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판의 미로 :오필리아의 세개의 열쇠 (2006)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판의 미로: 오필리아의 세개의 열쇠> 오늘 영화 약간 맑음

 

 

1944년 내전 직후 스페인

시민군은 계속 저항중이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파시스트 정부군이 곳곳에 배치되면서

오필리아와 만삭의 엄마는 새아빠 비달대위를 따라 숲속으로 이사를 가게된다

 

정부군 소속 잔인한 새아빠를 무서워하고 있는 오필리아는 비달대위를 피해다니다

숲속에서 요정 판을 만난다

 

요정 판은 오필리아는 원래 모달공주이며 보름달이 뜨기전에 세가지미션을 수행하면

지하왕국으로 돌아갈수있다고 알려준다

지하왕국으로 도망치고 싶었던 오필리아는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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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 미로 : 오필리아의 세개의 열쇠 > ,2006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판의 미로: 오필리아의 세개의 열쇠>입니다 

 

 

음,,,,,,,,;;;;;;; 영화가 굉장히 기괴하고 슬픕니다

 

불안하고 불편한 느낌으로 영화가 진행되는데요

눈을 뗄수 없는 불편함이고 ,,,,

아니 그래도 그래도 ,,,,,,, 혹시나 하고 있다가

헉!!!!!!!

근데 ......바라던 결말은 아니지만 .....

그래 ,,,,저결말이 나을수도 있겠구나 .......하게 만드는 영화

 

그리고 ,,,,,눈물펑펑....

 

 

해피엔딩을 슬프게 만들수 있다는것은

델 토로 감독만의 탁월한 능력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새드엔딩을 행복하게 마무리한다고 해야겠네요 ㅋ

 

무슨말인지 잘모르시겠죠 ? ^^

영화를 보시면 맞네....정확하네.... 하실껄요 ^^

 

델 토로 감독작품...음,,,,,, 많이 안보시죠 ?ㅋ

모두 호불호가 강한 작품들이라서요 진정한 작가주의 인거 같아요 ^^

 

델 토로 감독 판타지작품속 모든 캐릭터들은 외모부터 뒤틀려있어요

예쁘고 멋있고 완벽한걸 좋아하는 세상이라서 그런부분이 불편할수는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완벽하고 멋있기만 한걸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인데도 ,,,,

델 토로 감독의 작품의 캐릭터 들은 불편하더라구요  너무 기괴해서 ........

 

예쁨의 상징이여야할거 같은 요정판의 외모도 뒤틀려있습니다

하지만 요정이 아름다워야한다는건

우리의 편견일뿐이고 외모가 중요한건 아니니깐요

맨날 이런말을 하면서도 편견을 바꾸지 못하는 사람들을 델 토로감독이 조롱하나 봅니다

 

불편하지만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작품

 

 

여러가지 이유로 판의 미로는 꼭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강추할께요

 

작품이 너무 좋아서 꼭 보세요의 추천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영화를 보시라는 의미에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러번 이야기 하지만 영화속 캐릭터 기괴하고

결말은 해피엔딩이지만 아픔의 눈물이 주륵 주륵 납니다

 

오필리아가 행복하다면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다행이긴하지만 ,,,,,

그래도 마음이 아픈건 어쩔수 없습니다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판의 미로 :오필리아의 세개의 열쇠 > 오늘 영화 약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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