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레옹과 마틸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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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의 영화다이어리
<레옹> 오늘 영화 장마

얼마전에 아카데미영화제를 보면서
오랜만에 나탈리 포트만을 보았는데요

여전히 예쁘다 늙지도 않고,,,,
하다가 문득 깨달았어요

내가 레옹을 안했네?

티스토리를 애정을 가지고
몇개월째 운영을 하고 있는데,,,,,
레옹을,,,,,아직도 안했어?
하긴 아직도 안한 영화가 많지,,,,한두편인가,,,

그런데 ,,,,왜 아직도 레옹도 안하고
뭐한거지?

했습니다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전 새로운 신작에 열광하는 사람이긴하지만
대신 클래식에 대한 예의를 힙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클래식 무비에 대한 애정이 좀 있는데요
힙해지고 싶어서 말이죠

<레옹>은 헐리우드식 르와르 클래식무비입니다
제가 힙해지고 싶어서,,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클래식 무비였죠

장 르노배우가 레옹역이고
전설의 그 마틸다역에 나탈리 포트만입니다

나탈리 포트만의 첫영화입니다
13살정도에 찍은 영화 더라구요;;;

이번에 리뷰준비하면서
<레옹>을 다시한번 봤는데요
우연히 같이 다시 보게된 친오빠가 하는 말이,,,

야~~레옹 파리가 배경이 아니였어???
뉴욕이였어???

아 근데,,, 일리가 있습니다^^
유럽영화 느낌이 있어요
게다가 뤽 배송,장르노도 프랑스인이라
더욱더 파리라고 생각했었내요
그리고 화면의 색감이 예전 프랑스영화의
느낌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당시 장르노배우바빴네요
미션임파서블도 비슷한 시기라서,,,

근데,,,,참 리뷰 준비하면서
엄청나게 큰 문제를 한가지 확인 했습니다
요즘 뤽 베송감독이
성폭행혐의를 받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도 재개봉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전 초반에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짐한 부분이,,,

범죄자영화는 리뷰하지않는다

였거든요
그렇게치면,,,,로만 폴란스키의 영화중에도
리뷰할 영화가 있고
우디 앨런영화 중에도 제가 정말 아꼈던
영화가 있거든요,,,

어떻하지?
고민하다,,
규칙은 규칙이지 하고
저혼자 그냥한번더 본걸로 만족하자
하고 접기로 했습니다

영화가 아깝긴하지만 범죄자나 혐의가
있는 사람의 영화는 안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 피해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
아주 기본적인 예의 라고 할수있을거같습니다

이제는 저의 클래식 무비 리스트에서도
지워야할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범죄자영화로 힙해질수는 없으니까요

재능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왜그런 범죄를 저질러서 사람들을 그렇게
실망시키는 걸까요?


로만 폴란스키의 *****
우디 앨런의 *******
뤽베송의 레옹

영화제목이야기하면 혹시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까봐서요,,
저감독들이 성범죄자들이라는걸 기억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 사람들의 영화는 보지마세요

이제는 정말 제 무비리스트에서도 아예
지워야할듯하네요
아후~성폭행,,,
심지어 로만 폴란스키는 미성년자 성폭행
,,,,,

아후 토나와,,,,

저감독들이 저지른 범죄를 생각하니,,
영화가 아깝다는 생각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냥 저혼자 ,,,,,
레옹과 마틸다에게만
작별인사를 하는걸로,,,

이터널 선샤인 (2005)

영화속 명대사 ,OST

니가 없는 곳은 기억나지않아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영화속 명대사
이터널 선샤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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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셰프 (2015)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아메리칸 셰프> 오늘 영화 맑음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요즘도 먹방이 인기인데요,,,
진짜 먹방 영화 오늘의 영화는
<아메리칸 셰프> 입니다
보고 나면 식욕이 마구마구~!^^
침이 질질;;;;

배가 고파요 살이 찔려는 걸까요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면 안되는데,,,,
대리만족이라도,,,,
아~~그릴 샌드위치;;;;;

아이언 맨의 해피
감독겸 배우 존 파브로,
모던 패밀리의 소피아 베르가라
특별 출현으로
로버트 다우니주니어,스칼렛 요한슨
더스틴 호프먼

<아메리칸 셰프> 입니다 ^^


미국전역의 맛있고 유명한 음식들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특히 그 음식 맛있다는 뉴올리언스,
쿠바식 그릴 샌드위치,
텍사스의 스테이크가 정말 인상적이
였는데요

