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1982)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블레이드 러너 > 오늘 영화 맑음

핵전쟁 이후 2019년 복제인간 로이와 넥서스 6은 반란을 일으킨 후 지구로 잠입한다
은퇴한 블레이드 러너 데커드는 지구에 잠입한 복제인간들
즉,리플리컨트들을 찾는 임무를 다시 받게되고,
넥서스 6의 제조사인 타이렐에서
또 다른 리플리컨트인 레이첼을 만나게 된다
레이첼은 본인이 리플리컨트라는 걸 모르는 리플리컨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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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1982
안녕하세요 영화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오늘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입니다 ^^
와 정말 오래된 영화네요 ,,,
그래도 클래식은 클래식
좋은 영화 , 재미있는 영화는
오래되고 최신작이고가 중요한 건 아니니깐요 ^^
굉. 장. 히 매력적입니다
영화 가요


영화 자체의 배경이 핵전쟁 이후라
음산하고 암울하고 혼돈스러운 느낌인데
그 느낌이 굉장히 감각적입니다
그리고 영화속 패션도 너무 완벽하죠
거기에다가 82년 영화라는 이미지가 더해져
요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어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입니다
아시죠?^^
재미와 완성도를 둘 다 느낄 수 있는 연출력
레드로 감성에 2019년이라고 느낄수 있는 수준의 기술력이 더해져
-우와 지금도 있는 거잖아?
-저때 당시에?
하고 놀라다가 그 느낌이 익숙해질 때쯤 다시 한번 놀랍니다
레트로 감성의 사랑 영화예요
블레이드 러너 1982 보기 전에는
어렵다 철학적이다 , 이해 못한다
라는 말을 들어서 더 보고 싶었었는데요
철학적인 느낌은 맞는데
절대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고,
결국은 데커드와 레이첼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레이첼은 본인이 리플리컨트인지 모르는 리플리컨트인데요
인간인 데커드와 리플리컨트인 레이첼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잠깐!
데커드는 과연 인간인건.....가요?.. 혹시 리플리컨트?
해리슨 포드 배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본인은 리플리컨트가 아니다 라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음 글쎄요.....
이번 블레이드 러너 2049 때문은 아닌지??
직접 보고 판단하시죠 ^^)

얼마 전에 블레이드 러너 2049가 나왔었는데요
라이언 고슬링이 새로운 블레이드 러너로 나오고 수작인건 맞지만
블레이드러너 1982 보다는 ,,,,,,^^;;
블레이드 러너 1982는 명.작 입니다
그리고
로이 역할을 했던 룻거 하우어 배우의 연기와 캐릭터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리플리컨트 로이의
깊은 아픔이 느껴집니다
삐뚤어진 욕망을 갖게 된 것은 큰 잘못이지만
리플리컨트로 태어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니깐요
로이도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그런 아픔은 없었을 텐데 말이죠
영화라는 게 기승전결이 있고
영화 전개를 위해 갈등이 필요하고
덕분에 악역이 필요합니다
근데 요즘 영화들의 악역들은 여지가 너무 없다고 해야 하나,,,,,;;;;;
글자 그대로 너무 악인이고 사이코패스에요
덕분에 매력도 없고
빨리 그냥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고 ;;;;
뭐 저런 게 다 있지 싶고 ;;;;
전 이렇게 이유 있고 매력 있는 악당이 나오는 영화가 정말 좋더라고요
마지막 장면에서 음....;;;;;
특히 로이의 아픔이 ,,,,,, 안타까웠습니다
역시 보시고 판단하시는 걸로 ^^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저는 영화 추천기준이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완성도는 나중이죠
그런데 재미도 있고 완성도도 있다면
그건 완벽한 거겠죠
그런데 이런 좋은 영화가
오래됐다는 이유로 외면받을까 봐...... 안절부절^^;;;;

아시는 분들만 알면 되는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완성도 높고
스타일리쉬하고 ,패션완벽하고,
매력적인 악역이 나오고,
애절한 사랑이야기 있고,
완벽합니다 꼭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
이담의 오늘 영화일기
<블레이드 러너 >,1982 오늘 영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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