죠 ㅋ

하지만 역시 가벼운 데이트는 하고 싶었던 윌
싱글대디 싱글맘 모임에 싱글대디라고
거짓말을 하고 참석합니다
싱글맘들과 가볍게 즐기고 만나려는 꼼수였죠

하지만,,,

 

왕따소년 마커스
우울증이 있었던 엄마가 자살시도를 한 모습을
두번이나 목격한 12살 소년

정말어울릴꺼 같지않던 두사람이 만나
성장하고 소통하는 이야기

두사람다 다른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몰랐었는데요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인간은 섬이 아니다"
같이 걷자라는 말을 저는 참좋아하는데요
혼자서 스포츠카를 타고 저만큼 타고
가고 있는 사람을 보면 사실 부럽긴합니다

그래도,,,,,우리는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잠시 기다렸다가 같이 걸어가는 걸로 하는게
어떨까요?

인간이 진짜 섬이라면 편하긴 하겠네요 ㅋ
신경쓸일도 없구말이죠
하지만,,,,,인간은 섬이 아닙니다
함께 같이 걸어 가는거죠^^

 

전혀 서로의 인생에 도움되지않을꺼 같았던
두사람이 만나 한걸음 나아가고
성장하는 이야기

휴 그랜트가 돈많고 잘생기로 멋있지만
철딱서니 없는 윌을 연기합니다
특유의 스마트하고 가벼우면서도 유머스러운
연기가 역시 매력적이구요

니콜라스 홀트 배우의 어렸을때
영화인데 ,,,,,
요즘 넘멋있어진 ,,,, 이 영화에서 보면
이렇게 멋있어질줄은 몰랏,,,,는데요;;;;

전 마커스가 좀 안타까웠습니다
엄마때문에 학교생활에도 적응을 못하는것이
당연하다 생각되더라구요

하지만,,,윌을 통해 마커스도
한뻠성장하게 됩니다

큰 볼꺼리나 화려함은 없는 영화입니다
톱스타 휴그랜트가 왜 선택했지?
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소소한 영화인데요

보고나면 마음이 꽉 차오르는 영화입니다
피곤에 찌들어있을때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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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리로드 (2017)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존윅-리로드> 오늘 영화 약간 맑음

 

 

전설의 킬러 존윅

은퇴후 조용한 삶을 살고 싶어 하지만 ,,

예전 자신의 목숨을 구했던 동료의 암살자 룰때문에 어쩔수 없이 임무를

해결하기 위해 로마로 떠난다

하지만 국제 암살자 연합을 탈취하려는 옛동료의 함정에 빠져

오히려 존윅 자신이 다른 킬러에게 쫓기게 되는데,,,

 

 

**********

<존윅-리로드>,2017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빈티지 영화는 <존윅- 리로드>입니다

존윅시리즈 2편입니다

12월은 가족영화위주로 발행할꺼다 하고 바로,,,

미성년자 관람 불가 영화 리뷰하는 각~^^;;;

뭐,,,제가 좀 이렇습니다 ~^^;;;

ㅋㅋㅋㅋ

 

 

음,,근데 ,,왜들 그렇게 이영화 안보셨나요 ?

음,,,,27만 ???  그정도는 절대 아닌데 ??

하긴 저 27만에 저도 없습니다

집에서 보는 영화를 선호해서요 ^^

 

그래도 ,,왜 많이 안봤을까요 ?

완벽히 짜여진 액션이 계속되는게 지루해서 ?

아님,,전편 존윅에서 사람을

존윅이 77명 죽인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2편도 그정도 일꺼 같은데요 너무 잔인해서 ??

아님 아직 존윅의 세계관이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유머코드가 없어서 일수도 있을꺼 같구요

 

음...일단 ,,,

다시한번 존윅 시리즈 추천하겠습니다 ^^

저도 너무 잔인한 영화별로 않좋아하고

피가 낭자한것도 별로고

허황된 영화도 별로인데요 ,,

 

 

존윅의 신선한 세계관이 흥미롭습니다

킬러들만의 세상과 엄격한 규율이 정말 신선합니다

영화는 사실 상상력이잖아요 ?