돈 스파이크가 운영하는
스테이크 매장의 스테이크가
<아메리칸 셰프>에 나오는
텍사스 스테이크와 너무 똑같아서
깜짝놀랐습니다

영화속에서 보고 너무 맛있겠다
했었는데,,,,텍사스 방식의 스테이크가
유명하긴 한가봐요
돈 스파이크님도 반하신 모양이더라구요

존 파브르 감독겸 배우가 실제로
음식에 관심이 많아서 넷플릭스에서
음식관련 프로그램도 출현하고
있다고 하내요

아~한국인 출신 셰프도
출현한다고 합니다

<아메리칸 셰프>에서의 역할도
주연겸 미국 최고의 셰프인데요
고추장으로 요리를 하는 장면도
잠깐 나옵니다

너무 잘만든 훌륭한 영화라기보다는
요리보는 눈이 즐겁고
미국전역이 아름답고,
나쁜사람없고,
나락으로 떨어진 재능있는
셰프의 성인 성장기 영화입니다

그동안 영화작업을 하면서
제작사의 간섭에 너무 시달렸던
존 파브르가 작정하고 독립영화 형식으로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특별출연한 배우들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스칼렛 요한슨
더스틴 호프먼 정도라면
독립영화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제작비대비 4배를 벌었다고
하니,,,왠만한 메이저급 영화는
되는듯^^


결국 아이언맨의 해피가 해피해지는 이야기^^

자기관리도 좋고
곧 여름도 될테고
뭐 여러가지 이유로 날씬한 몸매를
간절히 원하긴하지만,,,

맛있는 음식이 주는 행복은
정말대단하긴 합니다

먹방지겨워,쿡방 그만좀하지
우와 돼지같애 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보면 함박웃음 ㅋㅋ
어쩔수 없죠,,^^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못나가는데
맛있는 영화 보면서 대리만족이라도
하는거죠

자,,,시작할까요~
<아메리칸 셰프> 입니다

미국 최고의 헤드 셰프 칼 캐스퍼
늘 바쁜 워커 홀릭입니다

며칠후에 유명한 요리 비평블로거
램지 미첼이 방문한다고 하니
더 정신없이 바쁜데요
그와중에도 이혼한 전처가 양육하고 있는
아들 퍼시와 램지 미첼을 위한
재료를 사러갑니다

거기서 뉴올리언스 식 샌드위치를 사먹는데요
아빠 덕분에 요리와 음식에 관심있던
퍼시는 뉴올리언스식 샌드위치에 반해
언제꼭 뉴올리언스에 가자고
아빠에게 말하지만,,칼은 일핑계만 대며
건성으로 넘겨버리고 말죠


램지 미첼이 방문하는 날 메뉴선정으로
칼은 사장과 크게 싸우게되고
결국 메뉴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램지 미첼은 아무도 모르게 음식을 먹고
사라집니다

그후 칼의 음식에 대한 램지 미첼의 비평은
음,,,,칼의 음식은 음식도 아니다?
정도의 내용으로 발행됩니다;;;;
망할 트위터 음식 비평가,,,

트위터가 뭔지 전혀 모르는 칼은
퍼시의 도움으로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램지 미첼에게 재결투?를 신청합니다
자존심을 회복하고 싶었던거죠

동료들의 위로로는 심하게 상한
자존심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데요

심기일전하려는 그 와중에
짜증을 유발시키는
독선적인 레스토랑사장과
재결투의 날 메뉴 선정문제로
다시 대판 싸운게된 칼은
레스토랑을 홧김에 뛰쳐나오고 맙니다

여기서 잠깐 레스토랑사장은
더스틴호프만입니다^^

그것도 재결투의 날???!!!
그중요한날 ,,,,욱하는 성질머리로
큰사고를 치고만 칼,,,

이상황을 기다렸던 건지
램지 미첼은 칼이 도망쳤다며 트위터에
또한번 칼을 조롱하는데요,,,,;;;

그노무 성격이 또 문제;;;
이번에도 화를 참지못하고
레스토랑으로 돌아가서 난동?을
피운 칼,,,요즘은 모든 사람들이 방송인?
이란걸 모르는 모양,,,

고스란히 인터넷에 퍼지게됩니다
백만 안티?를 양성하고
셰프계의 양아치가 됨과 동시에
레스토랑에서도 시~~~~원하게
짤립니다 ㅋㅋㅋㅋ;;;

