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500일의 썸머 (2010)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500일의 썸머 > 오늘 영화 맑음

 

 

순수한 청년 톰은 운명이라고 믿고 싶은(?) 썸머를 처음 만나는 순간 사랑에 빠져버린다

구속받기 싫어하고 자유로운 여자 썸머 때문에 톰과 썸머는 애인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애매한 관계로 시간만 지나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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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 2010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500일의 썸머>입니다

 

음........ 휴~ 일단 한숨부터 쉬고요 ㅋㅋㅋㅋ;;;;;;;;

 

<500일의 썸머> 언제 하지? 하고 고민했었어요

왠지 너무 하기 싫기도 하고 ,

근데 꼭 해야 하는 영화고,

근데 또 생각만 해도 짜증 나고 ,

 

반복, 반복,... 무한 반복,,,,,,

 

500일 동안 썸머 때문에

톰이 개고생 하는 이야기입니다 ~~~~~

 

영화 보시고 나면

-정확하네

하실걸요?ㅋㅋㅋㅋ

 

 

썸머를 좋게 보신 분이 있다면

죄송하지만,,

아 진짜 ,, 뭐 저런 게  다 있지?

했었어요 저는요 ,,

 

연애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밀고 당기기의 고수이자, 어장관리의 신기록 보유자이면서,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기의 달인,,

썸머입니다

 

그런데 ,,,,,,으휴~......

모든 상황이 자연스러워서 욕도 못한다 할까요?

 

연애라는 게 어떤 분야보다도 강자와 약자가 뚜렷이 있는 분야라서 인정을 해야 할 거 같으면서도

인정하기는 너무 짜증 난다고 할까요?

 

결론을 다시 말한다면 ,,,

500일 동안 짝사랑하는 썸머 때문에 톰 혼자서 개고생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 망할 놈의 짝사랑,,,

 

썸머는 과연  톰을 사랑했을까?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저는요,, 아니라고 말하고 싶군요

 

그냥 짝. 사. 랑 이죠

마음은 너덜너덜 ~~~~

 

영화는 또 깨끗하지 못하게 너무 예쁩니다

정말 너무 예쁩니다

 

나의 연애는 늘 이 모양 이 꼴인데

친구들은 예쁘게 잘만 사귀고 있고 ,,,

짝사랑으로 세계 신기록 세우기 직전의 상황이라든지

어장관리 대상에서 이제는 정말 벗어나고 싶으신 분들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

 

특히 어장관리당하시고 있는 분들 ,, 스스로 알고 있으시죠

인정을 안 할 뿐인 거죠 ;;;;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저는 연애 무능력자라서 썸머 같은 아이들 보면 그 무한한 능력에 감탄만 할 뿐 ㅋ

 

일단,, 연애 무능력자분들은 꼭 보시고

썸머의 능력을 스터디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의 연애에  응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솔직하면 안 될까요?

-미안해 난 널 사랑하지 않아 난 친구라도 하고 싶지만 너한테는 그러면 안될 거 같아

라고 말해주면 오히려 좋지 않을까요

 

 

자,,,,,500일 동안의 뜨겁고 , 덕분에 힘들었던 , 썸머가 끝났습니다

여름이 500일이라니 톰이 너무 힘들었을 텐데요

하지만 분명한건 ,,,

썸머를 깊이 사랑하고 아파하고 행복해하면서 톰은 아주 많이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그이유가 바로 너무 아팠지만 ,,썸머와의 사랑을 후회 하지 않는 이유이겠죠 ^^

 

이제 ,,,,,

여름이 가고 autumn이 왔어요 이번가을은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

톰을 응원하겠습니다 ^^

그리고 ,,,,톰이 진심으로 썸머를 사랑했던 만큼 ,,,썸머가 정말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500일의 썸머>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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