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서치 (2018)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서치> 오늘 영화 약간 흐림

결말스포 포함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리뷰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은 <서치> 같이 보실까요^^


작년에 개봉한 영화 중에 신선한 영화로
주목 받았던 영화죠
저 같은 경우는 별관심없어 하다가
우연히 중요한 스포를 듣고 더 관심없이
지내던중 ㅋ 요즘 재미있는 영화를 찾고
찾다가 나중에서야 보게 된 영화 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강추예요~~~~~!!!!
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신선한 설정은 맞습니다 ^^

요즘은 사실 신선하다!
라고 할수있는 영화가 별로 없는 편이라,,,
신선한 설정에 눈길이 가긴합니다

해피엔딩이라는것도 맘에 들구요^^
네 해피엔딩입니다^^
담당 형사로 나왔던 데브라 메싱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계배우가 주연입니다

아 그리고 경찰이면서 악역인 데브라 메싱은
음,,,, 왜 그랬을까요?^^;;;
뭔가 안어울린다고 해야하나요
왜냐면,,,제가 봤던 데브라 메싱의
미드들은 모두 코믹이였거든요
윌&그레이스도 그렇고,
미스터리 오브 로라도 그렇고
거의 코믹에 밝은 역할이였는데요
<서치>에서는 거의 유일한 악역입니다
어두운 역입니다


아빠로 나왔던 존조배우는 잘아시죠?
스타트렉의 히카루 술루
이분 출생지는 대한민국 서울이군요^^

<서치>에서도 한국계 미국인으로
나오구요 죽은 아내도 한국계로
나옵니다 당연히 딸도,,,

우리가 보기엔 오히려 그런설정이
특이하고 독특해보이긴 하지만,,,
사실 영화상의 설정일뿐이고
중요한 설정은 아닙니다
그냥 아빠와 딸의 이야기이고
스릴러입니다 그부분이 더 중요하죠

이영화의 진짜 독특한점은 상영시간내내
일반영상이아닌 가상의 인터넷화면으로
나온다는 건데요
이런설정들이 답답해보이지않을까
생각했지만,,,워낙 익숙한 화면이라그런지
금방 익숙해지더라구요^^

단 한장면도 일반 영상이 없습니다
백프로 가상의 인터넷화면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주인공들이 화상통화로 소통하는것으로 시작해서
스마트폰혹은 노트북으로 우리가 늘쌍하는
인스타라든지 다른 sns 화면을
검색하거나 사진을 올리는 인터넷속의
화면들이 영화내내 나옵니다

sns와 인터넷을 아주 능숙하게 다루는
아빠가 갑자기 실종된 딸을 찾는
며칠동안의 이야기 입니다


자, 진짜 시작할까요
<서치> 입니다

아빠 데이비드와 딸 마고는
어느 집이나 똑같은 평범한 아빠와 딸입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엄마 파밀라의
부재인데요
얼마전 파밀라는 병으로 부녀를 두고
멀리 떠났습니다
마고와 데이비드는 서로 엄마와 아내의 죽음을
극복했다고,,,,,착각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마고는 엄마의 부재가 오히려
점점 커지고 있음을 인정을 하고
데이비드와 대화하고 싶어하지만,,
아빠 데이비드는 오히려,,,
시간에게 무작정 모든것을 맡기고
외면하고 싶어하고 있었습니다

성인이였지만 아내의 죽음에 대한
큰충격은 데이비드도 힘들고 극복하기에
서툴수밖에 없는 문제였겠죠

근데,,,, 더 큰 문제는,,,
데이비드가 그럴수록,,,,
어린마고가 더 외로워지고 있었다는 건데요

아침에 분담하기로한 집안일을
하지않은 마고에게 어느 집 아빠처럼
똑같이 잔소리를 한 데이비드
오후 방과후에도 간단한 집안일을
하지 않은 마고에게 약간 화가 났습니다
한번 혼을 내야지하고 결심하고
일찍 잠에 드는데요

그날밤 11시경 아빠에게
마고의 부재중전화가 3통이나 와 있습니다
스터디 때문에 늦는다고만 알고
일찍 잠들었던 데이비드는 아침에 급하게
마고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연결은 되지않고 통화가 어렵나,,,,하고
생각했던 데이비드는
약간 걱정스럽지만 기다리기로 합니다
수업중에는 통화가 어려울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계속해서 마고와 연락이 되지 않고
결국 데이비드는 신종신고를 하게 됩니다
도무지 가만히 있을수 없었던
데이비드도 마고의 행적을 뒤쫒기
시작하는데요