두번째 친 사고로 모든것을 잃게된
칼 캐스퍼

그런데 전처가 늘하던 말이면서
칼이 늘 무시하던 말이 있었는데요

당신은 남 밑에서 요리하면 행복하지 못해

이때다 싶은 전처 이네즈는 칼에게
푸드 트럭을 추천하는데요
이네즈는 다 계획이 있습니다 ㅋㅋ
자신의 전전남편?에게 트럭을 구입해서
시작하라고 칼을 설득합니다


이네즈의 전전남편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구요

낡고 낡은 트럭을 구한 칼
본격적으로 푸드 트럭 사업을 시작합니다
레스토랑의 마틴과 아들 퍼시가 합류하는데요

재미있는 에피소드

트럭을 구했지만 일손이 좀부족한
칼과 마틴 삼촌은 주위에서 쉬고 있던
라틴계 사람들에게
공짜 맛있는 그릴 샌드위치를 해주겠다며
약간의 도움을 부탁합니다

일이 잘정리되고 약속대로 공짜 그릴 샌드위치를
해주기위해 준비하는데요
어린 퍼시가 일을 도와주다 재료를
좀태우게 됩니다

아빠 칼과 역시 셰프인 마틴 삼촌이
그재료들을 버리고 다시 만들려고 하자
어짜피 아저씨들 공짜로 주는건데
좀어떠냐는 철없는 퍼시

칼과 마틴 삼촌,,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는데요

고객에 대한 ,사람에 대한 예의와 성의
그리고 음식의 중요한 의미를 가르쳐주는
아빠 그리고 삼촌,,,
똑똑한 퍼시는 정말 중요한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칼과 마틴 삼촌과 퍼시
새로 정성스럽게 만든 공짜 그릴 샌드위치를
일을 도와 준 사람들에게 대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며
뿌듯해합니다

며칠뒤,,,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뉴올리언스에 가서 같이 장을 보고
군것질을 사먹고 돌아오는 아들과 아빠
마틴 삼촌만 죽어라 고생중???

트위터 천재이자 마케팅의 천재인
ㅋㅋㅋㅋ
퍼시가 아빠의 푸드 트럭의 세세한
위치를 매일 올린덕에 인기 폭발 하게된
칼의 푸드 트럭

불같은 성격에 사고 뭉치고
요리에 대한 자존심이 너무 쎄서
문제인 칼이 지만
좋은 아빠이자,,최고의 셰프였던
칼의 실력이 푸드 트럭에서
꽃을 피웁니다

가는 곳곳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칼의 푸드트럭

의리있고 실력있는 셰프 마틴 삼촌과
트위터 마케팅 천재 퍼시 덕분이기도 합니다

대성공중인 푸드 트럭에 어느날,,,
결국 요리 비평블로거 램지 미첼이
다시 찾아옵니다

마침 일을 도와 주기위해
잠깐 합류했던 전처 미네즈가

당신한테는 안팔아!!

라고말하지만
그럴줄알고 이미 다른 사람 시켜서
먹어봤다는 램치 미첼 ㅋ

비평이나 화해가 아니라
동업을 제안합니다

적과의 동침??^^
에이~아니죠,,,
진정한 요리계의 대 화합입니다

램지 미첼의 투자로 푸드트럭이
아니라 자신만의 매장을 갖게되는
칼 캐스퍼

칼 캐스퍼의 행복한 요리가
진짜 시작되는데요

부와 명예를 되찾고,,
게다가 가족의 사랑 까지
다시 찾게 됩니다


본인의 레스토랑에서
이네즈와 다시 결혼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면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아름다운 음식들^^
어려움을 이겨내는 착한 사람들
미국 전역의 맛있는 음식들
신나고 즐거운 라틴음악
너무 매력적인 라틴음식들

그리고 아빠 엄마 ,,,퍼시
마틴 삼촌^^

배고플때 보시지는 마시구요
대신 매일 매일 춤추고 노래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날들이 되시길 바랄께요~

이담의 영화다이어리
<아메리칸 셰프>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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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2017) 영화속 명대사

영화속 명대사 ,OST

모두에게 사랑 받을 필요는 없어요
곁에 좋은 사람 몇 있으면 된거예요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영화속 명대사
위대한 쇼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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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1991)

