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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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망자 (1993)
  2. 플립 (2010)
  3. 브로크백 마운틴 (2005)
  4. 알라딘 (1992)
  5. 미션임파서블 4 : 고스트 프로토콜 (2011)
  6. 천장지구 (1990)

도망자 (1993)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도망자> 오늘 영화 맑음

 

 

리처드는 저명한 외과 의사로 시카고 고급 주택가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집에 괴한이 들어와 아내를 살해하고

리처드와 싸우다 도망친다.

경찰은 리처드를 아내 살인범으로 지목하고, 리처드는 사형선고를 받고 만다.

 

교도소를 향하던 중 우연한 사고로 탈출을 하게 된 리처드는 진범은 추적하며, 도망자가 되고

연방보안관 샘은 리처드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

 

<도망자>, 1993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도망자>입니다

 

제 티 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추천기준에 대해서 말한 적이 있는데요

 

좋은 영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하죠

 

근데 전 해피엔딩 성애자이지만

슬픈 결말의 영화도 많이 추천합니다.

그 슬픈 결말의 영화가 재미있다면 말이죠 ^^

 

재미라는 게 깔깔거리고 웃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2시간 동안 초집중을 할 수 있는 것도

일종의 재미이니깐요

 

서두 너무 길다.............................

 

<도망자> 재미있습니다!!

옛날 영화라서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보는 내내 긴장감 있고 집중해서 볼 수 있습니다 ^^

 

 

해리슨 포드 영화만 정주행 해도 지루하지는 않을 듯 ^^

 

토미 리 존스 보안관의 캐릭터도 재미있습니다

시니컬 그 자체에 다가 만사가 귀찮은 듯한 표정 하지만, 범인을 잡기 위해 열심히 온몸으로 뛰는

전형적인 옛날 형사 캐릭터입니다 ^^

 

 

요즘 영화는 세계관이니 뭐니 하면서

영화가 어둡고 또 복잡해요.

그리고 전편을 봐야 이야기도 이어지고요

 

물론 저도 그런 영화에 열광하고 독특한 세계관을 재미있어하는 사람이지만

 

-영화는 무조건 재미있으면 된다

 

라는 기준에서 보면

가끔은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긴장감 있고

많이 잔인하지 않으면서도,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를 편안하게 보면서

주말을 보내고 싶더라고요

 

재미있습니다.

아주 편안하고 단순하게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도망자>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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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2010)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플립> 오늘 영화 매우 맑음

 

 

옆집에 새로 이사 온 브라이스를 보고 첫눈에 반한 줄리는

7살 평생 이런 사랑은 처음이라며 영원한 사랑이 될 것?이라는 걸 직감한다

솔직하고 순수하고 용감하기까지 한 줄리는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지만

브라이스에게는 그냥 부담스러운 이상한 옆집 여자아이일뿐이다

 

6년이 지나도 줄리의 짝사랑은 계속되고

브라이스는 줄리를 피하기만 하는데

심지어 줄리가 선물한 달걀을 매번 버리다가 줄리에게 들키고 만다

 

그 이후 줄리도 결국 변하고 마는데.....

 

----------------------------

<플립>,2010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영화 <플립>입니다 ^^

 

그냥 우연히 출근을 늦게 하게 된 날 OCN에서 보게 된 영화예요 ^^

영화 보다가 지각할 뻔^^

 

상큼 발랄 반전 첫사랑 성장영화거든요

 

줄리는 가난하지만 착하고 올바른 아빠와 엄마의 가정교육 덕분에 씩씩하고 용감하고 솔직한 아이로 자랍니다

오빠들도 마찬가지지요

 

 

하지만 브라이스 집안은 좀 다릅니다

특히 아버지는 좀,,,,,,;;;;

하지만 줄리가 정말 괜찮은 아이이고

줄리네 집이 가난하지만 좋은 집안이라는 걸 알아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브라이스의 할아버지입니다

 

정원손질도 못할 만큼 가난하지만

줄리네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이라는 걸 알아보신 브라이스의 할아버지는

줄리와 함께 줄리네 앞마당 정원을 손질하며 줄리와 친해집니다

오히려 브라이스보다 더 친해지게 되는데요

덕분에 브라이스를 더 당황스럽게 만들게 됩니다 ^^

 

그리고 줄리네 집이 가난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요

 

줄리네 삼촌 ,,,,

아빠의 아픔이죠...