해리포터처럼 판타지만이 상상력이 아니니깐요

존윅의 신선한 세계관도 정말 독특한 상상력입니다

 

마법사의 세상이 따로 있는것 처럼

킬러들의 세상이 따로 있고

그들의 규율이 따로 있고 법칙이 있다는것이 ,,

해리포터의 9와3/4 플랫폼 처럼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근데 너무 폭력적인 세계관이라는건 문제긴하죠 ^^

당연히!! 미성년자 관람불가는 맞구요 ^^!!

 

단지,,영화자체로만 보시면 새로운 세계관도 흥미롭고 ,

거칠고 강한 느낌의 꽉짜여진 액션도 시원시원합니다

유머코드가 없는것에 대해서 전 아쉽지 않더라구요

그냥 리얼 액션영화고 진지한 영화인거죠 ^^

 

저도 보기전에는 그냥 잔인한 B급정서 영화려니 했었는데요

함부러 말하기에는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영화구요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대박이 나서

키아누리브스 배우가 제2의 전성기인가보더라구요

저야 워낙 좋아하는 배우라서 ,,,^^

근데 정말 작품선택 능력은 탁월한듯 ^^

이거원 ,,사심 리뷰로 분위기가 흐르고 있네요 ^^

말씀드렸죠 ?

저는 늘 사심이 아주 많이 첨가된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데 ,,느닷없는 키아누 리브스배우의 여친공개,,

키아누 오빠에서 바로 아저씨로 ,,,^^;;;;

 

암튼!!!영화 덕후로써의 기준은 자신있으니까요

믿어보시고 열린마음으로 <존윅시리즈>한번 보시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키아누배우님의 마블입성을 굉장히 환영하구요

또 엄청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지,,,,^^~

 

그전에 우선 ~!

<존윅 -리로드> 존윅2 존윅시리즈 다시 추천 하겠습니다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존윅-리로드> 오늘 영화 약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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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 (2002)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세렌디피티> 오늘 영화 맑음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빈티지 영화는 연인들의 크리스마스 영화 <세렌디피티>입니다

 

세렌디피티의 뜻은

운수 좋은 뜻밖의 발견 ,운좋게 찾아낸 것이라고 합니다^^

 

운명적인 만남을 원하던,,서로 호감있던 두 남녀가 서로가 운명이라고 확신하고

억지로? 운명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이야기 <세렌디피티>입니다

 

결국 두사람은 운명의 사랑이였는데요

그걸 못믿고 운명이 아닐까봐 안절부절 ;;;ㅋㅋㅋ

노력하지 않아도 어짜피 만날운명이였던 사라와 조나단

 

 

백화점에서  각자 애인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다가 하나 남은 장갑을 같이 고르게되면서

짧은 대화를 통해 첫눈에 호감을 갖게 된 조나단과 사라

맨하탄의 크리스마스 시즌의 아름다운 겨울밤의 몇시간을 함께 지내게 됩니다

 

서로 애인이 있다는 것도 잠깐 잊고

서로에게 강하게 끌린 두사람

서로의 인연을 운명에 맏겨보기로 합니다

 

 

조나단의 연락처를 지폐에 적게하고 그돈을 일부러 사용하는 사라

또 책에 사라본인의 연락처를 적어 고서점에 팔기로하고

서로의 운명을 시험해보기로합니다

조나단은 연락처를 그냥 받고 싶지만 억지로

사라의 뜻에 따르게 되는데요

 

운명의 사랑을 원하던 사라의 엉뚱한 피해자가 되고만 조나단

그렇게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헤어집니다

 

그이후 7년이 지나고

조나단은 다른 여성과 결혼식 날짜가 잡히고서도

사라가 본인 연락처를 적어 팔겠다고 말했던 똑같은 책을 보면 꼭 표지를 들춰봅니다

아직도 사라를 잊지 못하는 조나단

오히려 결혼식 날짜가 잡히자마자

사라를 꼭 다시 찾아야할꺼 같은 시그널?이 곳곳에서 나타납니다

 

3000마일 떨어져 살던 사라도 마찬가지

운명같았던 7년전의 크리스마스의 몇시간의 추억을 잊지못하는데요

사라도 본격적으로 결혼준비를 시작하면서

마지막으로 7년전의 운명을 한번더 확인해보기로 하는데요

 

 

사라는 뉴욕으로 돌아가서 조나단을 찾아보기로하고

조나단은 친구와함께 7년전 사라의 행적을 찾기 시작합니다

 