좀,,,, 이상합니다

친구들과 스터디를 한다고는
했지만,,, 집에 일찍 간다고하고
집에 오지않았거나,,,
피아노 레슨때문에 늘 레슨비를
데이비드에게 받아갔으나,,
확인해보니 피아노를 6개월전에
그만 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빠에게 받은 레슨비로
추정되는 돈을 누군가에게 보낸 흔적이
남아있는 마고,,

다른것보다 정말 이상하고
데이비드가 생각도 못했던건,,,
마고가 전혀 친구가 없습니다
친구라고 아빠가 알고 있었던 아이들은
전혀 마고에 대해 아는것이 없습니다

점점 더 힘들어지는 아빠의 마음
담당형사 로즈메리형사는
최고의 엘리트 형사이면서 마고의 실종
사건에 직접 지원한 형사이지만,,
자꾸 마고가 가출한것 처럼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하지만,,,,6개월전에 이미 아빠도 모르게
피아노를 그만두고
레슨비를 다른 쪽으로 사용한정황이며
친구도 없는 마고의 행적은,,,,
가출이라고 봐도 충분한듯했습니다

가출이 아니라고 믿고 싶은 데이비드도
포기한듯했지만,,,,,
마고가 본인 sns에 올린 사진속에서
단서를 발견하고 추적
결국 마고의 자동차를 어느 호수에서
찾아냅니다


가출로 가닥이 잡히던 마고의 사건은
실종으로 다시 변경되고
경찰들이 대거 투입됩니다

그런데,,,, 그와중에,,,,
어떤 성범죄자가,,,마고의 사건은
자신이 벌인 일이라고 인터넷에
자백을 하고 자살을 하는데요

그렇다면 마고는 살해당했고
그건아는 유일한 사람이 자백을 하고
죽었다는건,,, 마고의 시신조차찾을
수도 없다는 것,,,,,,인가요!!!!

그런데,,,,, 충격적인,,,,증거를
아빠 데이비드가 찾아냅니다

인터넷 상에서 자백을 하고 자살한
성범죄자가 로즈메리형사가
참여한 범죄자 갱생관련 프로그램의
범죄자였다는 사실을 말이죠

결국 ,,,범인은 로즈메리형사의 아들이
였습니다

로즈메리형사의 아들이 sns에서
불우한 소녀인척하며 마고의 관심을
끌었고 엄마의 죽음으로 외로웠던 마고는
로즈메리형사의 아들을 sns의 또래 여자친구로
착각하고 있었던것

게다가 불우한 사연을 가진 sns친구를
도와주고 싶었던 마고가 레슨비를 모아
그친구에게 전해주려고 했고
결국 만나서 진실을 알게된 마고가
도망치려는 순간 !!!

절벽으로 로즈메리형사의 아들이
마고를 실수로 밀어버립니다
당황한 아들의 전화를 받은 로즈메리 형사는
아들의 범죄를 은폐하고 증거를 없앤후
마고의 실종사건에 지원하여
단순 가출사건으로 종료 시켜버릴려고
했던거죠

하지만 탐정버금가는 아빠 데이비드덕분에
수사방해가 어려워지자
알고 있던 성범죄자를 협박하여
거짓자백후 자살하게 만들기 까지합니다

범인은 잡았지만 도데체 마고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행히!!!!!
로즈메리의 아들이 실수로 밀었다는
절벽을 수색하니 마고가 살아있습니다
며칠이지난건 사실이라 부상까지
있었던 마고는 생존가능성이
히박했었으나 다행히 며칠전에 온 비덕분에
생존할수 있었습니다 ^^

몇개월후 다시 행복해진 마고와 아빠
마고는 피아노를 다시 시작하고
대학합격소식을 기다리며
영화는 끝나는데요^^

완벽한 해피엔딩성애자라서
마고의 합격소식까지 보고 종료되었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괜찮습니다 다시 행복해졌거든요^^

마고가 살아있다는것만으로도,,,,~~~^^

독특한 설정이 눈에 띄고 약간의 반전이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단,,,가상의 인터넷화면이다보니 긴장감은
좀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오늘 영화 약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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