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영화 추천

호텔 아르테미스 (2018)

aviadora 2019. 9. 29. 20:19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호텔 아르테미스> 오늘 영화 약간 맑음

 

 

범죄자 전용 병원 호텔 아르테미스

무면허 의사 진과 역시 간호사와는 거리가 멀 거 같은 간호사 에베레스트가 22년째 운영 중이다.

 

규율은 엄격하고 믿음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범죄자들 전용병원이다 보니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어느 날 여러 가지 사연이 있는 범죄자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엄격했던 규율이 깨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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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르테미스>,2018

 

안녕하세요 ^^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입니다

 

얼마 전에 영화 <그것>을 보면서

-우와.... 영상 진짜 좋은데?!!!! 너무 좋은데!!!

했었는데요 ㅋㅋㅋㅋ

 

 

전 절대 국뽕 아니거든요

근데 촬영 화면이 너무 좋다 했더니

정정훈 한국촬영감독님이었다는 ㅋㅋㅋㅋㅋ...

 

<호텔 아르테미스>의 촬영감독도 정정훈 감독입니다

 

두편다 영상이 너무너무 좋아요

게다가 정말 놀라운 것은 전~~~~~~~~ 혀 다른 느낌이라는 겁니다 ^^

 

정정훈 감독님의 탁월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데요

 

영화 <그것>이 시원하고 오싹한 느낌이라면

<호텔 아르테미스>는 거칠면서 강렬하고 아름다운 화면이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존 윅>의 스핀오프 시리즈 느낌의 영화라서요

<존 윅>을 보고 <호텔 아르테미스>를 보거나

<호텔 아르테미스>를 보고 <존윅>을 본다면

두 영화의 독특한 세계관에 빠지게 될 겁니다 ^^

 

조디 포스터에게는 진역이 뭔가 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 캐릭터의 느낌이지만

독특한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합니다

 

사연 있는 동네 할머니 느낌 ㅋㅋ

실제로 사연이 있기도 합니다

 

 

그냥 연약한 늙은 할머니의 모습이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강한 여성의 캐릭터가 아주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가오갤의 드랙스가 ㅋㅋㅋㅋ

간호사 에베레스트 겸 진의 아들같이 나오는데요

역시 의리 있고 용감한 간호사로 나오더라고요

진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도 감당하는 역할입니다

 

게다가 마지막 장면!!

관객의 걱정을 날려버리고 2편을 기대 하게 만드는 ^^

-마지막에 에베레스트가 좀 관객을 걱정시키거든요 ㅋㅋㅋㅋ;;;;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응? 조디 포스터가 저런 역할?

 

와 영상 진짜 좋은데 했다가

응? 한국 촬영감독??

 

응? 드랙스네?

또 의리남 역이네?ㅋㅋㅋㅋㅋ

 

하면서 보게 되는

독특한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호텔 아르테미스 > 오늘 영화 약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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