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황혼에서 새벽까지 (1998)

20세기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직전에 19금 로맨틱 코미디영화를
리뷰하면서

전 19금 영화 재미 없어서 별로 추천
안합니다

했었는데요
연달아 19금 영화 리뷰합니다 ㅋㅋㅋ
이쯤에서는 19금 영화 매니아 일수도 ?????
ㅋㅋㅋㅋㅋㅋㅋㅋ;;;;

<황혼에서 새벽까지> 1998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입니다
지킬껀 지켜야죠^^

그리고 오늘 영화 흐림 !입니다


워낙 예전영화인데,,,
잊고 있다가 최근에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100대 영화중에 종종들어간다
영화명작중에 하나다
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드디어!!!!하면서 영화가 시작되었는데요
.........

어.............?;;;;;;;;
이건 좀;;;;;;;
내가 제일 싫어하는 19금영화?
뜬금없이 잔인하고 더럽고 피가 낭자한,,,
그리고 대사마다 내뱉는 욕설들,,,

아흐,,;;; 진짜!!!!

형이면서 은행강도인 조지 클루니 세스 게코의
거친 욕설은 그나마 참아 줄수 있었으나,
첫장면부터 충격적의 시작이 였고,

첫번째 위기?는
동생인 쿠엔틴 타란티노 리처드 게코의
미친 짓거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연쇄성폭행범이면서 살인범인 리처드 게코의
찐 똘아이같은 행동을 보면서,,

이거 봐야하나?

싶더라구요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하는
리처드의 살인행각까지도 참았으나,,
인질을 성폭행하고 살인한 장면에서는
저도 인내심이 바닥을 치고 말았습니다

아c 그만 볼까?
한번본거 끝까지봐야하는데??
그래도 조지 클루니 인데??
왜 누가 그렇게
황혼에서 새벽까지, 황혼에서 새벽까지
한거지?
아흐~;;;그냥 참고 봐야하나??

정말 뜬금없는 , 살인과 성폭행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영화 리뷰는 줄거리를
적는것이 당연한데,,,뭐 줄거리 없습니다

범죄자 형제,
형인 은행강도 세스, 동생인 강간살인범인 리처드
두 형제의 탈옥,살인,성폭행,
그리고 인질극까지,,,

게코형제는 탈옥후 멕시코로 도망치는데요,,,,
리처드의 찐 똘아이 짓거리로
마음이 급해진 세스가 풀러 전 목사가족을
인질로 잡고 같이 멕시코로 가게됩니다

여기서 저의 두번째? 위기가 옵니다
영화가 계속 위기의 연속입니다;;;;;;

인질로 잡힌 전 목사가족 중에
케이트라는 풀러목사의 미성년자 딸이 나오는데요
배우는 줄리엣 루이스구요

 


근데 리처드 이 똘아이가 또
케이트를 욕망의 대상으로 상상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언급하고 싶지도 않는 더러운 대사와 함께 말이죠
혹시 미성년자 성폭행?????
아무리 영화지만
이건 도저히,,,,,,아후,,,,,;;;;;;

근데 좀 히한한걸 그순간 느꼈습니다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왔다,
너무 더럽다,
혐오스럽다, 이 영화 못보겠다
하는 순간,,,,매번 세스 게코역의 조지 클루니가
그상황을 관객대신 정리를 하더라구요?;;;
걸걸한 ? 욕설과 폭력으로 말이죠;;

응?,,,,,,,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다행이다 그럼 그냥 일단 볼까?
ㅋㅋㅋㅋㅋ ;;;;

멕시코에 있는 <황혼에서 새벽까지>라는
클럽에서 다음날 새벽에
친구를 만나 도주에 대한 도움을 받기로한
세스는 풀러목사가족에게 새벽까지만
같이 있어주면 전혀 아무일없이 풀어주겠다
약속합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 그 클럽
<황혼에서 새벽까지 > 였죠

자,,이제 부터 좀 편안한? 관람이
시작됩니다 ;;;;;;;; ㅋㅋㅋㅋㅋㅋ

클럽의 뱀쇼주인공과 리처드의 변태 행위에서
또 다시 비위가 상할뻔 했으나,,,,;;;;;;
그래도 미성년자 성폭행 장면보다, 잠깐의 변태같은
장면이 훨씬~~더 나은 상황이니 참을 만했습니다


근데,,,,드디어 이 영화의 진짜 매력이
시작되더라구요
뱀쇼 여주인공과 변태행위중 리처드가
갑자기 죽게되고 리처드의 피를 본
<황혼에서 새벽까지> 클럽의 손님들이
본색을 드러냅니다

세스와 풀러목사가족 그리고 몇명의 손님들을
제외하고 모두들 흡혈귀였던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살기위해선 인질과 인질범이
함께 흡혈귀와 싸워야합니다;;;;;;

본격적인 피가낭자한 장면의 시작
오죽할까요 ㅋㅋㅋㅋ;;;;
피가 아주 철철넘친다는 ;;;;;

결국 모두 죽고 세스와 케이트만 살아남고
드디어 날이 밝게됩니다
그런데 그클럽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케이트와 세스가 처음이였던 모양이더라구요;;;;

아주 아주 독특한 영화입니다^^
아주 잘만들어진 B급영화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클럽에 있던 사람들이 흡혈귀로 변하는 장면의
CG는 ,,,,,요즘 CG에 비교하면 뭔가 코믹한? 느낌도
들지만,,,그 부실한 CG가 또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그렇게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영화 크레딧을 보면서 제가 했던 생각은,,,결국,,,

와 ,,,이영화 괜찮은데???
매력,,,,적인데?????

ㅋㅋㅋㅋㅋ 였습니다 ;;;

100대 영화중 종종 포함도 된다는것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독특한 영화 없나 하시는 성인분들,
열린마음으로 영화를 볼준비가 되신분들,
한번은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두번세번 보기에는 혐오스러운 대사나,
변태스러운 장면 너무 많아서,,
그냥 한번만 보세요 ㅋㅋㅋㅋ

꼭 보실필요는 없고 그냥 보실수 있는 분만
딱한번 만요 ㅋㅋㅋㅋ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오늘 영화 흐림
<황혼에서 새벽까지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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