둘이 재회하기직전 ,,,,,,

중간의 뜻밖의 오해로 잠깐 포기하기도하는 두사람 ^^

 

하지만 그냥 잠깐이였을 뿐 진정한 운명의 사랑이였던 조나단와 사라를 막을 순없죠 ^^

 

처음만난날 사라의 엉뚱한 행동의 약간의 짜증을 유발할수도 있구요 ^^

사실 두사람 위주의 이야기라서 그렇지 ,,,,

사실 연인이 있는 두사람이라서

또 결혼식 날짜까지 잡혀있는 사람들의 일탈이 안좋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결국은 각자의 약혼자들에게는 본인의 약혼자가 바람을 피웠다는 걸로 ,,되는거고 ,,

잘못없는 약혼자들이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

그부분은 당연히 영화상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

 

사라와 조나단이 다시 만나기 직전

사라를 만나는것을 포기하고도

결국 결혼식을 취소하고 마는 조나단

그리고

사라보다는 본인의 공연에 더 관심있고

본인위주로만 생각하는 사라의 아티스트 약혼자의 설정등은 ,,,

조나단과 사라의 운명적인 사랑을 포장하기위한 설정입니다만 ,,,

 

만날사람은 결국 만나게된다

라는 공식에 적용해본다면

조나단과 사라의 사랑은 결국은 정해져있었다고 말할수도 있겠죠 ?

그리고 크리스마스잖아요 ?

너무 예쁜 뉴욕의 크리스마스가 용서를 부릅니다 ^^

 

 

드디어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는 저 같은 사람도 이쯤때는 은근히 바라게되는 운명적인 사랑

혹시나 ,,,나도 ???

결국은 역시나 ,,,하게되지만 ^^;;;

그래도 이런영화를 보면 여전히 아직도 두근두근합니다 ^^

 

마블 영화나 사이코패스 영화가 넘쳐 나는 요즘 ,,,

평소에는 열광하던 마블영화도 잠깐은 중단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늘 이런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보고싶습니다

 

케이트 베킨세일 너무 예쁘게 나오구요

존 쿠삭은 <사랑도 리콜 되나요 > 이후 ,,,

유일하게 인상적인 작품으로 기억되네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존 쿠삭배우는 액션이나 스릴러 보다는

멜로가  더어울린다는 이미지인가봅니다

 

그나저나 영화와 전혀 상관없이 뉴욕의 세렌디피티 카페가

너~~~~무 가보고 싶다는 ,,,^^

 

겨울의 뉴욕이 너무 예쁘게 나오는 수많은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한번이상 보게되면 뉴욕의 크리스마스가 놀랄만큼 예쁘게 나온다는걸

새롭게 느끼게되어 배경만 보게되는 영화

 

말두 안되는 설정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용서가 되는 영화 ^^

크리스마스이브에 보고자면 왠지 좋은 꿈을 꿀꺼 같아요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세렌디피티>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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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맨 (2000)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패밀리맨> 오늘 영화 맑음

 

 

뉴욕의 최고급 아파트에 살고

모든것을 다 가진 월스트리트의 최고의 실업가 잭 캠벨

늘 일만하는 인생이지만 ,

성공한 자신의 삶이 굉장히 만족스러운 잭

늘 그렇듯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일만하고 잠이 든다

그런데 ,,,잠에서 깨보니

자신의 최고급 뉴욕아파트가 아니라

13년전 야망때문에 헤어졌던 케이트가 옆에서 자고 있고

처음 보는 두아이가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는데 ??

 

**********

 

<패밀리맨> ,2000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12월의 시작인만큼 이번달은 사랑영화,가족영화 위주로 선택해볼까합니다

평소에도 거의 그렇게 많이 하긴하지만요 ^^

오늘의 추천 빈티지 영화는 <패밀리맨>입니다

 

니콜라스 케이지 영화많이 보시나요 ?