20세기 영화 추천

약간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하자면
전 영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영화 덕후이지만,,,,
전혀 상관없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고
그일로 먹구 살고 있습니다

근데,,,,아후 ~~~,,,,요즘 회사일
스트레스가 정말 말도 못해요,,,, 줸장,,,

물론 다들 그러시겠지만,,,
진짜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아요

도저히 안되겠어요
스트레스를 풀어야겠습니다

그럴려면 저는 애니메이션을 봐야해요,,,
오늘은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또 같이 볼까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공주이야기는 별로 안좋아해서
가장좋아하는 디즈니클래식은 알라딘이지만,,,
오늘은 <미녀와 야수>보고 싶네요

한번더 말씀드려요
영화 미녀와 야수아니고 디즈니 클래식 애니매이션
<미녀와 야수>입니다^^

옛날 어느 왕국에 허영심많고
자만심으로 가득찬 잘생긴 왕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허름한 모습의 노파가
하룻밤을 재워주면 장미 한송이를
주겠다고 찾아옵니다
초라하고 추한 노파가 싫었던 왕자는
그제안을 거절하는데요

그노파는 바로 마녀였죠

본모습으로 돌아간 마녀는 외모만중요하게
생각하는 왕자를 야수로 만들고
마법의 장미가 지기전까지 진정한 사랑을
받지못하면 영원히 야수로 살아가야하는
저주를 내립니다

그 이후,,,,

작고 조용한 어느 마을에
괴짜 발명가 모리스와 그의 아름다운 딸
벨이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괴짜 부녀라고 수근대기도하죠
모리스는 그렇다치더라도
벨도 마을의 다른 아가씨들과 좀 다르긴 합니다


마을의 모든 아가씨들이
남자에게 관심받고 싶어하고 외모에만
관심있는거와 달리
벨은 책읽기를 좋아하고
마을 최고의 인기남인 개스톤에게
눈길도 주지않습니다

마을의 다른 아가씨들은 개스톤에게
눈길한번이라도 받고 싶어서
안달인데말이죠

하지만 벨나름의 당연한 이유가 있습니다
조금 괴짜처럼 보일뿐,,,
개스톤이 겉모습만 멀쩡한 멍청이란걸
알아볼수있는 현명함과 똑똑함을
모두 가지고 있었던 벨

마을 최고의 미남이자 인기남 개스톤
마을 최고의 미녀이자
자신에게 유일하게 관심없는 벨과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걸로 끝?
개념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 벨이 자신에게
전~~~~~~혀 관심없는 건
뭐 안중에도 없습니다^^


여기서 잠깐!!!!
미녀와 야수 ost중에서
Gaston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개스톤의 독창곡 초초강추!!! 하겠습니다^^
개념없고 생각없는 악당 개스톤이지만,,
곡은 정말 좋습니다 꼭 들어보세요
기분이 좋아져요^^


그러던 어느 날 발명가 아빠 모리스는 발명품을
팔기위해 시내에 가게되는데요
숲을 지나가던중 길을 잃게됩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데요;;;;
분명히 여름이였는데
갑자기 숲속의 어딘가 부터 겨울이내요;;;;

갑자기 나타난 이상한 오래된 궁전에
궂은 날씨를 피해 들어오게된 모리스
배가 너무고파 차려진 음식들을 허락도
없이 허겁지겁 먹게됩니다
아무도 없는 오래된 궁전에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요,,,

배를 채운것까지는 좋았는데
돌아가는길에 장미 한송이를 꺾고만 모리스
장미의 주인이였던 야수를 화나게
하고 맙니다
외모만 중요하게 생각하다 야수가
되는 저주에 걸리고만 왕자,,야수가 사는
궁전의 장미 였던거죠

장미를 꺾은 댓가로
평생 야수의 감옥에서 살아야하는
아빠의 소식을 들은 벨은 가만히 있을수
없었죠

아빠는 집으로 보내고
본인이 평생 야수의 감옥에서 보내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런데??????
아빠 모리스를 억지로 집으로 보내고
대신 야수의 감옥에 갇힌 첫날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게 됩니다