이 부분은 직접 확인하시는 걸로 ^^;;;

 

저는 이렇게 착한 사람들만 잔뜩 나오는 영화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

 

물론 기본적으로는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이런 상큼 발랄한 영화를 보면 너무너무 행복해집니다 ~~~

 

 

착한 사람들이 열심히 사랑하고 고민하고 아파하고 기뻐하고 슬퍼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

 

영화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토요일 오후같이 행복하고 여유롭고 예쁜 영화 <플립>

 

로브라이너 감독의 사랑스러운 영화

이분도 착한 사람일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플립> 오늘 영화 매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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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크백 마운틴 (2005)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브로크백 마운틴>   오늘 영화 맑음

 

 

양 떼 목장에서 여름 동안만 일하게 된 애니스와 잭은 함께 일하면서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된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한 채 헤어지게 된 두 사람

4년 뒤 우연히 만나서 확인하지 못했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일 년에 한 번 브로크백에서 만나서 함께 지내기로 한다

하지만 ,,,,,,,,

 

 

-----------------------------

<브로크백 마운틴>,2005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입니다

 

뜬금없는 말이긴 한데 ,

저는 이안 감독님 존경합니다 ㅋ

아 진심으로요 ^^

 

가끔 스타 감독들의 작품을 모아 정주행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리스트를 작성해보면,,,,

뭐랄까 같은 감독의 작품은 비슷비슷하다고 할까?

감독의 취향이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해야 하나

 

그런 면이 분명히 있고 , 또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안 감독님은 없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작품의 느낌이 서로 전혀 다르고 새로운 것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감독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언젠가 <브로크백 마운틴>의 전문가가 쓴 평론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는데요

감독의 소외받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아! 했었죠

 

왜냐면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면서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동성커플의 슬프고 아름다운 기다림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사랑하면 함께 있어야 하는데 잭과 애니스는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저는 애니스가 좀 원망스러웠어요

잭처럼 용기 있게 행동하길 바랬죠 ;;;;;;

 

하지만,,, 그건 저의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있어요

 

애니스의 입장에서는 최선이 었을 수도 ,,,

 

또다시 길고 긴 기다림이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애니스의 기다림,,,,

 

항상 잭이 애니스를 기다렸는데 ,,

마지막에는 애니스의 기다림이 시작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그럼 이제 애니스도 잭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될까요

 

 

 

너무 잔인한 말인가.........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브로크백 마운틴>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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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1992)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오늘 애니 매우 매우 맑음

 

 

알라딘과 원숭이 아부는 좀도둑 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파가 찾아와 본인 대신 동굴에 들어가서 램프 하나를 찾아 가져와달라고 유혹하는데....

 

 

첫 번째 명장면은

그냥 한편 전체가 명장면이다

 

아주 많이 주관적으로 ^^

알라딘은 내가 꼬마 때부터 최고로 좋아하던 이야기였다

요술램프 그 속의 요정 , 세 가지 소원, 아라비안 나이트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 ~~~~~~ ^^

 

환상적인 원작에 디즈니는 램프의 요정에게

지니라는 이름을 주고 수다스러움까지 주었다 ㅋㅋㅋㅋㅋㅋ

 

거기에다가 디즈니 특유의 아름다운 노래들

눈과 귀가 행복하다

 

 

 

 

-----------------------------------

<알라딘> 1992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영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알라딘>입니다

 

정말 다 보고 나면 몸이 욱신거리고 피곤해 질정도로 재미있어요 ^^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나 보는 것?

이런 옛날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은 이제 없으시죠?