니콜라스 케이지가 예전에 이미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받은것은 알고 있으신가요

연기력을 이미 인정받은 배우이면서

또 재미있는 영화또한 많은 배우인데요

 

니콜라스 케이지의 크리스마스 가족영화 <패밀리맨>입니다

 

 

우연히 편의점에서 만나 캐쉬에게

"난 아무것도 필요없어 "

라고 말했던 잭

그이후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삶을 살게됩니다

 

월스트리트 최고의 실업가도 아니고

뉴욕최고의 아파트도 없고,

스포츠카도 온데 간데 없고,

 

그냥 뉴저지의 타이어 가게의 영업사원,

집에서는 늘 아이들이 소동을 피우고

마트에서 파는 싸구려 양복만 입어야하는 인생

 

한가지 좀 다른것이 있다면 ,,,,

대학때 그렇게 사랑했던 케이트와 결혼하여 꾸린 가정이라는것

그리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

잭이 혹시 선택했었다면 누릴수 있었던 행복

하지만 ,,,, 사회적 성공을 더 원했고 케이트를 포기하면서

잭은 전혀 알수도 없고 경험할수도 없었던 일상인데요

 

 

기적이 아무렇지도 않게 쏟아질꺼 같은

크리스마스날 신비로운 경험으로

잭스스로 선택하지 않아 평생모를뻔한 자신의 다른 인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늘 하는 것이 선택인데요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 한번 선택을 하고 나면

다른 선택을 했을때의 인생은 알수가 없어요

 

그래서 ,,,더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지금의 선택이 무조건 옳은 것이다 하고 스스로 위로하기도합니다 ^^

 

그런데 ,,,

저는 사실 영화를 보면서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좋은 것이 사랑이고 사랑하는 가족인것은 맞지만

사실 잭은 죽도록 노력해서 현재의 위치에 오늘 사람이고

스크루지처럼 주위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악당은 사실 아니였거든요

좀 ,,이기적이고 냉정한 사람이 되었던 것뿐이죠

 

모든 것을 다 가질수는 없는 법인데요

저는 지금 현재의 월스트리트의 잭보다 ,,

뉴저지의 타이어 가게의 잭이 행복한거다 라고 강요당하기는 싫었거든요

그래서 ,, 좀 여러가지 심정으로 약간은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보면서

 

감독님이 무조건 감독님 마음대로

사랑만이  최고고 ,

월스트리트의 잭의 삶은 무의미하고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억지로 강요하고 끝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 !!! ^^

감독님이 저의 바램을 알았던건지

월스트리트의 잭이 뉴저지의 잭으로써의 삶도
같이 누릴수 있다

라는 행복한 느낌을 주며 열린 결말로 영화가 종료됩니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

제 블로그에서 정말 여러번 말했던 사실

제가 가장 혐오하는 것중에 하나가 열린 결말이거든요 ㅋㅋㅋ

 

이영화야 말로 열린결말로 끝나구요

그렇게 싫어하는 열린 결말이였지만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결말입니다

 

잭도 케이트도 정말 행복해질꺼 같다 라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신비로운 경험이 갑자기 끝나버리고

다시 뉴욕의 잭이 되어버린 잭 ,,,

케이트부터 급하게 찾아 갑니다

 

십여년만에 만난 잭과 케이트

갑자기 나타난 잭은 케이트에게 전혀 알아 듣지 못할 엉뚱한 소리만 해대는데요

잭을 다 잊었다는 케이트 ,,뭐 그것도 사실이죠

세월이 그렇게 많이 흘렀는걸요

당연합니다 ^^

 

 

하지만 그래도 ,,,, 다음 비행기를 타기로하고 공항에서 둘이서 커피 한잔을 하면서

잭을 이야기를 듣기로하는 케이트

둘이서 무슨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 ^^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요

우리 주위에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주 많이 평범한 기적들이 쏟아지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패밀리맨>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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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원더> 오늘 영화 매우 맑음

 

 

조금 다른 얼굴을 가진 어기

헬멧속에 숨어 있던중,,,,,

헬멧을 벗고 드디어 ,,,,세상속으로 한발,,,

 

매력쟁이 어기와 그리고 어기의 수호천사들의 이야기

 

**********

<원더> ,2017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행복하게 해드릴께요

오늘의 빈티지 영화는 <원더>입니다

 

 

영화개봉전부터 봐야지 봐야지 했던 영화

분명히 취향저격일듯 했던,

취향저격 영화가 딱 맞았던 ,

나중에서야 보고 나서

 

-착한 사람들 집합 영화잖아 ?

