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영화 추천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2016)

aviadora 2019. 9. 23. 11:10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오늘 영화 약간 흐림

 

 

딸들을 좋은 곳에 시집보내는 것이 소원인 어머니와

딸들의 결혼보다 생존을 위해 전사로 훈련시키는 아버지 사이에서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여전사로 거듭난 다섯 자매의 이야기

 

어느 날 재력가 빙리의 무도회에서

좀비들의 무차별 공격이 시작되자, 엘리자베스는 좀비 사냥꾼 디아시와 함께 좀비를 물리친다

 

서로 끌리고는 있지만 엘리자베스와 디아시는

디아시의 오만해 보이는 성격과 엘리자베스의 편견때문에

좀처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하는데 ,,

 

그 와중에 좀비들의 무차별 공격이 다시 한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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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 2016

 

안녕하세요 ,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이담입니다 ^^

오늘의 영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입니다

 

사실 전 오만과 편견 좋아합니다 ^^

영화도 많이 봤고요

항상 두근두근 하기도 해요

디아시랑 엘리자베스의 밀고 당기기가 말이죠

 

좀 답답한 것도 사실이지만

200여 년 전 연애도 비슷하구나 생각하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근데 영국도 정말 오만과 편견 많이 만들더라고요 드라마 영화 한두 편이 아니고

잘 나간다는 스타들은 한 번씩은 꼭 거쳐야 하는 역할이 엘리자베스와 디아시인 거 같더라고요

 

 

 

근데 이 영화는 한 명? 이 더 나옵니다

좀. 비.

 

디아시의 직업이 촉망받는 좀비 사냥꾼이라니 ㅋㅋㅋㅋㅋ

유쾌 상쾌 깜찍합니다 ㅋㅋㅋㅋ

 

이쯤에서 커밍아웃 시간~~

제가 또 가만히 보면 은근히 병맛 영화도 좋아하거든요 ~^^

 

이제는 좀비 영화 좋아한다 인정을 해야 하는 걸까요?

 

 

 

아 그리고 또 충격적으로 멋있는 장면은

원작이나 원작 영화에 보면

엘리자베스 어머니도 왜 저래? 할 만큼 답답하고

자매들도 남자에 목숨 건 답답한 자매들인데요

 

영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에서의

엘리자베스 자매들은 모두 여전사입니다 ^^

 

무도회에 갈 때도 그 아름다운 드레스 안에

무기 한 10종은 꼭 장착~!

정말 멋져 ^^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좀비를 물리치는

엘리자베스와 자매들의 모습이 유쾌합니다 ^^

 

 

 

오만과 편견이 지루하다 했던 분들,

뭐 독특한 거 없나 했던 분들,

릴리 제임스 매력적인데?

했던 분들 추천합니다 ^^

 

아참,,, 릴리 제임스 노래도 잘하더라고요?? 깜놀 ^^

 

그리고 두 번째 아참!

월요일의 피곤함은 빨리 꺼져버려 ~~~~~~

 

이담의 오늘 영화 일기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오늘 영화 약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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