전 영화 덕후는 맞는데 회사에서 아님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애니 덕후로 변신합니다

 

-예전에는 괜히 어두운 일본 애니도 많이 보고 그랬었는데 너무 내용이 어두워서 더 우울해지고

게다가 요즘은 왜 굳이 일본 애니 보겠어요? 그나마 제일 좋아하던 하야오 애니도 정이 뚝! 떨어졌죠 ^^

 

디즈니 클래식 특유의 2D도 너무 정겨울 거예요

뭔가 2D가 더 좋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작품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영화 알라딘 어떤가요?

 

영화 알라딘이 대성공을 했고 영화 덕후로써 봐야 했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저는 안 봤어요......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원래 원작 자체를 너무 좋아했고 알라딘 1992가 너무 완벽하기 때문에

더 이상은 필요 없을 거 같은 느낌이랄까?

 

게다가 그분 ,,,,,,,

나의 지니 로빈 윌리엄스

다른 지니에게는 아직 마음을 못 열겠더라고요

 

지니뿐만이 아니라 유독 이분 영화에 제가 추억이 많은 편이라서 그런 거 같기도 해요

 

영화 알라딘은 안 봐서 모르겠으나

-언젠가는 보게 되겠죠?

 

오늘은 완벽한 진짜 지니를 한번 만나보는 게 어떨까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완벽한 지니를 만나보면

 

모든 걱정과 짜증을 잠깐 동안은 잊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오늘은 3가지 소원을 꼭 생각해보기

 

단 , 소원은 신중하게 빌어야 해요

이뤄질지 모르니깐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의 영원한 지니에게........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오늘 애니 매우 매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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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4 : 고스트 프로토콜 (2011)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미션 임파서블 4:고스트 프로토콜>   오늘 영화 맑음

 

 

 

크렘린궁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를 맞게 된 IMF

정부는 국가 분쟁을 막기위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IMF의 모든 걸 지워버린다

 

이단과 멤버들은 아무런 지원 없이 테러조직에 맞서 싸워 야하는데..

 

 

첫 번째 명장면

 

 

카메라 앵글이 정말 좋았던 장면

맨손으로.. 빌딩을 오르는 장면! 장면이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거짓말! 말도 안돼! 하면서도

긴장되어 마음이 두근두근 ^^

마지막에 룸으로 돌아오던 중 갑자기 창문에 부딪쳐서 튕겨나가는 장면은

아직도 볼 때마다 악! 하게 된다는 ,,,^^

 

 

 

두 번째 명장면

 

 

이 장면은 정말 개인적으로 깜짝 놀란 장면인데요

그리고 정말 멋있는 장면이 였습니다

 

모래폭풍 장면

 

모래폭풍이란 것이 사실

실제로 경험한다면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영화적으로는 기발하고 멋있었던 장면

 

그리고 감독의 디테일

그 고글이 그렇게 쓰일 줄이야 ~~~~~~~

 

애니메이터 출신의 감독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장면입니다

 

 

--------------------------------------

 

<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 ,2011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영화 <미션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입니다

 

충격적으로 재미있는 1편 이후 2,3편을 보면서

음..... 이건 쫌,,,,,,;;;;;;

역시 1편만 한 건 없는 건가...... 했었다는..

 

그러다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미션 시리즈!!

 

저는 미션 임파서블 4 이후에는 꼭 2년마다 기다려서 극장에서 봅니다

집순이라서 집에서 보는 게 편하고 옛날 90년대 영화도 좋아해서 극장은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2년마다 극장에서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할 거라고 착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내년이었네요 ? ^^

 

 

그리고 톰 크루즈 특유의 액션이 너무 좋아요 죽도록 열심히 하는 액션 ~~

잘하면서도 정말 죽도록 열심히 하는 액션,

열심히 하면 뭔가 지지해줘야 할 거 같잖아요

꼭 그런 느낌

 