마녀가 저주를 왕자에게만 내린게
아니였더라구요
시계,촛대,빗자루,옷장,주전자,찻잔들이
모두 살아움직이고 노래하고 춤을 춥니다

야수가 왕자였던 시절의
궁전의 식구들이였던거죠
같이 저주를 받아 사물이 되고 말았던,,,,

저주를 받은 상황에서도
유쾌하고 유머러스하고
노래잘하고 춤잘추고 야수를 위해
노력하는 궁전의 식구들,,,


여기서 잠깐,,,!!
디즈니 특유의 아름다운 노래들과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살아숨을 쉽니다
궁전식구들만 보면 미소가 절로나온다는^^

사랑스러운 궁전식구들은
야수와 벨이 진정한 사랑에
빠지는것 만이 저주를 풀수 있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데요

하지만 진짜 벨을 사랑하게된 야수가
벨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맙니다
야수 본인의 저주보다 집에 가고 싶어했던
벨의 마음을 지켜주고 싶었던거죠


진정한 사랑,,,
장미의 꽃잎은 하나둘씩 떨어지고,,
시간이 없는데요,,

벨도 야수의 마음을 느끼고는 있었으나
자신이 위험에 쳐했다고 생각했던
아빠 모리스가 개스톤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오히려 위험에 빠졌다는걸 알게되고는
도저히 그냥 야수와 있을수는 없었던거죠
집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와중에 숲속에 야수가 산다는 사실이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마는데요
그럼안되는데;;;;;;

벨은 모리스와 야수를 지키기위해 야수가
전혀위험하지않다는 사실을
마을사람들에게 말하지만,,
오히려 개스톤의 질투심을
자극하고 맙니다

야수를 죽여야한다며 궁전으로
몰려가는 개스톤과 마을 사람들

캐스톤 그냥 찌질이인줄 알았더니
악당이네요!!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한 찌질이 악당

궁전식구들은 아주많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똘똘 뭉쳐서 마을 사람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합니다

하지만,, 야수는 개스톤과의 결투에서
이겼지만 큰부상을 입고,,,
결국 벨의 품에서 죽고 맙니다

마법장미의 마지막 꽃잎도 떨어지고,,,

야수의 진심의 사랑과
벨자신의 야수에 대한 사랑을 느낀
벨은 죽은 야수를 안고
울면서 사랑을 고백하는데요

그순간,,,야수가 다시살아나고!
야수에서 본 모습인 왕자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진정한 사랑으로 모든 저주가 풀렸습니다^^

당연히 궁전식구들도
원래의 모습으로 전부다 돌아옵니다

결국 야수,, 아니
왕자와 벨은 영원히 행복해졌다는 이야기

틀에 박힌 스토리,
왕자를 만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요즘기준으로는 불편한 스토리가
별로다라고 말할수도 있고
또 그런 단점들이 분명히 팩트는 맞습니다

하지만,,,
항상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디즈니스튜디오의 프린세스들의
캐릭터들도 점점 진화하고 있으니깐요
우리는 그냥 믿고 기다리면 될꺼같습니다

저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책으로
한글을 배운사람이라서,,
디즈니 클래식에 애착이 좀 있거든요^^
앞으로의 디즈니 프린세스들에 대한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 ~!최근에 제작된 실사판 미녀와 야수도
정말좋더라구요^^
애니메이션 너무 똑같아서 깜놀
리뷰예정이 예요^^

요즘 스트레스 받고 계신가요?
눈과 귀가 행복해지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어떨까요?

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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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영화 추천

 

아무리 힘들어도 금방 괜찮아져
그래봐야 또 힘들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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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1989)

20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영화다이어리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오늘 영화 맑음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날씨가 풀렸어요
로맨틱코미디 영화 한편 같이 볼까요
오늘의 영화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입니다

빌리 크리스탈이 해리 번즈역이고
맥 라이언이 샐리 울브라이트역입니다

감독인 로브 라이너의 대표작이며
따뜻하고 재미있고 유머있는 작품연출능력이
있는 감독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로브 라이너감독의
세번째 작품이네요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난 스타워즈의
영원한 레아 공주 캐리 피셔배우의 젊은 시절도
확인하실수있습니다

로맨틱코미디영화의 클래식이라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요즘은 로맨틱코미디라고 할수있는
영화가 많이 없어서요 좀 아쉬울때가
있더라구요

좀 오래된 영화이지만 보구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화입니다^^

77년도
해리와 샐리의 첫만남


기자가 되고 싶은 샐리는 대학원진학을
위해 뉴욕에가는 길이였고
해리는 중간에 내려줘야하는 샐리절친의
남자친구였죠

잠깐의 동행이였지만 달라도
너무다른 두사람

남녀가 과연 친구가 될수 있을까?

