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영화 추천

프리퀀시 (2000)

aviadora 2019. 10. 13. 20:19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프리퀀시> 오늘 영화 맑음

 

 

1999년 도심에 갑자기 오로라가 나타난 밤

존은 아버지의 무선 라디오를 만지다가

1969년의 아버지와 교신하게 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존은 소방관이었던 아버지가 화재현장에서 죽는다는 걸 알고 있었고

1969년 아버지에게 미리 그 소식을 알려주어 아버지의 죽음을 막는다

 

기쁨도 잠시

과거가 변하면 미래도 변하게 된다는 걸 알게 되고

연쇄살인범까지도 살려냈다는 걸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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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퀀시>,2000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영화 <프리퀀시>입니다

 

이영화 잘 모르시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톱스타도 없고 최근 영화도 아니에요

 

결론 영화 좋아요 재미있습니다 ^^

 

오로라가 갑자기 나타난 날 형사 존은 과거 돌아가신 아버지의 무선 라디오를 만지다가

라디오 교신을 통해 젊은 시절의 아버지, 지금의 자신의 나이 정도의 돌아가신 아버지와 교신으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너무 사랑했던 아버지가 일찍 화재사고로 죽고 경찰이라는 정의로운 직업을 가졌지만

어둡고 우울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었던 존

1969년의 아버지와의 신비로운 만남을 통해 너무 빨랐던 아버지와의 이별을 없었던 일로 만들어버립니다

 

완전 행복!

 

하지만,,,,,큰 문제가 발생하고 마는데요,,, 연쇄 살인마!!

1999년의 형사 아들 존과 1969년의 정의로운 소방관 아버지가 함께 연쇄살인범을 잡는 이야기

 

과거를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요?

과거를 바꾸면 현재도 미래도 바뀔 텐데요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과거나 항상 후회하고 있는 과거라면 당연히 바꾸고 싶어요

그럼 더 행복해질 거 같으니깐요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그런 생각을 아주 많이 만족시키는 영화입니다 ^^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과거가 바뀌면서

현재 즉 ,과거 시점의 미래가 바뀌는 과정이 아주 섬세하고 설득력있게 그리고 정확하게 나오는 영화입니다

 

-에이 말도 안돼 ~ 

 가 아니라 ,,

-오호 ,,,그래그래 맞네

할수 있을 만큼 이해하기 쉽게 그려집니다

 

우여곡절은 있지만 다시 행복해지는!!

스포는 여기까지!!^^

음,,,모두 행복해지는..... ;;;;; 스포는 여기까지 !!!!! ^^

 

여러 번 말한 적 있지만 ,,,

요즘 너무 자극적이고 인위적인 영화를 보다가

이런 부드러운?

(연쇄 살인마가 나오는데도 부드러운 ㅋㅋㅋㅋ

무슨 뜻인지 아시죠? )

영화 보면 너무 좋더라고요 ~~^^

 

 

행복해지는 영화 추천에 딱 맞는 영화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프리퀀시>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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