너무 놀라운 액션이라서,

과장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뭔가 톰 크루즈의 액션은 과장된 느낌보다는 놀랍기만 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건 좀 창피한 이야기이긴 한데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편의 비행기 액션 장면에서는 감동까지도 받았었다는 ;;;;;

정말 열심히 하고 ,, 관객을 위해서 만드는 장면이다 라는 느낌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는 팬서비스다 라고 느껴지는 장면이 꼭 있습니다

위에서 명장면으로 뽑은 맨손으로 빌딩타기 같은 장면이 팬서비스차원의 장면인데요

정확히 말하면 특수장갑 빌딩타기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  근데 특수 장갑도 아니었잖아요 ??

 

벤지... 이 엉터리 같으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

 

 

 

보세요

보시고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세요

 

시리즈물은 시간을 며칠 투자해서 정주행하고 정리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3편 이상의 시리즈물 중에는 물론 이건 아닌데? 하는 편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오랫동안 시리즈를 하고 있다는 것은 이유가 있다는 거구요

그만큼 사랑받았다는 거니깐요

정주행 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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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지구 (1990)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천장지구>   오늘 영화 맑음

 

 

 

아화와 죠죠의 슬픈 사랑이야기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조직에 들어가서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가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아화

 

조직원들의 범죄를 도와주다

지나가던 여성을 인질로 잡게 된다

 

그 여성이 바로 죠죠

인질로 잡혔지만 아화의 행동과 말을 보고 들은 죠죠는 아화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된다

 

맑고 순수한 죠죠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화

결국은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아주 많이 오래된 영화

<천장지구>첫 번째 명장면

 

 

옥상에서 맥주를 마시는 아화

그날은 엄마의 제삿날이었습니다

엄마는 직업여성이었고  일찍 죽고

역시 직업여성이었던 이모들이 아화를 키웠던 것

 

영화 후반부에 외할아버지가 나오는데

외할아버지는 평범한 솜틀집을 운영하는 걸로 나오는데요

평범하게 자랐을 거 같은 아화의 엄마가 어쩌다 직업여성이 되었을까요?

그 후 아화를 낳고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던 것

 

아화의 깊고 깊은 아픔과 슬픔이 느껴졌던 명장면

 

 

두 번째 명장면

 

 

 

둘만의 웨딩, 피의 웨딩드레스

아하,,,한숨이 저절로......

 

억지로 유학을 가게 된 죠죠

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서기 직전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화를 보게됩니다

 

전혀 망설이지 않고

아화의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는 두 사람

거리의 웨딩드레스 샵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훔쳐 입고

성당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하지만 아화에게는 그날 밤 해결해야 할 위험한 일이 있었고

본인의 운명을 알고 있었던 아화는 죠죠를 성당에 그냥 두고 떠나버리죠

구두를 벗어버리고  맨발로 아화가 떠나버린 길을 달려서 쫒아가는 죠죠

넘어지고 피범벅이 되어도 끝까지 쫒아가는 ,,,,,,,

 

어렸을 때는 이 장면을 보고

-아 이런 느낌이 마음이 찢어진다는 거구나 마음이 찢어진다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

하고 생각했었다는 ,,,,,,,

 

---------------------------------

<천장지구> , 1990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영화<천장지구>입니다

 

그냥 제목만 봐도 왠지 울고 싶어 지는 느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오래된 영화네요 중국 영화나 홍콩영화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중국어도 불편할 수도 있고

중국 홍콩영화의 특유의 과장된 장면이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편견만 버리고

아화와 죠죠의 사랑에만 집중한다면 평생 기억에 남을 사랑 영화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것을 걸고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길의 끝에서 결국 죠죠는 아화를 만났을까요? 그래도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었을까요?

아니 아니 ,,,,,,차라리 아화의 마지막을 죠죠가 안 보는 게 더 나았을까요?

 

그리고 ost 너무 완벽해서 할말이 없습니다  

아,,근데 참 왜 이렇게 아직도 천장지구만 보면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네요................

 

ps 그리고 홍콩 시민분들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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