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어바웃 어 보이 (2002)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어바웃 어 보이> 오늘 영화 맑음

 

철딱서니 없는 어른 윌
왕따소년 마커스
우연 만난 두사람이 서로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

**********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빈티지영화는 <어바웃 어 보이>입니다

 

윌의 아버지는 유명한 작곡가는 아니지만
딱한곡의 대박 곡이 있습니다
덕분에 아들윌은 단한번도 직장을
가져본적도 없지만
멋진 집에서 살고
늘 여유롭고 멋진집에 살고 있습니다

자유와 여유가 넘쳐나는 윌은
책임감과 어른 스러움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유일한 취미는 여자들과 가볍게 만나고 즐기기인데요
여자들이 감정에 진지해지고
결혼을 원하면 그냥헤어져버립니다
오히려 여자들을 답답해하죠 ㅋ

하지만 역시 가벼운 데이트는 하고 싶었던 윌
싱글대디 싱글맘 모임에 싱글대디라고
거짓말을 하고 참석합니다
싱글맘들과 가볍게 즐기고 만나려는 꼼수였죠

하지만,,,

 

왕따소년 마커스
우울증이 있었던 엄마가 자살시도를 한 모습을
두번이나 목격한 12살 소년

정말어울릴꺼 같지않던 두사람이 만나
성장하고 소통하는 이야기

두사람다 다른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몰랐었는데요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인간은 섬이 아니다"
같이 걷자라는 말을 저는 참좋아하는데요
혼자서 스포츠카를 타고 저만큼 타고
가고 있는 사람을 보면 사실 부럽긴합니다

그래도,,,,,우리는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잠시 기다렸다가 같이 걸어가는 걸로 하는게
어떨까요?

인간이 진짜 섬이라면 편하긴 하겠네요 ㅋ
신경쓸일도 없구말이죠
하지만,,,,,인간은 섬이 아닙니다
함께 같이 걸어 가는거죠^^

 

전혀 서로의 인생에 도움되지않을꺼 같았던
두사람이 만나 한걸음 나아가고
성장하는 이야기

휴 그랜트가 돈많고 잘생기로 멋있지만
철딱서니 없는 윌을 연기합니다
특유의 스마트하고 가벼우면서도 유머스러운
연기가 역시 매력적이구요

니콜라스 홀트 배우의 어렸을때
영화인데 ,,,,,
요즘 넘멋있어진 ,,,, 이 영화에서 보면
이렇게 멋있어질줄은 몰랏,,,,는데요;;;;

전 마커스가 좀 안타까웠습니다
엄마때문에 학교생활에도 적응을 못하는것이
당연하다 생각되더라구요

하지만,,,윌을 통해 마커스도
한뻠성장하게 됩니다

큰 볼꺼리나 화려함은 없는 영화입니다
톱스타 휴그랜트가 왜 선택했지?
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소소한 영화인데요

보고나면 마음이 꽉 차오르는 영화입니다
피곤에 찌들어있을때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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