했던 가족 영화 <원더>입니다 ^^

 

천사들만 나옵니다

어른들도 천사입니다

 

못된 녀석들도 나오긴하는데요

-어? 저녀석 못된 녀석이네

하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뭐 ,,그냥 그뿐입니다 전혀 방해가 안되요

온통 착하고 예쁘고 강한 사람들 뿐이라서 그런 사람들,아이들 전혀 의미 없어요

 

주인공 어기는 할로윈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할로윈은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다른 자신의 얼굴을 가릴수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헬멧속에 숨어서 살던 어기

홈스쿨링을 하고 있었는데요

강하고 <놀라운> 엄마덕분에

10살부터는 학교에 강제로 다니게됩니다

 

 

학교,,,,어기한테는 더 끔찍할수 밖에 없어요

좀다른 얼굴을 가졌다는 이유때문에 ,,같은 학교 아이들에겐

그냥 어기는 괴물일뿐이고 몸에 닿기라도하면 병에 걸릴꺼 같은 세균덩어리일뿐입니다

 

똑똑한 어기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걸 다 알고 있었죠

하지만,,,,얼굴만 좀 다를 뿐

오히려 다른 아이들보다 똑똑하고 ,과학에 재능있고 , 재치있고 ,긍정적인 어기의 성격까지

가려지거나 없어지는건 절대 아니니까요

 

어기가 <놀랍도록>매력있는 아이라는걸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보는 눈이 있는 멋있는 똑똑한 아이들은 바로 알아차립니다

멍청하고 겁쟁이인 아이들과 어른들만 어기의 매력을 보지 못하는거 뿐이죠

 

천사들 이야기를 따로 해볼까요

비아,,, 어기의 친누나인데요

그냥 천사 그자체입니다

틀에 밖힌 표현이긴한데 비아는 그냥 날개 없는 천사예요

 

 

 

 

 

비아도 십대 소녀 엄마아빠의 관심이 필요한데요

집안의 모든 관심은 어기에게 있습니다

물론 비아도 알고는 있죠 엄마,아빠가 자신을 사랑한다는걸요 ,,,,

하지만 관심받고 싶은 십대 소녀의 마음이 정말 이해가 가고 비아가 안쓰럽더라구요

 

천사 비아 ,,그래도 본인보다 늘 어기를 먼저 생각하고

엄마 아빠만큼 어기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비아가 어기보다 비아를 더 사랑한다라고 늘 말해주던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바닷가에서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눈물흘리는 장면이 있는데요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그리고 어기네 집은 할머니도 천사구나 ,,,,했었죠 ^^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포기를 모르는 <놀라운>엄마 이사벨

어기에게 난 네 얼굴이 너무 좋아 라고 진심으로 말해주는 아빠 네이트

 

 

그리고 아기천사 썸머^^

교장선생님의 강요? 전혀 없이 스스로 먼저 어기에게 다가와준 첫번째 친구

똑똑한 센스쟁이 아가씨 너무 귀여워요

 

묵묵히 어기를 지지해준 교장선생님

반 단체사진 찍던날 슬쩍 카메라 앵글에서 빠지려고 하는 어기를 사진 찍기에서 빠지지 못하도록

어깨를 꼭 잡아준 브라운 선생님

 

영화 <원더 > 속의 천사들 이야기 끝이 없네요

 

나중에 캠프에서 어기가 괴물이라며 괴롭히던 동네 아이들을

학교에서 똑같이 어기를 괴롭히던 친구들과 어기 그리고 잭이 같이 물리치는 장면이 있는데요

이젠 저아이들과도 친구가 되었구나 하고 안도가 되었지만 ,,,,

결투에서 이기고 새로운 친구까지 생겼지만 호수를 보며 눈물짖는 어기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같이 울게 되더라구요

 

 

어기를 토닥거려줬던 그 친구들도 알고있겠죠

앞으로 어기에게 그런 일이 얼마나 많을까요

얼굴이 좀 다르다는 이유로 얼마나 많은 편견에 어기는 싸워야하는걸까요

 

꼭 <원더> 보시면 좋겠습니다

천사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영화 <원더>

보고나면 아마 내 인생영화다 라고 생각하실분들 많으실껄요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면 어때요

우리 주위에도 이상하다 싶을 만큼 천사들이 넘쳐나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원더> 오늘 영화 매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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