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의 영화 다이어리

줄리&줄리아 (2009)

21세기 영화 추천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줄리&줄리아> 오늘 영화 약간 맑음

 

 

1949년

평소 요리하기와 먹는 걸 좋아하던 줄리아는 외교관 남편과 프랑스에 살게 되면서

평소 좋아하던  요리하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를 다니면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결국 전설의 프렌치 셰프가 된다

 

2002년 현재 뉴욕의 요리 블로거 줄리

전혀 관심도 없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회사 업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줄리의 유일한 즐거움은 요리하기

기분전환으로 요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524개의 레시피를 365일 동안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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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줄리아> 2009

 

안녕하세요 ^^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영화 <줄리&줄리아>입니다

 

오늘은 기분전환 영화 리뷰입니다 ^^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하도록 영감을 준 영화예요

 

줄리는 요리에 취미가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친구들은 전부다 ~~~~~ 잘 나가고 있는데

본인은 적성에 맞지도 않는 직장에 다니면서 업무에 시달리고 있죠

게다가 엄마는 늘 잔소리뿐

 

줄리는 응원하는 사람은 남편뿐인데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요리로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줄리와 줄리아는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어서

감독이 교차편집처럼 보여주는데요

줄리가 요리를 통해서 성장하고 줄리아와 교감하는 장면이 흥미롭더라고요

 

 

저는 인생을 살면서 아직도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도요

어찌 보면 잘하는 건 하나도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좋아하는 요리를 하고 요리 블로그를 하면서 성장해나가는

줄리의 이야기를 보면서 크게 공감했습니다

 

요리를 좋아하지만 어설프고 실수도 많이 하는 줄리의 모습이

저랑 너무 비슷하다고 할까요? ^^

 

하지만 결국 도전을 하고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는 줄리의 모습이 너무 예뻤던 영화입니다

 

 

우리 모두 실수 투성이 잖아요?

그래도 인생을 살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조금씩 성장한다는 건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도전하고 나아가세요

어느 순간 훌쩍 성장한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줄리&줄리아> 오늘 영화 약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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