너무다른 성향의 두남녀
너랑 연애 안하게되서 정말 다행이야
하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몇년후 두번째만남
기자가된 샐리 완벽한 조라는 남자와
한달째 연애중이였죠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두사람
조와 해리가 아는사이라는 군요

바로 해리를 알아본 샐리
치떨리게 안좋았던? 해리의 첫인상 덕분에
제발 해리가 자신을 못알아보길 원하지만
샐리를 알아보고 말을 거는 해리

이런 줸장,,,,

잠깐의 대화에도
말하고 싶지않은 대화상대라것만
확인후 헤어진 두사람
근데 새로운 소식도 있네요
싱글생활이 지겨워져 결혼한다는 해리
놀라워하면서도 관심도 없는 샐리
서로 대충인사하고 서둘러 헤어집니다

그리고 또 몇년후
인구 800만이 산다는 뉴욕의 서점에서
다시우연히 만난 두사람
이제는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데요^^


해리는 이혼조정중이였고
샐리는 조와의 오랜 연애를
끝낸직후였죠

첫만남때 절대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수없다던 해리
샐리는 예외로 하기로 아주 간단히
룰을 바꾸고 두사람의 우정이 시작됩니다

성향이 전혀달랐던 두사람
오히려 재미있고 알차게 우정을 나눕니다
친구들에게 서로 매력적인 남녀로
인정받던 해리와 샐리는
오히려 사귀지 않는
이상한사이라고 취급받기도하죠

그러던중,,,전애인 조의 결혼소식을
조에게 직접듣게된 샐리
큰충격을 받게 됩니다
오랜 연인이였던 조와 샐리
샐리는 결혼을 원하지만
조는 원하지않으면서 헤어지게 된건데요

다른여성과의 결혼은
바로결정했다는 조의 이야기

어쩔수 없는 연애의 이기적인 마음


울고불고 속상해하는 샐리
위로해주는 해리
그날밤,,,,결국은 둘이 같이 밤을 보내고
마는데요^^;;

아침에 샐리는 행복해하지만,,,
오히려 너무 혼란스러워하는 해리
결국 해리는 아침에 샐리에게서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오고 맙니다

혼란스러운것은 마찬가지지만
두사람의 관계가 더 발전한것에 대해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샐리와 달리
해리는 혼란스러워하며 회피하고 싶어합니다

어쩔수없이 그날밤은 실수였다고
먼저 샐리가 인정하고
그사실을 해리가 좋아하면서
가볍게 받아들이자 그모습에 샐리는
너무 화가 납니다

샐리는 그날아침 도망쳐버린 해리의 모습도
큰 실망이 였지만 가볍게 넘겨버리는
해리에게 큰상처를 또 다시받게 됩니다

결국 두사람은 크게 싸우고
절교아닌 절교를 하고 말죠

몇개월동안 끊임 없이 사과의 전화를
하는 해리 받지않고 무시하는 샐리

서로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고,,,,

그해 12월 31일
크리스마스와 한해의 마지막 날은 늘
함께였던 두사람인데요
각자혼자서 쓸쓸히 보내게 됩니다

샐리는 어쩔수없이 참석한 파티에서
혼자만 외로워하고
해리는 그냥혼자서 밤길을 산책하면서,,,,

그러다 문득,,, 샐리를 정말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게되는 해리
화려한 파티 많은 사람들속에있지만
혼자서 외롭고 쓸쓸한 샐리에게
달리고 달려가서 청혼을 합니다

해리의 진심의 사랑을 느낀 샐리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하기로하고
영화는 끝나게 되는데요

워낙 오래된 영화라서 별거있겠어?
할수도 있겠지만,,,,
별거있는 영화입니다^^

아기자기한 화면구성,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고
현실적인 남녀간의 대화들,
썸이라는 말이 없던 시절의 썸타는 이야기,
너무나 아름다운 뉴욕의 가을과 크리스마스시즌
중간중간 섬세한 유머코드

나 저런 장면많이 봤어
나 저런 설정많이 봤어
흔한 영화네

했다면 착각입니다^^

그영화와 드라마들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를 참고
한거죠^^

로맨틱코미디 영화의 교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몰랐었는데 2016년도에 재개봉했었네요

편안하게 즐겨보세요^^
추천합니다

이담의 영화다이어리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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